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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없는 가장’ 여섯 집 중 한 집
가장들이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가계 살림이 불안해지자 빈곤의 척도인 ‘엥겔계수’도 다시 높아졌다. 1일 통계청의 ‘3분기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여섯 집 중 한 집(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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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노건평씨 검찰 출두…검찰 "금품수수, 오락실 지분 단서 확보" 영장 청
12월 1일 '6시 중앙뉴스'는 세종증권 매각 비리와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씨가 검찰에 출두한 소식을 전합니다. 노씨는 오늘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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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패스트푸드네이션
모건 스펄록 감독의 ‘수퍼사이즈 미(Super Size Me·2004)’는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을 경고한 대표적 영화다. 감독 스스로 30일 동안 맥도널드의 수퍼사이즈 메뉴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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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시시각각] 시인의 고구마, 회장의 고구마
김소운의 수필 『가난한 날의 행복』에는 어떤 시인 내외의 젊은 시절 이야기가 실려 있다. 시인의 아내가 아침상을 기다리는 남편 앞에 삶은 고구마 몇 개를 내놓는다. “햇고구마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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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식탁의 공포'로 식품비 급증…값비싼 친환경·웰빙 쪽으로 눈돌려
6월 24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광우병 파동으로 비롯된 먹거리 불안으로 가계에서 식료품비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주요 뉴스로 다룹니다. 원자재값 상승으로 가격이 오른 데다 값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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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석유값 급등이 세계 식량난 불붙여
국제 곡물값이 치솟으면서 식량난이 지구촌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3월 현재 세계 곡물 재고율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정한 식량위기 수준(16%) 이하인 14.6%로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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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신 엥겔계수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Hermes)는 ‘전령(傳令)의 신’이다. 최고신 제우스의 총애를 등에 업고 올림푸스 신전의 사자(使者)로 종횡무진했다. 뛰어난 지략과 외교술·세련미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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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엥겔지수' 미국의 3배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박정수(46)씨는 가족들에게 “휴대전화 좀 아껴 쓰라”고 잔소리할 때가 부쩍 많아졌다. 박씨를 포함한 네 식구의 휴대전화·인터넷·유선전화 통신비로만 월급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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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쌀 섭취량 늘고 감자ㆍ옥수수 소비 줄어
7ㆍ1 경제관리 개선조치 이후 북한의 경제상황이 호전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평양 주민들이 지난달 11일 점심시간 냉면 전문점인 옥류관에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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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엥겔계수…도시가구 3분기 28.5%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해지고 있다. 소득이 별로 늘지 않아 쓸 돈이 많지 않은 가운데 어쩔 수 없이 사야 할 식료품 가격이 오르면서 올 3분기 도시근로자 가구의 엥겔계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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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구 감소
1.17.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가리키는 숫자다. 인구가 줄어들 날도 멀지 않았다는 뜻이다. 이젠 손자.손녀 보는 것도 어려워질 판이다. 그럼 인구 감소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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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 온가족이 즐기는 '정보·오락 프리미엄'
"예, 저녁 7시30분요, 제가 애들을 학원에서 데려와야 하거든요. 그때 뵙는 게 좋겠네요." 첫마디부터 왜 탤런트 강석우(46)를 가정적이라고들 얘기하는지 알 수 있었다. 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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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국에서 강국으로] 中. 경제·사회
지난 6일 오후 3시30분쯤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타이후(太湖) 제1호 다리.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너비 34.91m, 높이 6m의 두 교각 사이를 중국제 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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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국에서 강국으로] 中. 경제·사회
지난 6일 오후 3시30분쯤 중국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 타이후(太湖) 제1호 다리.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너비 34.91m, 높이 6m의 두 교각 사이를 중국제 경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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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콜] MBC '아침뉴스2000' 강영은 아나운서
서울 서초동 어느 의류매장에 가면 70% 할인된 가격에 옷을 살 수 있다. 겨울방학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 만한 체험학습장은 어디 어디다. 아내의 이런 이런 모습을 보면 이혼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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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아침뉴스 2000〉의 강영은 아나운서
서울 서초동 어느 의류매장에 가면 70% 할인된 가격에 옷을 살 수 있다.겨울방학에 아이들을 데리고 갈 만한 체험학습장은 어디 어디다.아내의 이런 이런 모습을 보면 이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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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쟝성(浙江省) 농민 소득 10년째 '전국 최고'
쩌쟝성(浙江省) 농민들의 1인당 연간 순소득이 사상 최고 수준 인 3천8백14.56위안(元=약 50만원)을 기록함으로써 연속 10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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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중독'…가정 월통신료 쌀값보다 많아
서울중계동에 사는 자영업자 김영준 (46) 씨는 두 대학생 자녀의 휴대폰 사용 요금 때문에 허리가 휘청한다. 월말이면 날아오는 청구서에 찍힌 요금은 모두 20여만원. 한달 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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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소득 30년새 183배 증가
지난 30년간 도시근로자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백83배로, 월평균 소비지출은 1백27배로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중 소비지출 가운데 식료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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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향상 인구증가율 앞질러 - 통계청 '도표로 본 통계'
우리나라의 97년 7월1일 현재 추계인구는 4천5백99만명으로 70년에 비해 1.4배로 증가했다.인구밀도도 당연히 그만큼 높아져 평방㎞당 4백63.3명이 살고 있다. 그러나 소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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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 토요 벼룩시장 잘고르면 市中價 절반
정보화시대의 특징 한가지.전체 생활비 가운데 먹는데 쓰는 비용의 비중인 엥겔계수는 낮아지고 있는데 비해 컴퓨터.소프트웨어등 정보통신 제품을 구입하는데 드는 비용은 높아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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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 지수와 엥겔 계수
허기진 배를 움켜잡으며 경제발전의 초석을 쌓던 70년대 우리나라 소시민의 가계는 곤궁하기 짝이 없었다.전체 가계지출중 차지하는 음식물 비용인 엥겔계수는 높아질 수밖에 없었고 문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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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유머 기성세대 껍데기권위 비웃는다
나도 신혼때는 자네처럼 줄이 선 바지만 입고 다녔다네.자네도 나이 들어봐.인생이란게 다 그런 거야.” “그럼 부장님도 신혼여행가서 사모님께 다림질하는 법을 배웠나요.” PC통신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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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30여년동안 어떻게 달라졌나
지난 60년 이후 30여년 동안의 압축성장 결과 우리의 경제력은 커졌지만 산업재해.교통난.환경오염등 후유증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활동=60년 3천3백만달러에 불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