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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아침 식사 죽 음식을 권한다.
몸이 나른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면서 아침 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샐러리맨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영양학자 요리 전문가들은 아침부터 집중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각종 직무에 시달려야 하는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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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음료 본격생산
일반 청량음료나 영양음료와는 다른 스포츠음료가 국내에서도 본격 생산될 전망. 86, 88 양 대회를 앞두고 우리 체질에 맞는 스포츠음료 개발을 서둘러 온 제일제당은 서울대 약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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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전문가에게 들어본 "몸에 좋은 식사"|"여름엔 유유·삼계탕등 골고루"
당신은 하루 몇끼를 드십니까. 입맛이 없어서, 바빠서, 또는 살을 빼기 위해서 하루 두끼만 먹는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세끼에 밤참까지 챙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괜찮은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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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아 분유먹은 어린이에 많다|표준 몸무게보다 10kg 무거우면 조심
생활수준 향상으로 영양과다에다 운동부족으로 일부 도시에서 비만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비만증은 정서장애로 인한 성격굴절 현상과 당뇨병 등 만병을 부르는 요인이 돼 부모들이 주목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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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l8km의 쾌주
마라톤만큼 잔인한 경기도 없다. 주먹을 휘두르는 복싱도 3분경기에 1분휴식의 온정(?)은 있다. 그러나 마라톤은 꼬박 2시간 이상을 줄달음질 쳐야 한다. 완주에 소비하는 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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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분말로 수소연료화
지난 73년과 79년 두차례에 걸쳐 석유파동을 겪고 난다음 비산유국들은 다투어 대체에너지 개발에 나섰다. 대체 에너지 중에는 석유소비를 대량으로 감소시킬수 있는 품목은 원자력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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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향상에 따라 입도 서구화|「식품 수급표」로 본 10년간의 식생활변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우리의 식생활패턴도 많이 달라졌다. 쌀과 보리 등 곡류의 소비는 별다른 변동이 없고 육류·채소의 섭취량은 지난10년동안 꽤 늘어났다. 채소 과일류의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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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상품」…앞당겨 뜨거워진 판매전|"일찍내야 많이 판다"
수은주의 상승을 따라 여름상품판매전이 불붙고 있다. 냉장고·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 청량음료·여름의류 등은 상승기류를 탄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업계간의 경쟁이 올해는 더욱 치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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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위성추락 대책회의
한반도 추락확률 만 분의1 정부는 소련 핵 위성 추락에 관한 대책수립을 위해 11일 하오 과기처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연구실무회의를 소집하는 한편, 유사시 국민들이 취할 행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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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부문 해태제과 한국방송광고 대상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홍두표)는 19일 제2회 한국방송광고 대상 수상자와 수상작품을 다음과 같이 결정, 발표했다. ◇대상 ▲TV부문=해태 치클껌(해태제과) ▲라디오 부문=뽀삐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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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지수 80년 기준 개편
가계지출과 상품거래의 변화를 반영하여 물가지수가 개편된다. 지난 3년간 계속된 불황의 여파로 교양·오락비나 미용위생·화장품에 대한 가게지출 비중이 크게 줄어든 반면 집세나 보건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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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임상의학회가 발표한 「러닝의 생리학」|젊음 유지에는 달리기가 최고
지난달 30일 대한스포츠임상의학회는 대한체육회강당에서 제1차 하계심포지엄을 갖고 「러닝에 대하여」라는 주제에 관해 여러 가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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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량 전 특파원이 파헤친 서독의 두 얼굴(2)|바캉스 실업자
게르만들은 일하기 위해 태어난 민족이다- . 패전 서독이 60년대까지 이른바「라인강의 기적」으로 대변되는 경제재건을 이룩하자 그동안 여우사냥을 즐기며 샹송무드에 젖어왔던 영국과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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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동반 공군기 사용도|검은 돈가방든 보좌관뒤따라 숙식모두 공짜…생활비받기도|귀로엔 선물보따리 묵직
「레이건」대통령이 연방지출삭감에 안간힘을 다하고있는데도 아랑곳없이미의회의원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호화판 해외여행을 즐기고 있다. 의원외유는 물론 입법조사활동·시찰·친선방문듬등 당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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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앓는 세계의 민간항공사들
세계의 민항들이 중병을 앓고있다. 한 때는 흑자로 흥청대며 전망있는 산업으로 손꼽히던 항공산업의 현주소는 취항노선취소·요금할인·감원 등으로 적자라는 만성병치유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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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복장학원 안에 설치 취업 모델을 양성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차밍 스쿨이 생긴 것은 63년 한일 친선을 위한 한국 패션쇼를 치르고 난 이듬해 봄이었다. 앞서 한일친선 패션쇼를 다르면서도 언급 했듯이 한국 패션계가 커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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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영양|입맛 잃은 어린이 (4)|전세열
7세의 딸과 5세짜리 아들을 가진 30대의 주부가 최근 아이들의 식사 문제로 찾아온 일이 있다. 아파트에 살며, 남편은 큰 기업의 중견 사원으로 애들을 먹이는데는 별로 구애를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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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여름철 피로·허탈감을 막아준다-어떤 과일에 어떠한 약효가 있나
시원한 과일이 풍성하게 나도는 초여름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너지의 소모가 많아 피로를 잘 느끼고 자칫 질병에 걸리기 쉬운 요즘 각종 과일과 야채들은 영양을 듬뿍 공급해준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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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2ㆍ, 소매0ㆍ%올라
1ㆍ4분기중 안정세를 보이던 물가가 4월들어 많이 올랐다. 한은과 기획원이 조사한4월중 물가는 도매가2ㆍ3%,소비자가 0ㆍ6%씩울라 자겨년말에 비해 도매는 5ㆍ6%, 소비자는5ㆍ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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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식단 꾸미기 요령|춘곤을 이기려면 야채를 많이 먹도록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이른봄이면 유난히 식욕을 잃고 얼굴이 꺼칠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몸도 노 근하고 유난히 쉽게 피로감을 느껴 만사에 의욕을 잃기 쉽다. 이른바 춘곤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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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밥 위주의 식생활을 바꿀 때"
지난해의 쌀 생산량이 2천5백만 섬 정도로 평년작보다도 1천만 섬이나 밑돈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흉작을 기록해 「식량의 무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처럼 국내 쌀 생산량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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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고로 움츠러든 소비자|소비지출액 처음으로 줄어|금액서 79년보다 1.1% 80년|가구구입비는 24.5%줄어 으뜸|2배 뛴 유류소비액도 5.2%만 늘어
소비가 즐고있다. 증가율이 낮아진것이 아니라 소비의 절대량이 감소한것은 우리경제에 처음있는 일이다. 7일 한국은행이 추계한 80년 민간소비지출은 전년보다 1.1%가 줄었다. 불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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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제철공장 맡은 서독, 한국도 참여희망|눈에 띄게 줄어든 유류 소비…정유 량 줄일 정도|절약 익숙해진 소비자 필수생필품도 덜 팔려
상공부는 서독의 유력 제철회사인「크루프」 사로부터 「리비아」 에 건설 예정인 제철공장건설에 한국업체가 참여해줄 것을 요청 받고 적격업체를 물색중이다. 「크루프」사는「리비아」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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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울고 웃고... 장마에 울고 웃고...|에너지절약에 부채「붐」일어
여름이 한고비를 넘겼다. 여름은 본래 절한기인데 금년엔「오일·소크」와 긴축이 겹쳐 더욱 장사에 하한이 심했다. 그러나 여름은 여름대로 되는 장사가있다. 이른바 포염경기다. 금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