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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도 찾은 광주비엔날레, 내년엔 서편제로 부활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지난 9일 폐막했다. 사진은 올해 출품작인 팡록 술랍의 ‘광주 꽃 피우다’. 프리랜서 장정필 “원래 코가 이쪽에 있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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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온 김건희 여사도 활짝 웃었다…'코 없는 코끼리' 만지기[e즐펀한 토크]
원래 코가 이쪽에 있는 거잖아요?” 지난달 13일 오후 1시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김건희 여사가 코끼리 조형물을 가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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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짜릿한 1분44초61... 황선우 올해 최고 기록으로 우승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4:50 짜릿한 1분44초61... 황선우 올해 최고 기록으로 우승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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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대체할 수 없는 AI 화가,‘제2의 고흐’ 탄생 막을 수도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이 사람은 스케치에는 재능이 있는데 붓만 들면 그림이 이상해진다니까!” 19세기 말 가난한 무명 화가의 모델을 서던 남자가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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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에서 쌓은 역량, 광주비엔날레에서 펼치겠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맡은 이숙경 테이트 모던 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사진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최대 현대미술 축제로 꼽히는 광주비엔날레가 내년 4월 7일 개막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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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올 두 번째 사회공헌 캠페인 ‘반스 체커보드 데이’ 개최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사회공헌 캠페인 ‘반스 체커보드 데이(Vans Checkerboard Day)’를 개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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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와 사회 잇는 다리, 그게 예술교육가의 역할이죠”
14일 ITAC 온라인 기조발제에 나선 화가 엄정순. [사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14일 오후 비영리 사단법인 ‘우리들의 눈’의 엄정순 디렉터가 화면에 등장해 보여준 그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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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보는 미술, 시각장애 아이들도 미대 갈 수 있어요”
‘우리들의 눈’ 엄정순 작가. [사진 우리들의 눈] 볼 수 없거나 잘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그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20여년 전 이런 물음을 가졌던 이가 엄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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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내일은 나도 미대생" 시각장애 학생들의 이유있는 자신감
우리들의 눈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끼리 만지기'프로젝트의 장면들. [사진 우리들의 눈 홈페이지] 시각장애를 가진 이들이 그리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20여년 전 이런 물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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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눈 감으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우리들의 눈’ 갤러리에서 열린 시각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 [안성식 기자] 박혜민문화·스포츠·섹션부문 기자 눈을 감으니 청각과 후각, 촉각 등 다른 감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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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파티와 클럽 룩 ‘조이리치’의 화려한 패턴을 레스포색의 가방에서 만나고, 익숙한 만화영화 캐릭터를 티셔츠에서, 앤디 워홀의 작품을 휴대전화 케이스에서 만나는 세상이다. 근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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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야 그리나요, 느낌으로도 그리지요
테이프를 접어 만든 학교 지도를 한 맹학교 학생이 손으로 만지며 감상하고 있다. [‘우리들의 눈’ 제공] “지팡이가 땅을 찍는 느낌으로 구멍을 뽕뽕 뚫어봐.” 조각가 김미경(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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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행복한 개인
용(龍)이 나오던 개천들 대부분이 복개 공사로 덮인 지금, 용의 일족으로 한 세상 맘껏 날아보려다 ‘억울하게도’ 성희롱 파문으로 급추락하고 있는 한 인사를 본다. 아니, 아직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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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길과 위험한 지름길, 당신의 선택은?
비행기가 착륙하기 전, 사람들의 행동유형을 통해 동양인 중에서도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출구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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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책] “예쁜 그림책, 난 손가락으로 본단다”
시각장애 어린이와 일반 어린이가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 『나무를 만져 보세요』. 오른쪽의 그림을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손으로 느껴 읽을 수 있도록 왼쪽 페이지에는 실루엣을 입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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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시] 호림박물관 구입 문화재 특별전 Ⅵ
우리 전통 미술품 수집으로 이름난 호림박물관(관장 오윤선)이 2003년에 사들인 유물 가운데 예술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작품 9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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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 리요네' 엄정순 화집 나와
미술가들이 작품을 갈무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전시와 도록이다. 작품이 진화해가는 자취가 도판으로 남고, 평론가들이 붙인 해설이 일반인들과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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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페미니즘의 궤적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에 나타난 여성의 이미지는 어떤 것일까. 여성 작가들의 작품에는 자신들의 정체성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날까. 서울 이화여대 박물관이 3월 5일~6월 29일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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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화가는 누구일까
홍익대 미대 유재길 교수는 장욱진(1917~90)을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개성이 뚜렷한 작가"라고 말한다. 특유의 소박한 마음가짐으로 주변의 사소한 것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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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랑 12일부터 '美와 질서' 展
홍익대 미대 유재길 교수는 장욱진(1917~90)을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개성이 뚜렷한 작가" 라고 말한다. 특유의 소박한 마음가짐으로 주변의 사소한 것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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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랑, 원로.중견작가 등 초대전
서울 관훈동 노화랑이 현대 미술 탄생주역과 그이후 세대의 실험적 작가를 초대해 두 차례의 기획전을 갖는다. `미와 질서'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1부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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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리이키 개관기념 '여류작가...빛나는 세계'전
'이광희 부티크' 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광희(47)씨가 운영하는 갤러리 리이키가 지난 9일 문을 열고 개관 기념전으로 '여류 작가 12인의 빛나는 세계' 를 열고 있다. 이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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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리이키 개관기념 '여류작가 …빛나는 개인전'
'이광희 부티크' 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광희(47)씨가 운영하는 갤러리 리이키가 지난 9일 문을 열고 개관 기념전으로 '여류 작가 12인의 빛나는 세계' 를 열고 있다. 이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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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리이키 개관기념 '여류작가 …빛나는 개인전'
'이광희 부티크' 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광희(47)씨가 운영하는 갤러리 리이키가 지난 9일 문을 열고 개관 기념전으로 '여류 작가 12인의 빛나는 세계' 를 열고 있다. 이씨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