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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보 파악하면서 같이 고3 즐겨야 스트레스 줄어든다
안광복(오른쪽) 교사가 최수경(왼쪽)·고효실씨에게 입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학원설명회에 참석하고 10개가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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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16) 협의이혼 전 의무상담제
채윤경 기자이혼은 가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깁니다. 이혼 당사자인 부부도 힘들지만 부모가 남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자녀들의 걱정과 두려움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지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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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부끄럽게 생각하지 마세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오는 12월까지 대한비뇨기과학회ㆍ유한킴벌리와 함께 요실금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요실금은 소변이 갑자기 마렵고 급해 화장실에 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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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노인 병원 밖 나가도록 방치한 병원, 유죄
치매에 걸린 노인이 병원 밖에 나갔다가 변사체로 발견 된 사건과 관련, 법원이 '병원의 관리 과실'이란 판결을 내렸다. 앞서 노인 A씨는 치매증상을 보여 피고의 병원에 입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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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이혼 가정 부모와 자녀 ‘재회 캠프’
[삽화=김회룡 기자] 부모가 헤어지면 자녀의 가슴은 무너진다. 아빠를 쫓아가면 엄마와 멀어지고, 엄마와 같이 살자면 아빠와 생이별을 각오해야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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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여중생에게 돈 요구, 거부하자 성폭행
인천 남부경찰서는 옆집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특수강도강간)로 A씨(32·자영업)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4시20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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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세일러문 교복을…" 아내의 고백 충격
직장 다니랴 애 키우랴, 아내는 부부관계가 사치라 합니다. 잦은 야근과 술에 찌든 남편은 무슨 힘이 남아있느냐고 합니다. 그러나 아십니까, 이혼 신청 부부 80%는 ‘섹스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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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얹혀사는 30대男 마트서 25만원 나오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결혼 7년차로 맞벌이를 하면서 딸(4) 하나를 둔 연구원 정모(38)씨. 직장생활 10년째로 회사에선 어엿한 중견이지만 집으로 돌아가면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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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동거 ‘캥거루 대가족’ 확산… 부모가 자녀 부양하는 시대
관련기사 ‘나홀로 가구’가 4인 가구 앞질러… 만혼·미혼·이혼 늘어난 때문 日패러사이트 싱글 獨네스트호커 美트윅스터 3대가 같이 살면 즐거움도 있지만 갈등도 피할 수 없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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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빠져 애 팽개친 30대女 집에 가보니
#. 경기도에 사는 주부 A씨(38)는 2009년 뒤늦게 첫딸을 낳았다. 하지만 늦둥이를 얻은 기쁨도 잠시, 시원찮은 남편의 벌이 탓에 부부 싸움이 잦아졌다. 결국 남편은 딸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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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했거든요, 한날 한시에 가기로" 노부부 사연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부모님도 한날 한시에 돌아가셨어요. 내 남편이 수술도 못 받고 먼저 가 버리면 난 평생 후회하며 살 거예요.” 지난달 12일 A씨(76·여)가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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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차별? 뿔난 아기 엄마들 달래기
서울 동작구에 사는 전업주부 A씨는 최근 양육수당 지원기준을 확인하고는 화가 났다. 돌이 지난 아들을 집에서 키우고 있고 내년엔 둘째가 태어나지만 양육수당(월 10만~2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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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의 시시각각] 노스페이스 공화국
이나리경제부문 차장 퇴근길에 오른 A씨에게 고교생들의 대화가 들렸다. 이들은 모두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었다. “1학년 땐 너처럼 무조건 검은색만 입어야 돼. 2학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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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짜리 아파트 장만해 온 남편, 2억 가져온 아내에 “5억만큼 잘 해라”
“내가 7억원짜리 아파트를, 네가 현금 2억원을 가져왔으니 나한테 5억원어치만큼 잘하라”며 타박하던 남편이 아내에게 8000만원을 주고 이혼하게 됐다. A씨(44) 부부는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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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7] “불임이 아니라 난임(難妊)…상처 주는 세 가지 말 조심하세요”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결혼 4년 차 주부 A씨(43). 과배란 인공 수정 시술을 받으며 간절히 엄마 되기를 바라는 ‘난임(難妊)’ 여성이다. 최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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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한다’ 아들 책상 톱질하고 침대 매트 세운 엄마
“너는 살아봤자 인간이 될 수 없어. 죽는 게 편해. 살아봤자 사회에 쓰레기가 돼서 안 돼.” 어머니 A씨(47)는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지 못하는 아들(16)에게 폭언과 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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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인 '국제결혼 사기' 물의
김씨가 미군에 근무한다며 피해 여성들에게 제시한 신분증은 모두 가짜였다. 최근까지 버지니아(요크타운)에 거주했던 한인 김 모씨(40대 후반 ~ 50대 초반 추정)가 한국의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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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엽산·종합비타민·철분제 임신하면 꼭 먹어야 하나요?
이종민이화병원 대표원장 A씨는 월경 예정일 2주가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고 몸이 나른해지면서 속이 거북해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임신이었다. 초음파로 아기 심장 뛰는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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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몰 유두, 방치하면 모유수유 불가능!?
이제 막 결혼준비에 접어든 A씨. 신혼의 핑크 빛 꿈이 무럭무럭 솟아오를 법 하지만, 오히려 그녀의 마음 속엔 먹구름이 꼈다. 다름 아닌, 봉긋해야 할 가슴에 함몰유두 증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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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게 “돼지처럼 해봐” 엄마에겐 “능력 없이 낳나”
지난해 6월 국가인권위원회에 “대전의 한 중학교 담임교사가 과잉행동집중력장애(ADHD)가 있는 아들을 때리고 인격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는 진정이 들어왔다. 진정인은 피해 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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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남’짝퉁 트위터가 그녀를 흔드는 이유
시청률 30%에 다가서며 화제몰이 중인 SBS 주말극 ‘시크릿 가든’ . 드라마의 중심엔 ‘주원앓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여심을 사로잡는 안하무인 ‘차도남’(차가운 도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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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파워 커졌지만 모녀간 시각 차도 커져
# 치과의사 A씨(28·여). 지난 주말 있었던 여고 동창회를 떠올린다. 동창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약사·한의사·의사 등 의료계 종사자가 많고 공무원도 여럿이다. 행정·사법·외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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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하는 억제된 감정 끌어내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2월 보건복지가족부는 뇌병변·언어·청각·시각·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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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하는 억제된 감정 끌어내기
지난해 2월 보건복지가족부는 뇌병변·언어·청각·시각·지적·자폐성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빈곤층 장애아동들에게 월 16만~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