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세大 총장 부인 卓順姬씨

    58세의 여의사 탁순희(卓順姬)씨의 하루는 새벽같이 일어나 토스트를 굽는 일로 시작된다.집안일을 돕는 사람이 오후에나 오는 탓으로 남편의 아침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그는 아침 7시가

    중앙일보

    1995.04.19 00:00

  • 유선방송 여성.교육.어린이 채널

    안전한 출산과 성공적인 육아는 모든 주부들의 한결같은 소망. 가정의 보배인 아이들을 튼실하게 만들고 단계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케이블TV의 여성.교육

    중앙일보

    1995.03.24 00:00

  • 다른 동물에 비해서 인간은 태어날 때 아주 약한 존재다. 그래서 처음에 아이가 태어나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엄마가 사랑으로 보살펴 주게 된다.이렇게 자기가 해야 할

    중앙일보

    1994.09.03 00:00

  • 千의 얼굴 고두심

    SBS-TV 「박봉숙 변호사」를 본 한 30대 주부가 미장원엘 갔다.머리모양을 고두심 스타일로 해줄 것을 요구하자 미용사는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떡였다.잠시후 머리 손질이 끝나고 거

    중앙일보

    1994.07.24 00:00

  • 일에서 찾는 진실

    『어,이거 무슨 냄새지? 오늘은 8시에 직원회의가 있는 날인데.』 5개월된 예은이를 바로 옆동에 사는 언니네에 맡기고 출근이 익숙해지는 데는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출산

    중앙일보

    1994.06.27 00:00

  • 조기유학 이산가족(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11·하)

    ◎학부모들 모여살며 고통분담/정보 주고받고 진학상담까지/부모없는 동안 식사대주는 「밥집아줌마」 성업 줄리아드 음대가 자리한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30분거리,조지위싱턴교를 건너 포트

    중앙일보

    1994.06.20 00:00

  • 최무룡.최민수 父子 엇갈린 喜悲

    원로영화배우 崔戊龍씨(66)와 당대의 인기스타 崔民洙씨(32) 父子가 매우 대조적인 길을 가고 있어 영화계 안팎에 씁쓸한뒷맛을 남기고 있다.1주일 간격으로 아버지는 영어의 장소로,

    중앙일보

    1994.06.16 00:00

  • 문화 갈등과 혼란(「파라슈트 키드」의 낮과 밤:6)

    ◎높은문화의 벽 “물위의 기름”/교포학생 마저도 소 닭보듯/귀국해도 서울친구들이 안만나줘 소외감 『미국이 싫다. 기숙사감이 죽이고 싶도록 밉다. 도대체 내가 잘못한 것이 무엇인가.

    중앙일보

    1994.06.08 00:00

  • 맞벌이 엄마 성공적 육아.직장생활

    맞벌이를 하고 있는 여성들은 어느때고 아기양육과 직장문제 사이의 현명한 조화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양육제도가 우리와 비교도 안될만큼 잘 발달된 미국의 직장 여성들도 이 문제에 관한

    중앙일보

    1994.04.24 00:00

  • 소음 극심지대 경인선 전철변을 가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전동차 소음과 집 천장이 무너져 내릴 듯 한 진동 때문에 포근히 잠자는 일은 이미 포기한 지 오래입니다.』 京仁線(서울구로역~인천역간 27㎞)전철로변 3만여가

    중앙일보

    1994.02.08 00:00

  • 15.텅빈 칼로리 설탕 섭취줄여 비만요인제거

    설탕 소비량은 나라의 경제상태와 비례한다고 한다.구미 선진국에서는 동물성 지방과 함께 설탕의 과잉섭취가 크게 문제가 되고있다. 우리나라도 설탕 소비가 해마다 늘고 있어 설탕의 과다

    중앙일보

    1993.10.27 00:00

  • 보육시설 턱없이 부족하다 「가정의 달」맞아 알아본 실태와 문제점

    아침 8시. 출근길에 나선 회사원 유혜선씨(28)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억지로 떼 놓다시피 대전 친정집에 두고 온 6개월 된 젖먹이 아들 때문이다. 평소 여자도 떳떳한 자기

    중앙일보

    1993.05.04 00:00

  • (8)시험 강박관념|"공부 너무 잘하는 친구 미워요"

    『우리 자살하자.』『그래.』 『어떻게.』『약 먹고.』『우리가 죽으면 슬퍼하는 애들이 있을까.』 『없겠지. 우리 둘만 슬픈 아이들이니까.』 지난달 30일 기말고사를 끝내고 같은 반

    중앙일보

    1992.07.11 00:00

  • 약의 남용|최상묵

    어린 시절 배가 아프거나 배탈이 났을 때 『엄마 손은 약손, 쓱쓱 내려가라…』하시면서 어머니가 배를 슬슬 쓰다듬으면 신기하게도 아픈 배가 감쪽같이 나아버린 경험이 있다. 어른이 된

    중앙일보

    1992.06.23 00:00

  • “일 많이했다”­“해놓은게 뭐냐”(합동 연설회)

    ◎“수해때 다른 후보들 어디 갔었나”안성/「전북 홀로서기」민자전략 맹비난 이리 ▷경기◁ ○…17일 오후 백성국교에서 열린 안성합동연설회에는 차가운 날씨속에서도 4천여명의 청중이 몰

    중앙일보

    1992.03.18 00:00

  • 야단법석(분수대)

    「야단법석」이란 말이 있다. 불교의 야외법회를 뜻하는 말이다. 옛날 불교에서는 잔디밭이나 들판에 대중을 모아 법상을 차려놓고 고승이 올라가 앉아 주장자를 치며 설법 또는 법거량을

    중앙일보

    1992.02.18 00:00

  • 독서습관이 성적 좌우한다/새학년 자녀독서 지도요령(교육)

    ◎학습능력 기르는데 최고 효과/부모가 책읽는 분위기 조성을/단행본 한권 한권 보게하는게 좋아 독서력이 부족하면 노력을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공부에 재미를 붙이지 못한다. 독서력

    중앙일보

    1992.02.10 00:00

  • 어린이

    □…MBC-TV『여름방학 특집극-엄마를 찾습니다』(3일 낮5시30분)=털보아저씨는 사설 보육원을 운영하며 10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한다. 지연·덕순·선미·두산·똘이등 개성이 뚜렷

    중앙일보

    1991.08.03 00:00

  • “죄악 씻어낸다”피흘릴때까지 구타/관련자 6명이 폭로한 오대양생활

    ◎“박 교주와 함께 천국간다”/신도들 같이 있으려 다퉈/“정욕은 죄의 근원” 부부관계 엄금/신혼부부도 5년동안 떨어져 살아/월 3푼 고리… 대전부자들 사채 현혹 4년만에 느닷없는

    중앙일보

    1991.07.31 00:00

  • "학교생활에 자신감 넣어줘라"

    국민학교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시교위에 따르면 91학년도 서울시 국민학교 신입어린이의 수는 모두 15만1천3백50여명. 부모의 품안을 떠나 최초의「홀

    중앙일보

    1991.02.18 00:00

  • 사랑의 모자결연 집팔아 옥바라지

    보통 시민들에게 교도소란 두려움과 혐오의 대상이다. 우뚝 솟은 망루와 잿빛 높은 담에서 왠지 위압감을 느끼고 담 너머에 몰려다닐 푸른 죄수복의 「빡빡 머리」들을 연상할라치면 섬뜩한

    중앙일보

    1990.12.07 00:00

  • "짧은 시간에도 관심은 듬뿍"

    맞벌이 부부들에게 있어서 늘 마음에 걸리는 고민거리 중의 하나가 자녀교육 문제다.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들의 눈길과 손길 밖에서 보내는 자녀들이 애처롭고 측은한 생각이 들고 공

    중앙일보

    1990.07.25 00:00

  • 홀가분한 모자 대화

    얼마 전 일이다. 미술학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야할 작은애가 오락실에 앉아있어 야단을 쳤는데 며칠 전에 또 오락실에서 정신이 팔려있는 애를 발견했다. 이번에는 적당히 야단쳐서는

    중앙일보

    1990.03.30 00:00

  • 90년대 미 취업률"여성상위"

    90년대의 미국은 전체 인구가 줄고 노동 인구도 함께 줄어들면서 여성 노동인구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사설인구 조사 연구소가 최근 다음 세대의 미국 생활 풍속도를

    중앙일보

    1989.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