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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與, 언중법협의체에 조국 대리인…차라리 조국 넣어라"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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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당신은 평생 여당만 할거요?
전국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현업 5단체는 1일 서울 중구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언론중재법의 사회적 합의를 위한 독립 기구 제안'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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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권 대통령이 유엔의 인권 침해 지적받는 모순
━ 유엔 "언론중재법, 표현 자유 심각히 침해" ━ 대북전단금지법 등 인권 우려 끊이지 않아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아이린 칸 유엔 인권특별보고관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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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언론법 27일 무조건 상정” 김기현 “합의안 안 나오면 늦춰야”
언론중재법 처리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난달 31일 극적으로 타협안을 냈지만, 1일부터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신경전을 시작했다. 양당은 전날 국회의장 주재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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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학회 역대 회장 14인 “언론중재법 개정은 과도한 재갈”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방송학회의 전임 회장들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반대’ 성명을 1일 발표했다. 방송학·통신학·미디어학 등의 교수, 박사급 연구자 1300여명 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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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사퇴서 안 내..쇼 아닌가" 허위 주장 여과 없이 전한 TBS 사과
윤희숙 국민희 힘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TBS 유튜브 캡처. [페이스북 캡처] TBS(교통방송)가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관련한 지난달 30일 방송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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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가 찬성 둔갑…가짜뉴스 막겠다며 가짜뉴스 뿌려댄 與
더불어민주당이 국내ㆍ외 각계 전문가들의 비판에도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다. 내세우는 명분은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를 받는 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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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중국어 실력 한껏 올려줄 한컷…만평 선물이 왔어요 [아이랑GO]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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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제동 걸린 언론징벌법, 야당·언론7단체 “폐기가 답”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가 31일 중단됐다. ‘언론재갈법’이라는 국내외 비판에도 ‘8월 강행 처리’를 고집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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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사무소, 한국정부에 언론중재법 공식입장 요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31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오는 27일로 미루고 8인 협의체를 구성해 법안 내용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윤호중(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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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40분 전에 불참 통보? 제작진과 주기적 연락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임현동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1일 '100분 토론' 출연 취소에 대한 MBC 노조의 사과 요구에 "헌법상 가치인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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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행 처리 면한 언론재갈법, 사실상 한달 유예?…與 “9월 반드시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밀어붙이던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가 31일 잠정 중단됐다. ‘언론재갈법’이라는 각계의 비판에도 ‘8월 강행 처리’를 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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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향해 "GSGG"…언론재갈 주역 김승원 "큰 어른께 죄송"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GSGG”라는 욕설을 연상시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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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공문 온 날, 이철희도 왔다…송영길 '재갈법 고집' 꺾은 이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이때까지만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을 시사했던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시간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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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與, 언론중재법 떠든뒤…'사퇴서 안냈다' 허위사실 유포"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대선 경선을 포기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김현동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이미 의원직 사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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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해도 악법은 악법” 완강한 국민의힘…언론법 최종담판
윤호중(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오른쪽)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가운데)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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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갈법’ 30일 본회의 상정 무산…국제적 우려에 “처리 힘들 것” 전망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오른쪽)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왼쪽)가 30일 오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을 마친 뒤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선 '언론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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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야당에 김연경이 있나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늦여름 8월에 된서리를 맞은 사람이 있다. ‘0선의 당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다. 이 대표는 공식 사과와 정홍원 선관위원장 임명으로 수습했지만, 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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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선 일제히 “악법”…기자출신 이낙연 “남발 가능성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언론재갈법’(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밀어붙이면서 대선 경선 국면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외 언론단체가 반대하는 이 법안 처리에 적극성을 드러낸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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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환, 청문회서 “언론법 신중히 검토해야”
30일 열린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이 지사는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친형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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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도 방송 30분전 취소…여야 언론법 극한 대결
송영길(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행사시작전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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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빼고 민주당 주자는 모두 ‘언론재갈’ “강행”…야권은 “처리 반대” 선명성 경쟁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맨 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운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연합뉴스ㆍ뉴스1ㆍ뉴시스 대선 후보 경선이 한창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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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언론재갈법 출구 걷어차나…"비판은 과장" 강행 재확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최소한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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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회의 전쟁 앞둔 '언론재갈법'…뒤숭숭한 與, 압박하는 野
국민의힘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이른바 ‘언론재갈법’이라 불리는 언론중재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