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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⅔이닝 3실점' 네덜란드 강타선 넘지못한 우규민
적시타를 맞고 모자를 만지고 있는 우규민 우규민(32·삼성)으로 메이저리거가 즐비한 네덜란드 타선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우규민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네덜란드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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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약해진 삼성, 비밀무기는 왼손 잠수함
왼손 오버핸드(오른쪽)로 공을 던지다 지난해 말부터 왼손 언더핸드 투수로 변신한 삼성 임현준. [사진 삼성 라이온즈]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왼손 잠수함’이 떴다.삼성의 왼손 언더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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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왼손 잠수함'이 떴다
삼성 임현준. [일간스포츠]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왼손 잠수함'이 떴다.삼성의 왼손 언더핸드 투수 임현준(28)은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6회 말 마운드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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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70% 잃은 염경엽, 스피드 70% 충전
박병호(30)·강정호(29)·유한준(35)·앤디 밴헤켄(37)·손승락(34)·한현희(2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1년 동안 잃은 선수들이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홈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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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고픈 대로만… 돌쟁이 딸 민주, 딱 20대 때 나 같네요
김병현(가운데)이 1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의 훈련장에서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 제공] 지난달 31일.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캠프에서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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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과 함께하는 고덕호의 신나는 골프 ② 공이 오른쪽으로 밀려요
어드레스 자세에서 골프공 서너 개를 언더스로로 던져본 뒤 똑같은 느낌으로 샷 연습을 하면 다운스윙 궤도를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조문규 기자]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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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②] 주진모 “낚시와 야구는 내 인생의 낙”
▶인생의 낙은 낚시 -인생 최고 위기는 언제였나요? "막 서른이 될 때였죠. 20대 때는 미남 배우라는 말이 좋았는데 서른 넘으면서 싫었어요. 잘 생긴 후배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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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고교야구] 27개 팀 전력 분석
봄은 젊음이다.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펼쳐지는 젊음의 향연은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17일 동대문야구장에서 개막해 9일 동안 녹색 그라운드를 수놓을 제40회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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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김병현 정신력 문제 있었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세계야구월드컵(WBC)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2점 홈런을 허용한 김병현 투수에 대해 "프로로서 문제가 많다"며 "정신력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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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성고 17년 만에 우승 축배
▶ 신일고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17년 만에 대통령배를 품에 안은 동성고 선수들이 윤여국 감독을 들어올린 채 환호하고 있다. 동성고 선수들은 “다른 대회에서 우승할 때 감독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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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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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대통령배 고교야구] 3. 팀별 전력분석 - 충청, 영·호남, 제주 (끝)
오는 26일 동대문운동장에서 개막하는 제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협찬)에는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참가한다. 부산.대구.광주.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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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뤄진다 김병현22
'태극 잠수함'과 올스타. 메이저리그 진출 당시 "올스타에서 뛰겠다"는 작은 청년의 당찬 소리는 결코 흰소리가 아니었다. 포부와 자신감이 밴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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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시드니올림픽 김응용 감독 인터뷰
"조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시드니올림픽 야구 드림팀 김응용(해태) 감독은 14일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선발하고 특유의 신중함속에서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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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 드림팀 김응용 감독 인터뷰
"조국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시드니올림픽 야구 드림팀 김응용(해태) 감독은 14일 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선발하고 특유의 신중함속에서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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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무엇이 문제인가?
1승7패. 최근 8연전을 치룬 삼성의 성적표이다. 시즌 초반 8연승을 달린 후로 계속적으로 연패와 연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중반 뒷심부족의 원인은 무엇인가? 일단 믿을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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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하. 팀별 전력분석
◇ 경남상고 작년우승 2연패 도전 끈끈한 팀워크와 강한 승부욕으로 무장한 지난해 우승팀. 배홍철.김덕윤이 이끄는 마운드가 안정돼 있고 김대우.김상욱의 내야 키스톤 플레이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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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현욱 10승 고지 1착 …현대戰서 7-2 승리
쌍방울이 박경완의 역전 2점홈런등 홈런 5발을 작열, 현대에 7 - 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인천원정경기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홈런의 물꼬' 를 튼 주인공은 노장 박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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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현대에 5대0으로 승리-한국시리즈 3차선
야구선수들은 언더스로투수를 「물침대」라고 한다. 언더스로투수가 던지는 공이 타자가 볼 때 위로 솟았다 아래로떨어졌다 하며 상하로 변해 마치 물침대처럼 출렁대기 때문에 빗대어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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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강철 투수 8년 연속 두자리 승수
지칠줄 모르는 「강철」같은 사나이 이강철(30.해태)이 프로최초 8년연속 두자리승수(10)의 대기록을 세웠다. 특유의 싱커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언더스로투수 이강철은지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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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박재홍 인천 두번째 신인왕 대시
『인천에서 7년만에 신인왕 나오겠네.』 인천 야구팬들은 현대박재홍(사진)의 신인왕 등극을 의심치 않고 있다.현재까지의 활약상을 보면 이같은 확신은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3일까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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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잡이 스위치히터 OB 장원진 올 홈런 6개
스위치 히터란 상대투수에 따라 자유자재로 좌우타석에서 타격하는 타자를 말한다. 최근 타계한 美메이저리그의 강타자 미키 맨틀(뉴욕 양키스)은스위치 히터로 명성을 날린 대표적 선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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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9연패 왜 허덕이나
9연패에 빠져있는 태평양의 팀사정은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 눈을 씻고 봐도 타격 20걸안에 든 선수라곤 찾아볼 수없고 제몫을 해줘야 할 중심타자 김경기(金敬起).윤덕규(尹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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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태평양 태평양,9연패 늪서 허우적
「태평양」의 연패행진은 언제쯤 끝날까. 쌍방울은 박경완(朴勍完)의 홈런등 장단 11안타를 터뜨린 끝에 5-3 완승을 거두고 태평양과의 승차를 2.5경기차로 벌렸다.팀분위기가 가라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