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지도선

거듭되는 船上반란

인도양에 이어 10여일만에 또다시 남태평양에서 조업중이던 한국원양어선에서 선상반란이 일어났다.선장 등 한국인 선원 7명을포함한 11명이 중국 조선족선원에 의해 살해되고 유해는 바다

원양어선 叛亂 선장포함 11명 살해바다 버려

남태평양 사모아 동북쪽 해역에서 참치를 잡던 온두라스 선적 원양어선 페스카마(선장 崔起澤.33.2백54급)15호에서 선상폭동이 발생,선원 24명중 11명이 살해됐다.피살된 선원은

동해안 낮은 수온으로 고기 잘 안잡혀 불법어업 크게 늘어

올들어 동해안의 수온이 낮아 고기가 잘 잡히지 않자 불법어업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어민 임석봉(41.포항시학산동)씨는 지난달 20일 9의 배에그물 크기가 작아 새끼고기까지 모조리

적조 강원까지 확산-국립수산진흥원 조사

[江陵=洪昌業기자]남해안에서 발생한 적조가 강원도 남부해역에까지 확산됐다.국립수산진흥원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28일 강원도 어업지도선을 이용,강원도 남부해역인 삼척시원덕읍 해역을

全南해역 침범 조업중 경남멸치船 3척 예인

[麗川=具斗勳기자]경남 선적 멸치잡이 어선 3백여척이 18일지정 조업구역을 넘어 전남여천군 해역에서 조업하다 이중 3척이전남도 어업지도선에 강제 예인됐다. 여수권현망협회에 따르면

조업구역 철폐요구 海上시위 6명구속

[統營=金相軫기자]통영해양경찰서는 28일 조업구역을 위반,해상시위를 벌이면서 단속하는 어업지도선을 억류한 혐의(특수공무방해.선박교통방해)로 경남통영선적 제108덕양호 어로장 공자문

경남 어선들 전부진출 서해 영.호남 멸치전쟁

냉수대와 기름오염등으로 남해안에서 멸치떼가 사라지자 경남지역멸치잡이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무시하고 전북군산.충남보령 앞바다까지 진출,서해해상에서 「영.호남 멸치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中영해조업 억류 85우성호 귀환중

지난 5월말부터 중국에 억류됐던 85우성호가 28일오후3시10분 현재 중국산둥(山東)省 영성항을 출항해 귀항중이라고 수산청이 밝혔다. 수산청은 85우성호의 안전귀환을 위해 현재 어

불법어업행위 합동단속-인천시.수산청.해경

인천시와 수산청.해경.수협등은 15일부터 다음달15일까지 한달동안 어업지도선 3척을 동원,인천해안에서의 불법어업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편다.

진해灣 홍합서 독소검출 양식장 貝類채취 금지령-경남도

[鎭海=金相軫기자]경남진해만일대 홍합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돼 11일 경남도가 홍합.굴.피조개등 모든패류에 대해 긴급 채취금지령을 내리는등 비상이 걸렸다. 11

울산앞바다에 부산선적 대형트롤저인망어선 불법어로행위

[蔚山=黃善潤기자]최근 울산 앞바다에서 부산선적 대형트롤저인망 어선들이 조업구역을 위반하며 떼지어 어로행위를 해 영세 어민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2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北탈출 사투끝에 찾은 자유-극적 귀향 조창호씨 스토리

6.25 참전용사의 43년만의 귀향은 성성한 백발과 이마에 깊게 파인 주름살 만큼이나 한맺힌 것이었다.연세대생→포병소위→중공군포로→북한억류→탄광생활에 이어 23일 서해바다 한가운데

6.25때 소위로 중공군에 포로 43년만에 북한탈출

국가안전기획부는 24일 6.25전쟁 당시 포병소위로 참전중 중공군에게 포로로 붙잡혀 북한으로 끌려간 조창호(64)씨가 최근 북한을 탈출,23일 전북군산항 서남쪽 80마일 해상에서

전북 김제경찰서 정경모경장 거액돈가방 주인찾아줘

○…전북 김제경찰서 역전파출소 정경모경장(38)은 17일 오후7시 근무중 파출소앞 전화박스에서 현금 7백만원등 총3천4백만원이 든 검정가방을 발견,수소문 끝에 주인 李안당씨(41.

소형어선 항로장비 태부족-백령등 서해 5개섬

백령.대청.연평도등 서해 5개 도서 지역의 소형어선들이 항로장비부족으로 조업 규제선을 이탈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5개 도서 지역에서 홍어.우럭.

승용차 바다 추락/일가족 3명 사망

【대전=김현태기자】 25일 오전 11시55분쯤 충남 서천군 종천면 장구리 판교천 배수갑문에서 충남 1두 3244호 코란도승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10m 아래 바다로 추락,운전

예산안 조정내용

예산안중 일반회계 증감내용은 다음과 같다, ◇삭감(2천6백억원) ▲이차보전금 1백85억 ▲예비비 6백1억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지원 5억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지원 5억 ▲자유수

강석규 충남도 회계과·54(92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내용)

◎본상/낙도주민의 파수꾼 역할 수행 66년부터 지금까지 어업지도선·병원선에서 조타수·기관장으로 근무해 오면서 30개 도서주민 7천여명의 순회진료 등 낙도주민의 파수꾼 역할을 묵묵히

▲최정민씨(중앙일보 제작국장 ) 빙부상=9일 오전6시50분 서울경찰병원서, 발인 12일 오전 10시, 448-9171 ▲전재구(대전영광상사 대표)·종구(중앙일보체육부기자)씨 모친상

중국어선 “노략질”분노하는 어민 강창송씨(일요인터뷰)

◎“주권까지 그물질 당해서야…”/우리어민,12년 중국옥살이도 했는데/군경 배 코앞서 영해침범 왜 그냥두나/수교도 좋지만 자존은 지켜야 『그럴수가 있는 것입니까. 가난한 우리 어민들

중국어선 침입 강력저지 결의/제주관계 기관회의

【제주=김형환기자】 제주도는 8일 오후 중국어선 영해침범 불법어로사건과 관련,박찬무 부지사 주재로 제주지방경찰청 해양경찰대·제주방어사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앞

경기도 내년예산 1조7천억 확정

경기도의회는 21일 오후 제52회 정기회 제4차본회의를 열고 경기도가 승인요청한 1조7천4백54억2천1백만원규모의 내년도 예산 가운데 2백23억8천9백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돌리는

중국배 영해침범 8일/신상범 전국부기자(취재일기)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항 북쪽 우리 해상에서 집단으로 불법조업을 해왔던 중국어선 3백99척이 17일밤 기상악화를 이유로 남제주군 화순앞바다에 피항함으로써 불법어로 사건은 8일만에 일

중국어선 3백여척 몰려와/제주영해서 불법 조업/1주일째

◎당국 “미수교국이라 손못써” 【제주=신상범·김형환기자】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항에서 북쪽으로 불과 20마일 떨어진 관탈섬∼소관탈섬인근 해상에 70∼1백t급 중국 저인망어선 3백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