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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재 예방위해 옥내 배선 점검토록
장근수 계절적으로 동절기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요즈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요망된다. 지상보도나 TV화면에서 화재발생 사건을 흔히 접하게 되는데 이중 화인이 누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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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어선서 불…10명 화상·실종
【속초=이찬호기자】동해대화퇴어장 부근에서 실종선원 18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던 어선에서 불이나 선원 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4일 오전4시30분쯤 동해대화퇴어장 울릉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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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기원 「서해안 일노래」 재연|「곶창 굿」·은율 탈춤 마당극도 펼쳐
인천의 성화 맞이 준비는 1백60만 시민들이 쏟은 땀과 정성이다. 「서해안시대를 주도하는 국제항」 의 푸른 꿈에 부푼 시민들은 「나에게는 보람, 조국에는 영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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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 기름유출 "죽음의 바다"...넋잃은 어민
『피해보상은 어찌 된다캄니까. 질질 끌다간 황금어장이 폐허가 되고 마는데 돈이 있어야 어장복구를 할게아닙니껴.」 지난달 24일 경북영일 앞바다 침몰 유조선 경신호에서 유출된 벙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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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강추위…전국 "꽁꽁"
입춘을 하루 앞둔 3일 지각추위가 전국을 얼렸다. 서울 영하 12·9도, 춘천영하 18·6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 20도 안팎, 남부지방도 영하10도 부근까지 수은주가 급강하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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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경고 받고도 출어
【부산=조용현기자】 캐나다 동부근해서 조업중 침몰한 호산나1호는 악천후 경고를 무시하고 무리한 시험조업을 강행하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해역은 16일부터 기상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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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명 사망·실종|해금강 유람선 화재참사
【충무·거제=임시취재반】16일 하오 2시50분쯤 경남 거제군 남부면 다포리 앞 속칭 솥뚜껑 해상에서 관광객 86명(선장·선원 2명 포함)을 태우고 해금강 관광을 마치고 충무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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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된 자동차엔진 달고 8년운항|극동호 화재침몰사고 무엇이 문제인가
극동호 화재침몰사고는 당국의 허술한 선박관리와 선주의 영리만 노린 무책임이 빚은 참사였다. 길이20·7m, 너비3·8M의 25t짜리 유람선에 86명이나 태우고 왕복 4시간이나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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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에 말렸다,, 최후타전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인천호 (1만7천6백76t급·선장최훈영·42) 는 칠흑같은 어둠속에 파고 7∼8m의 격심한 풍랑을 만나 순식간에 복원력을 잃고 21명의 선원을 태운채 침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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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상해도 치료비 등 지급|수협, 특약제 신설 대출 늘려
수협중앙회는 이제까지 선원의 사망·폐질에만 보상해주던 선원 공제를 올해부터는 상해의 경우에도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급하고, 사망의 경우에는 장례비를 지급하는 특약 제도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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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활주로아닌 곳으로 KAL기가 진입
【워싱턴=장두성특파원】미연방항공국(FAA)은 24일 사고가 난 KAL기는 관제탑으로부터 32번 활주로를 사용하도록 지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4R번 활주로로 들어선후 사고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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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낳아 잘살아보자"|싱가포르·인니·인도-가족계획 성패 현장
세계는 인구폭발이라는 새로운 열병에 시달리고 있다. 1백50년전인 1830년에 불과 10억이던 세계인구는 1백년후인 1930년에 20억, 그 30년후인 60년에 30억4천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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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에 불|선원1명 실종
【코디액(미알래스카주)UPI=연합】 미알래스카만에서 조업중이던 한국트롤어선 풍양호 (3천5백72t·고려원양소속)에서 20일 화재가 발생, 선원등 90망이 선박을 포기하고 탈출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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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선엔진에 불| 승객1명 사망
【광주=연합】23일 상오10시쯤 완도군 소안면 리월리 앞 2㎞해상에서 완도∼ 노화간 쾌속여객선 선플라워(64t)가 승객24명· 선원4명등 28명을 태우고 항해도중 엔진에 원인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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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여객선 화재 승객 23명 사망
【삼보앙가(필리핀)18일UPI=연합】승객과 승무원 3백34명을 태우고 18일 마닐라 남부 삼보안가 항을 떠나 술로 군도로 항해 중이던 필리핀 국내여객선 퀸헬렌 호(4백97t)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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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어선 태풍 만나 침몰|선원 18명 모두 실종
【부산=연합】수산 개발 공사는 참치잡이 원양 어선이 남태평양에서 조업 중 태풍을 만나 침몰된 것 같다는 현지 보고를 받고 긴급 수색 작업에 나섰다. 24일 수산개발공사 부산 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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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불은 우리가 끈다 충북 청원군 오창면 의용소방대
『웨엥…웽』 의용소방대의 사이렌이 울려퍼지자 차를 몰던 운전사, 손님을 받던 구멍가게주인, 풀베던 농부들이 사이렌 소리가 멎기도 전에 몰려들었다. 대원들을 태운 소방차가 비상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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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아닌 화학물질에 의한 발광체 G「라이트」발명 특허 받아 고한수씨…오징어 잡이 등으로 적합
광산이나 주유소·오징어 잡이 집어등으로 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G「라이트」가 고한수씨(성아 화학 경영과학연구실장)에 의해 개발돼 발명특허(6420호)를 받았다. G「라이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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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그늘서 중병을 앓는 문화재 소생 시킬길 없나
근대화를 향한 새로운 도시개발로 귀중한 고도문화재들의 역사환경과 품위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이들 문화재를 적극 보호하기위한 강력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서울의 「남대문」 (국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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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피해는 손보업계에도…보헙금 백억원이나 지급|한은총재 불참으로 싱겁게끝난 은행장-유계중진상견례
★…남해안을 강타한 태풍「주디」「어빙」호로 인한 손해가 손보업계까지 미쳤다. 손해보험협희 (회장 고제동)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지급해야할 보험금은 어선이 42건에 52억원,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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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건조 공제실시
수협중앙회는 연근해어민 보호를 위해 어선건조공제제도를 신설, 건조중인 어선 또는 어선건조용 자재가 화재·전복·침수등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 이를 보상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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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서 갈매기가 사라진다-한계에 이른 오염…전국 주요항만 실태
항구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연안의 크고 작은 항만의 대부분이 각종 임해 공장에서 쏟아지는 폐수와 국내의 입 출항 선박들이 흘려보내는 폐유, 그리고 바다주변주민들이 마구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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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도 『내집갖기』
건축경기의 전반적인 침체속에서도 서울의 중심가엔 고층건물이 잇달아 들어서고 있다. 「내집갖기」와 사무실임대수익이라는2중효과를 노려 대기업들이 다투어 사옥신축에 나섬으로써 건축경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