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
2100안타 달성하고도 전날 실수 반성한 이승엽
이승엽 2루타 2개,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통산 2100안타도 달성했다. 하지만 전날 실수부터 먼저 꺼냈다. 최근 야구계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사과도 건넸다. 그게 바로 '국
-
[김식의 야구노트] 힘쓰는 기술이 예술이네, 41세 라이언킹
지난 6일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 삼성 이승엽(41)은 10-10 동점이던 연장 10회 초 1사 1루에서 두산 마무리 이용찬과 맞섰다. 1볼-2스트라이
-
굿바이 미스터 2000, 은퇴식 가진 홍성흔
은퇴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홍성흔. 김민규 기자 '쾌남' 홍성흔(41·전 두산)의 마지막다웠다. 은퇴식 참여를 위해 돌아온 홍성흔은 특유의 쾌활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프로야구] 352, 새 기록의 시작
이승엽이 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인 352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승엽이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 3회 초 1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윤희상의 직구를 받아쳐 개
-
홈런왕은 알고 있었다 … 아이들에게 꿈을 주는 방법
“욕심난다고 무조건 배트를 휘둘러선 안 돼. 공을 잘 걸러 다음 타자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한 거야.”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21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체육부대 운동장
-
방망이 놓는 양준혁 … 그대는 떠나지만 우리는 그리울 거다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기 위해 고민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힌 양준혁. [중앙포토]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41·삼성)이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삼성 구단은 26일
-
[프로야구] 타격의 달인 ‘좌우 대결’
‘왼손이냐, 오른손이냐.’ 2009 프로야구 타격왕 자리를 놓고 좌우 두 타자가 뜨거운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 주인공은 LG 좌타자 박용택(30)과 롯데 우타자 홍성흔(32)
-
[프로야구] 곰들은 사자 잡고 간다 … 인천으로!
‘SK 나와라’.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SK와 2년 연속 패권을 다툰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삼성에 5-2로 승리,
-
정수근 하루 2방 … "처음이야"
KIA와의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며 팀의 8-1 승리를 이끈 롯데 정수근이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 [광주=연합뉴스]프로야구 롯데의 정수근은 전형적인 '똑딱이' 타자다.
-
홈런 캐디 ? 올스타전서 홈런 많이 나오게 거포들 배팅볼 투수 동반 허용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07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최고 눈요기는 홈런포 대결이다. 밤 하늘 커다란 아치를 그리며 담장을 넘어가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시원해진다. 이번 홈런포
-
[스포츠카페] 최희섭 트리플A 경기서 연이틀 홈런 外
*** 최희섭 트리플A 경기서 연이틀 홈런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 소속 최희섭(27)이 19일(한국시간)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
[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
[대통령배 야구] '고교야구의 봄'… 꿈의 무대가 열린다
2005년은 한국 야구 100주년의 해. 올해도 어김없이 고교야구의 봄을 알리는 제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 KT 후원)가 26일 서울 동
-
이승엽 "이번만은"…심정수 "이번에는"
'헤라클레스' 심정수(현대)의 강철 같은 근육이 꿈틀거리고 있다. 그가 움켜쥔 방망이는 이승엽(삼성)을 겨누고 있다. 심정수는 올스타전 첫 홈런왕에 올라 '2인자' 딱지를 떼고
-
양준혁·장성호, '왼손의 달인'충돌
푸른 피 vs 붉은 피.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삼성과 기아가 22일부터 대구에서 3연전을 펼친다. 올 시즌 1차대전이다. 선봉은 양준혁(삼성)과 장성호(기아)가
-
팀타율 3할대 삼성, 공포의 클린업 9
프로야구 올시즌 초반 삼성 타선이 불을 뿜고 있다. 선수 구성은 지난해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지난해 부진했던 양준혁이 살아나고, 지난해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의 주인공 마해
-
[프로야구] 삼성, 최강 타선 구축
'라이언 킹' 이승엽으로 대표되던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시즌 공포의 다이너마이트 타선을 구축했다. 삼성이 전지훈련중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피오리아구장에서 타격훈련이
-
[프로야구] 3년만에 삼성 캠프 합류한 양준혁
매년 스토브리그마다 '트러블메이커'라는 곱지않은 인상을 심어줬던 양준혁(33.삼성)이 달라졌다. 지난 달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해 3년만에 고향팀 삼성 라이온즈
-
[프로야구] 썰렁한 국내 FA 시장 그리고 박찬호
FA(Free Agent :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예상보다 너무 썰렁하다. 9~10시즌 동안 노력의 결실로 대박을 노리고 있던 몇 명 선수들 중 SK 와이번즈의 투수 김원형을 제외
-
[프로축구] 올스타전 ‘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국내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오후 7시 중부(안양·부천·대전·성남·수원) 팀과 남부(포항·전북·부산
-
[프로축구] 올스타전 ‘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국내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게 된다. 오후 7시 중부(안양·부천·대전·성남·수원) 팀과 남부(포항·전북·부
-
[프로야구] 김성근 사단의 새 해결사 최동수
프로 8년차의 무명 최동수(30)가 김성근 감독대행이 이끄는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새 해결사로 떠올랐다. 최동수는 29일 광주에서 열린 해태와의 경기에서 3번타자로 나서 4-5로
-
[프로야구] 사이클링히트 기록한 마르티네스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니 믿기지 않습니다" 26일 대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해태의 경기에서 프로 통산 9번째 사이클링히트를 작성한 매니 마르티네스(31.삼성)는 진기록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