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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장관, 내주 초 방중
류우익(사진) 통일부 장관이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18일 “류 장관은 방중 기간 다이빙궈(戴秉國)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탕자쉬안(唐家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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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 중국 양제츠에게 북핵 안전 문제 제기한 까닭은
“영변 핵시설은 방사능에 오염된 허물어진 시멘트 고물집합소다. 부품은 녹슬고, 유리창은 깨진 가운데 물과 전기도 단지 몇 시간 동안만 제공된다. 미국이라면 강제로 시설을 폐쇄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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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 중국 양제츠에게 북핵 안전 문제 제기한 까닭은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핵 전문가들은 영변의 핵 시설에 대해 “미국이라면 폐쇄했을 정도로 오염도가 심하다”고 전한다. 사진은 북한이 일부 핵 시설을 불능화한 뒤인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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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올드 패밀리 다이닝룸 비공식 3:3 만찬
클린턴 국무장관, 도닐런 보좌관(왼쪽부터)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전용기는 18일 오후 4시(이하 현지시간·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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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서울 온 다이빙궈, 알맹이 없는 ‘베이징 중대발표’
지난 2009년 9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방북한 다이빙궈 국무위원을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당초 28일 오전 30분간으로 잡혔던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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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궈는 서울에, 왕자루이는 평양에 … 긴박해진 베이징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사무특별대표가 28일 오후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우다웨이는 “12월 초 6자회담 대표 긴급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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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새벽 일본 대사 불러 다이빙궈 ‘센카쿠 나포’ 항의
지난 7일 동중국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인근 해역에서 일본 정부의 순시선과 중국 어선의 충돌로 시작된 중·일 양국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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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후계자 결정해도 계속 집권할 것”
“북한이 후계자를 결정한다고 해서 모든 게 다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김정일이 계속 정권을 갖고 집권해 나갈 것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나카이 히로시(中井洽·사진) 일본 공안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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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림자’ 현철해·이명수 빠져 … 군부는 김영춘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26~30일 방중에 수행한 인물은 지난 5월 방중 때와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한 수행원은 11명이다. 김영춘 국방위 부위원장 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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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이후 처음으로 6자회담 참가국 모인다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처음으로 6자회담 참가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다. 북한에서는 박의춘 외무상이 참석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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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체제 명운 걸린 김정일, 방중은 어쩔 수 없는 선택
3일 새벽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별열차가 압록강 철교를 지나 단둥에 도착했다는 뉴스가 나온 6시간 뒤 북한 관영 조선중앙방송신은 김 위원장(맨 오른쪽)이 만수대 예술단의 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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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의 ‘신냉전’ 미국·중국 화해하나
지난 두 달간 악화일로를 걷던 미국과 중국의 갈등 국면이 극적 전환점을 맞고 있다. 마주 달리는 기관차처럼 대립했던 양국이 고위급 외교관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갈등을 봉합하는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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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춘, 언론인 10명 별도 만찬 초대
세계미디어정상회의가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루퍼트 머독 미국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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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탕자쉬안 전 국무위원 파견….DJ 예우
중국 정부가 탕자쉬안(唐家璇) 전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에 파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베이징(北京) 외교 소식통이 21일 전했다. 탕 전 국무위원은 김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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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F ‘북핵 5자협의’ 이뤄지나
북핵 문제를 다루는 외교 무대가 태국의 휴양지 푸껫으로 옮겨졌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등 북한을 뺀 6자회담 당사국들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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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무기까지 수출 봉쇄 … ‘북한 돈줄’ 꽉 조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돈줄’을 죄는 강도 높은 제재 방안을 마련했다. 외교 소식통은 5일 “조율할 대목이 아직 남아 있지만 큰 부분에선 관련국 간에 의견 접근이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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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할 가장 중시” 미국 대표단, 후진타오 만나기로
미국과 중국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강행 움직임을 보이는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활발하게 공조하고 있다. 북한의 핵보유 강행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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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②] “서복기념관 세워 원자바오 친필 휘호 받았죠”
“제(齊)나라의 방사(方士)인 서복(徐福)이 ‘바다 건너에 신선이 사는 봉래(蓬萊), 방장(方丈), 영주(瀛洲) 등 세 개의 산이 있다 하오니, 황제께서 허락하신다면 제가 동남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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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노무현과 원자바오의 차이
이런 가정 하나 해 보자.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중·일) 정상회담에 다녀온 노무현 대통령이 갑자기 제주도 특별자치도지사를 청와대로 불렀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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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2연속 미국통
중국의 대표적 미국통인 양제츠(楊潔.57.사진) 외교부 부부장이 신임 외교부장(외교장관에 해당)에 오르면서 중국의 대미 외교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신화통신은 미국통인 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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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 금융제재 한국도 동참을"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로버트 키밋 미국 재무부 부장관(오른쪽)이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르면 이달 말 재개될 6자회담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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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통 줄줄이 워싱턴행
중국과 미국간의 '외교 담판' 이 시작됐다. 중국 외교 수뇌부와 중국내 미국통(通) 인사들이 이달 중순부터 줄줄이 워싱턴을 찾는다. 중국이 이처럼 무더기로 외교관을 미국에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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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통 줄줄이 워싱턴행
중국과 미국간의 '외교 담판' 이 시작됐다. 중국 외교 수뇌부와 중국내 미국통(通) 인사들이 이달 중순부터 줄줄이 워싱턴을 찾는다. 중국이 이처럼 무더기로 외교관을 미국에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