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면위로 떠오르는 신당세력/박태준의원 탈당계기 급속가시화
◎TJ,복안대로 결별수순 밟아/“반양김세력 결집” 한계론 대두 박태준민자당최고위원의 탈당과 함께 정가에서는 「반양김 보수대연합전선구축」의 움직임이 급속히 세력화하고 있다. 양김씨에
-
상위장 속앓이/민주 인선난 국민 인물난
◎신민 2민주 4 배분에 계파갈등 증폭/대선 승리위한 「호남배제론」에도 불만/민주 민주·국민당이 각각 상임위원장 인선을 둘러싸고 뒤늦은 내부진통을 겪고 있다. 정부부처로부터 축하
-
“한씨 못내준다” 삼엄한 민주당사/검찰 「관권수사」 이모저모
◎철제문 내리고 청년 당원들 동원 출입자통제/대전지검장·시장 등 8명 음식점서 「대책회의」 ○…한준수 전 연기군수에게 강제구인을 위한 영장이 발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민주당측은
-
여야「한 군수」싸고 공방/민자 “즉각 출두” 민주 “관련자 문책”
여야는 한준수 전 연기군수 관권선거 폭로사건에 대해 한결같이 사직당국의 철저수사를 촉구하면서도 한편으론 한씨의 신변인도 등 수사협조문제·수사범위·문책범위·정치적 이용여부를 놓고 날
-
여 “조기진화” 야 “장기전”/「관권선거」폭로 처리 부산한 정치권
◎행정선거 방지책 마련… 국면전환 시도 민자/한씨 계속 보호하며 최대한 공세 활용 민주 정국에 파란을 부른 한준수 전 연기군수 관권선거 폭로사건을 놓고 민자당은 조기진화에,민주당은
-
전 군수 「관권선거」 폭로/민주 5일 대전역집회
◎2야 공동 진상조사단도 파견 민주·국민당 등 야권은 한준수 전 충남 연기군수가 폭로한 관권부정선거 진상파악을 위해 양당공동으로 현지조사를 벌이기로 하는 한편 민주당은 5일 대전역
-
여야 득실재며 「물밑작전」/“정치권 회오리”신당창당
◎민자 동조이탈·정호용 가세 막기에 안간힘/민주 범여 분열 큰 기대/국민 「반양김 원군」쾌재 이종찬·한영수의원이 신당창당을 위해 탈당하면서 여야 3당은 신당출현의 가능성과 대선에
-
민자 정호용씨 영입접촉/내일/김대표,총재취임 맞춰 결행 직접권유
◎정씨,금주중 신당파도 접촉 예정 무소속 동지회 회장인 정호용의원은 민자당 입당과 신당창당 동참을 놓고 저울질하는 가운데 김영삼민자당대표와 탈당한 이종찬 한영수의원을 잇따라 만나고
-
대선구도 「변수」여부 관심/신당 창당 선언… 과연 잘될까
◎양김청산 내걸고 중부권 겨냥/대표주자 선발 등 난제 수두룩 연말 대통령선거를 4개월도 못남겨놓고 새로운 신당창당 움직임이 본격화돼 양김 1정의 대선구도에 변수로 작용할지 여부가
-
청와대비서실·비록 인민공화국/출판기념회 성황/각계 5백명 참석
중앙일보사가 펴낸 『청와대비서실』(정치부 김진기자저)·비록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통일부 김국후·유영구·안성규기자 등 공저) 합동출판기념회가 7일 후 7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
-
“이권많다” 교체위 인기 급등/여야 당위배정 교통정리 “골머리”
◎중량급의원 상원격 외무통일·국방위 자원/민주,내무·문공 주력… 길목마다 DJ측근 민자·민주·국민 등 3당은 3일 소속의원들의 국회상임위 배정을 대부분 끝냈다. 의원에게 상임위는
-
재산 미등록 의원 56명/대상 1백66명중… 24명은 연기신청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신규재산등록 대상인 14대 국회의원 1백66명중 2일 현재 1백10명이 재산등록을 마쳤으며 34%인 56명이 등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등록을 마친 것으
-
“홀로서기” 마음 굳힌 이종찬/탈당시사 대전발언의 배경
◎창당작업 서둘러 대선채비/무소속의원등과 연대 모색 민자당 대통령후보 경선을 거부했던 이종찬의원이 30일 대전의 「새정치모임」 세미나에서 『당내 비주류로 남아 있지는 않겠다』고 밝
-
3자탐구… 용인술
◎여유있게 포용… 인연 맺으면 평생관계 YS/신중하게 인선… 충성심 의심되면 결별 DJ/믿으면 끝까지 믿는 소수정예 절약형 CY/참모진/구민정 5인방에 구실세 트리오 포진 김영삼진
-
「현대」경영식 당운영 불만누적/「무더기탈당설」 국민당 속앓이 안팎
◎“당선자를 직원 다루듯” 정 대표 독선 거부감/체질 근본개선 않는한 대선체제 진통 클듯 지난 총선에서 의외의 돌풍을 일으킬때까지 순항해온 국민당이 대선체제 출범을 앞두고 심한 진
-
국민당 무더기탈당 조짐/조윤형·양순직씨 등 6∼8명
국민당 국회의원 당선자 일부가 정주영대표의 권위주의적 당운영방식에 불만을 품고 탈당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당수뇌부가 이탈방지를 위해 총력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당내외
-
국민당 당무위원 개편
국민당은 6일 당무위원 23명을 다음과 같이 개편,선임했다. ▲정주영 김동길 조윤형 봉두완 김광일 양순직 박한상 목요상 정몽준 정장현 이병규(이상 유임) 김효영 김정남 윤영탁 문창
-
민주 인선난·국민 인물난/느긋한 두 야당의 총선 뒷마무리
◎낙선 당직자 교체 다선자 많아 애로 민주/대부분 초선… 무소속 중진 영입추진 국민 14대 총선에서 약진 또는 대성공을 거둔 민주·국민당은 14대국회 개원에 앞서 당직개편을 할 계
-
민자 패배 3당체제로/여소야대 재현… 국민돌풍
◎민주는 호남 석권 서울 대승/민자 백16·민주 75·국민 24석 지역구 14대총선 개표결과 민자당이 과반수의석확보에 실패했다. 이로써 13대에 이어 또다시 여소야대가 재현되게 됐
-
민생공약 내걸며 바람몰이/정당연설회… 여야 수뇌부 공방
◎농업 육성에 10년동안 42조원 투자 민자/최근 폭등사례 들어 물가안정 약속 민주/“충청도민은 지역감정 막을 책임있다” 국민 여야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합동연설회를 앞둔 12일
-
국민당도 32명 확정/①문창모 ②양순직 ③정주영
국민당은 10일 오전 당무회의를 열고 14대국회의원 전국구후보자 공천내용을 확정,3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정주영 대표가 3번에 배정됐고 1,2번에 문창모 전
-
당선권에 당료 우선 영입인사는 뒷전에/국민당은 어떻게 공천했나
◎“당기반 구축”에 급급 국민당의 전국구 후보인선은 신생정당으로서의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해 당내인사를 당선권에 다수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 국민당이 당 자체의 당선가능권으로 판단
-
국민당 당무위원/15명을 확정발표
국민당은 10일 15명의 당무위원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정주영 김동길 김광일 양순직 박한상 봉두완 이용준 이인원 윤하정 정몽준 권희태 박노경 박동운 이건영 이병규
-
국민당 공식출범/대표위원 정주영씨
통일국민당은 8일 오전 서울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중앙당창당대회를 열고 제3당으로 공식 출범했다. 국민당은 이날 대회에서 정주영 창당준비위원장을 대표최고위원에 추대하고 김동길 전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