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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 일기지 사용 보장
【호놀룰루1일 로이터동화】「닉슨」미대통령과 「다나까」일본수상은 1일 이틀간의 미·일 정상회담을 마치고 발표한 공동「코뮤니케」에서 ⓛ미·일 안보조약을 유지 강화시키며 ②일본이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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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조정 등 경제회담대표단 파견 땐 미측의 배인상 주장되려 인하 당부
55년5월 백두진씨를 단장으로 손원일(당시 국방장관)장건직(국방차관)김영찬(재무차관)백선진소장 박충훈대령(현행개위원장) 및 내가 포함된 경제사절단이 미국으로 갔다. 방미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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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한·일 협력위 개막
제8회 한·일 협력위원회가 28일 서울 「도오뀨·호텔」에서 개막 됐다. 29일까지 열릴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정일권 회장 등 14명의 대표와 일본측에서는 안신개 회장 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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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주, 두 차례 비밀회담
【북경20일 로이터동화】「헨리·키신저」미국대통령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은 20일 중공지도자들과 4시간에 걸친 제 2차 및 3차 회담을 가지고 월남문제, 국제정세 및 양국관계 개선 등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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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 성공 거둔 협상|조세프·크래프트기
「닉슨」대통령은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성공을 거두었다. 「모스크바」정상회담은 소련 및 「유럽」과 관련, 해외에서 과잉 전개돼온 미국군사노력에 축소의 길을 열어놓았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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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의 대책임 완수에 노력
미국과 소련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바탕 위에서 전진할 자세가 되어 있기 때문에 평화협력이 현실화 될 수있는 때에 우리는 만났다. 대국에는 대책임이 따른다. 국력이 평화에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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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방소 모스크바 스케치
○····구름이 짙게 덮인 「모스크바」공항에「닉슨」일행이 도착한 것은 하오 4시 (한국시간10시) 조금전. 여느 국가원수의 영접과는 달리 간소한 영접을 받았다. 의례적인 21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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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차례 정상 회담-닉슨 방소 일정
【워싱턴 17일 AFP급전합동】「닉슨」 미국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소련을 공식 방문하는 동안 6일간에 걸쳐 소련 지도자들과 정상 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17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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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회담과 한반도 정세
「닉슨」미국대통령과 주은래 중공수상은 25일 밤 5차 회담을 끝내고 「닉슨」이 주최한 만찬회에서 각각 양국관계 정상화를 다짐하고 『각기 다른 체제나 가치관을 가진 국민들도 평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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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 평화공존의 시초"
【북경26일「스탠리·카노」기자(워싱턴·포스트지)=본사독점특약】「닉슨」미국대통령과 중공수상 주은래는 미국과 중공간의 관계에 관한 5일간의 회담 끝에 교착상태에 빠져, 회담은 결국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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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회담진전에 만족|주와 회담 후 만리장성서 첫 회견
【북경24일UPI급전동양】「닉슨」미국대통령과 중공수상 주은래는 24일 하오6시15분(이하 한국시간)부터 인민대회당에서 3시간의 제4차 실무정상회담과 2시간의 비공식만찬회담 등 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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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모, 전격회담
【북경22일「스탠리·카노」기자(워싱턴·포스트)=본사독점특약】중국공산당 주석 모택동은 21일 「닉슨」대통령의 북경도착 4시간 후에 접견을 극적으로 허용함으로써 미-중공간의 화해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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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북경교환의 난류
「닉슨」대통령을 태운 「76년 정신」호가 북경공항에 멎고 문이 열리자 먼저 빨간「울·코트」를 입은「패트」여사가 모습을 나타내고 곧 이어서 대통령이 미소를 띠며 램프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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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의 이극송
어제 정오의 TV중계는 많은 화제를 자아내고 있다. 『움직이는 중공인』을 처음 보는 호기심도 없지 않았지만, 이극송(「닉슨」대통령) 을 맞는 북경공항의 영접광경도 여간 의아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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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주한미군 철수 반대
【동경6일=조동오특파원】「센클로멘티」에서 6일 열리는 「닉슨」, 「사또」제1차 회담에서는 중공과 한국문제가 논의의 촛점이 될 것이라고 6일 매일 신문이 보도했다. 한국 문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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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선두|미대통령 선거 초반전
1년을 앞둔 미국 대통령 선거 서반전에서 「리처드·M·닉슨」대통령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유리한 선두자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을 보면 현재 몇 사람이 입후보를 선언,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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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통일 의도 없다|박 대통령, UPI 사장 회견 북괴 망상 버리면 대화 가능
【서울 8일 UPI동양】박정희 대통령은 8일 『한국은 주월 한국군 5만명을 즉각 철수시킬 계획은 없으나 철군 예정 일정을 검토 중』이라고 「밈스·토머슨」UPI 통신 사장과의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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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완화에 노력
김대중 신민당대통령후보는 30일 저녁 외신기자 클럽 초청 만찬회에서 『앞으로의 한국외교의 기본원칙은 ①남북한 문제에 있어서, 긴장완화에 노력하고 세계평화에 적극협력하며 ②종래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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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 외상회담 개최
【뉴요크18일UPI동양】윌리엄·P·로저즈 미국무장관과 소련외상 안드레이·그로미코는 16일 밤 약4시간의 장시간 회담을 갖고 주요 국제현안문제들을 논의했다. 그로미코가 이날 밤 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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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급 승격 검토
캐나다의 중공승인에 뒤이어 영국도 대리 대사급에 머물러 있는 양국간의 수교지위를 대사급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교섭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사실은 10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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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협 등 큰 성과
「피델·산체스· 에르난데스」「엘살바도르」대통령은 2일 이한에 앞서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엘살바도르」는 한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있는 한 앞으로도「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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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역량 상부를
방한중인 산체스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30일 상오 10시 경제기획원에서 김학렬 장관으로부터 한국경제 전반에 걸친 브리핑을 청했다. 산체스 대통령은 이날 낮 정일권 총리가 조선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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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김을한|해방에서 환국까지
1954년 정초에 이대통령은「클라크」「유엔」군사령관의 초청으로 또다시 일본을 방문하게 되었었다. 당시 주일대표부는 김용주 공사의 사임 후 신성모 대사를 거쳐 김용식 공사(현「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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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하고 긴 대좌「최장기록」청와대 회담
한국군현대화와 주한미군 감축문제를 논의한 25일의 박-「애그뉴」회담은 장장 6시간에 걸친 뜨거운 회담이었다. 『한국의 정상급외교사에서 최장기록』(강상욱 청와대 대변인의 표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