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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면 FTA 못한다” 朴 초맞짱에 중국은 침묵 [박근혜 회고록 25 - 대중관계 (상)] 유료 전용
대통령 재임 시 미국과 일본 못지않게 공을 들인 나라가 중국이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우리나라는 체제도 다를 뿐더러 양 국민 사이에 정서적 거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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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상의 6년만 실무미팅…깜짝방문 최태원 "협력 구체화"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의회관에서 일본상공회의소 대표단과 경제협력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하는 이형희 SK S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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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북 도발?…11일 韓 기준금리ㆍ13일 美 CPI 등 주요 지표 공개 이어져(10~16일)
4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선거법 개정 #이재명 #양곡관리법 #바이든 아일랜드 방문 #룰라 방중 #탈북어민강제북송사건 재판 #정순신 청문회 #기준금리 #美 CPI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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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방위비 협정, 최대 성과는 근로자 고용 안정 확보"
외교부는 11차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의 최대 성과로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확보했다는 점을 꼽았다. 향후 협정 개선을 위한 실무급 협의체의 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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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한국은 일본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한국 실무단을 홀대하는 일본을 보며 22년 전 쓰라린 기억이 떠올랐다. 외환위기 당시 필자는 도쿄 특파원으로 “일본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던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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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에 이어 안보도 압박하려나…"미국, 사드 비용 청구 가능성” 발언 파장
송영무 국방장관이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이 최근 통상 압력과 함께 안보 비용 청구로 한국을 상대로 전방위 압박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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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틸러슨 베이징서 회동…"미중관계는 끊임없이 발전"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30일 베이징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30일 베이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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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징비록…큰 비용 치르고 왜 본전도 못 건졌을까
『징비록(懲毖錄)』. 서애 유성룡 선생의 저서다. ‘징비’는 ‘내 지난날을 반성하고 훗날에 근심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그에 걸맞게 서애 선생은 후세에 도움이 되고자 임진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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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맥매스터 사드 비용 ‘핑퐁게임’ … 이면합의 있었나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비용과 관련, 한·미 최고위 인사들의 발언이 엇갈리면서 지난해 사드 배치 결정 과정에서 양국이 ‘이면합의’를 한 게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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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사드 비용 내라·FTA 종료도 거론 … 트럼프 발언 쇼크
트럼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관한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국 대통령의 ‘폭탄 발언’이 엄청난 파장과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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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부지만 제공 합의 … 미, 방위비 증액 전략일 수도
지난 27일(현지시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비용을 한국이 내야 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로이터통신 인터뷰)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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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부 “사드, 성주골프장에 배치” 지자체·국회에 설명
사드 기지가 배치될 경북 성주군 초전면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사진 롯데스카이힐]국방부는 30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를 위한 제3부지 평가 결과 경북 성주군 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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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내년 말 배치…국방부 “앞당겨질 수도”
한·미 군 당국이 사드를 경북 성주에 배치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 들여오는 시기는 내년 말이다.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13일 “오늘 오전 한·미 공동실무단이 보고서(공동실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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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부지 발표 관련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 일문일답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13일 "경기도 평택, 강원도 원주, 경북 칠곡 등 그동안 언론에 거론됐던 지역은 후보 대상지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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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 양국 "사드 부지로 경북 성주 최종 확정"
한·미 양국 군 당국이 13일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지역을 경상북도 성주로 확정했다.한·미 공동실무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용산 국방부 기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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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경북 성주에 배치”
주한미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배치할 예정지로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 일대의 공군 방공포 기지가 선정돼 최종 결정 단계를 앞두고 있다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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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신형 방사포 사거리 밖…오산·평택 미군 기지까지 보호”
한·미 양국이 경북 성주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장소로 유력 검토하게 된 건 군사적 효용성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여기에 이미 방공포 부대가 있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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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드와 별도로 ‘수도권 방어망’ 만든다
주한미군에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배치키로 한 것과 관련해 군 당국이 사드 방어지에서 수도권을 제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군 고위당국자가 말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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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지역 수주 내 발표”…칠곡·평택·오산·원주 거론
한·미가 8일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남은 과제는 어디에 배치하느냐다.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은 이날 “최적의 부지 선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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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조속한 시일내 사드 주한미군에 배치할 것"
류제승 국방정책실장이 8일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 체계 배치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토마스 밴덜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 정용수 기자한국과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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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배치 시기와 장소 결정된 것 없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방어를 위핸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국방부가 5일 밝혔다.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현재 한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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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 "사드 올해 안에 결론 날 것"
한민구 국방부 장관. [중앙포토]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체계를 주한미군에 배치하는 문제가 올해 안에 결론날 것이라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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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국 배치 의지 갖고 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4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의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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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드 얘기만 나오면…앞서가는 미국, 수습하는 한국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와 관련한 한·미 정부의 진실게임이 또 재개됐다. 게임의 양상은 늘 그랬듯이 미국 측이 내지르고 한국 측이 부인하며 수습하는 모양새다.제15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