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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年 4만명에 '의술' 펼친 우석정 병원장, 아산 의료봉사상
베트남에서 22년간 하루 100명꼴로 매년 4만명을 치료한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의 우석정(62) 원장이 제35회 아산상 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우 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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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이름 없는 영웅들을 만나다
■ 3·1운동 3대 실력항쟁지 안성학생·농민·상인…평범한 이들이 힘 합쳤다 「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통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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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뜻 기리는 첫 '최재형상' 수상자는?
안중근 의사와 그가 1909년 만주 하얼빈 역에서 일제 침략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척살하는 과정에서 권총을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후원한 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 최재형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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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청백봉사상 대상 상금 500만원 전액 기부한 이혁수씨
2019년 청백봉사상 대상을 수상한 이혁수 서울시청 주무관이 상금 500만원 전액을 자신이 봉사하는 서울 구로구 장애인 시설 ‘브니엘의 집’에 기부했다. 이 주무관(왼쪽)과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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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검정고시 재수생, 57세 뇌병변 장애인 박윤복씨의 꿈
배너를 클릭하면 '복지온돌방 36.5'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아직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을 때. 그보다 기쁠 수가 없었어요.” 중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했던 순간을 떠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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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에 시작 한 공부 … “손주 이름 쓸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서귀포 오석학교의 여울반(문해 3단계) 수업에서 허진선(오른쪽) 선생님이 이 학교 최고령 여학생인 오계순(왼쪽)씨에게 동시 쓰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딸보다 어린 선생님의 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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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면접 패션’ 이제 감 잡았어요
짙은 감색 슈트에 보라색 셔츠로 ‘영클래식’ 연출 검정보다는 감색이 젊어 보인다. 단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주려면 짙어야 한다. 또 넉넉한 품보다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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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진 기자의 ‘사람·풍경’] 야학 교사하는 1급 장애인 최성미씨
야학 교사인 최성미씨左가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칠판 오른쪽에 서있는 사람은 글씨를 대신 써주는 자원봉사자 정진하씨. [김성룡 기자] “자아, 다시… 날씨가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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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공부’ 푹 빠진 63세 여중생
박영선씨(왼쪽에서 둘째)가 9일 울산시 남목중 교정에서 신입생 후배들을 만나 학교생활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울산=이기원 기자 “배우니 신나고, 수다 떠니 즐겁고… 매일 학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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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아이들 가난 대물림 끊어줄 겁니다”
신선영씨가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내 아이만 잘 키운다고 되나요. 친구들까지 모두 건강해야 내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지요.” 서울 행당동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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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싫어했던 아이들, 출석률 99%
이달 초 서울~속초 간 도보여행에 나선 도시속 작은학교 학생들이 강원도 설악산 한계령을 넘고 있다. 한계령=최승식 기자 '그곳에 가면…' 대안학교 집중해부 “임팩트가 부족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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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2) 서울 관악갑 한나라당 김성식 위원장
▶ 김성식 상세정보 보기“경제가 어려울 때 당에서 경제를 총괄하는 제2정조위원장을 맡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저의 지역구인 서울 관악갑만 해도 서민들이 많이 사는 곳인데, 요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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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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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장애인 야학 개설
가정형편 등으로 정식 교육기관에서 교육받지 못한 장애인들이 독학등으로 향학열을 태우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만을 위한 야간학교가 대구에서 처음 등장했다. 장애인 관련단체들의 연합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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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노년시대] 7. 널려있는 일자리…해외 노인들의 일거리 찾기
싱가포르 킹 앨버트 파크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 카운터에는 이렌느 호(60) 할머니가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하느라 분주하다. 시간당 3불씩을 받고 하루에 4~5시간씩 1년째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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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대안학교 선구자 영산성지고 곽종문 교감
스승의 날 (15일) 이 낀 1주일 (10~16일) 은 교육주간이다. 스승의 고마움과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여러 행사들이 열린다. 올해 교직사회는 전례없는 갈등으로 흔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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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배움의 불 밝힌 의정부 '노성야햑'
"이웃들의 못배운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밤을 밝혀가며 가르치고 있습니다. " 지난 20일 오후 8시30분 의정부시의정부2동 옛 동사무소 청사. 5평 남짓한 좁은 교실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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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광주, 전북, 전남
[화촉] ◇ 광주 ▧윤대하군 (윤정식씨 3남).박희경양 (박정식씨 장녀) =21일 낮12시50분 서광주농협예식장 ▧오창국군 (오석열씨 차남).서경희양 (조선대 행정학과 교수 서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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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잠업지도 李善茂씨
『I love Korea and Nepal』(나는 한국과 네팔을 사랑한다).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네팔의 농촌부흥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단원으로 활동하는 이선무(李善茂.29)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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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활동 교과채택 확산 동덕여대도 내년 실시
눈을 들어 높은 이상을 바라보는 젊은이는 발아래 작은 어둠에도 무관심하지 않습니다.우리 사회는 바로 그런 젊은이들을 필요로 합니다. 中央日報가 자원봉사 활동을 생활화 하기 위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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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한국인 여공(하)
한국인 여공에 대한 차별 대우는 임금이나 숙소만이 아니었다. 식사도 외미에다 보리나 밀 20∼30%가 섞인 밥에 단무지 두쪽 어쩌다 생선도 나오지만 상한 고기, 그나마 조잡하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