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밭 위에서도, 콘서트홀에서도 8일 내내 울려퍼진 ‘투게더 위 캔’
굿바이, 평창 5일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스노슈잉 경기의 마지막 시상식을 마친 리투아니아 선수가 자원봉사자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평창=김성룡 기자] 2013 평창 동계스페셜
-
장쯔이, 야오밍 스페셜올림픽 선수단과 함께 달려
[인민망(人民網)] 30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에슬론경기장에서 열린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통합스포츠체험 프로그램에 중국 배우 장쯔이와 중국의 NBA 스타 전
-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대회 이모저모
영화배우 장쯔이(가운데)가 스노슈잉 경기에 나서 신나게 달리고 있다. [평창=김성룡 기자] 지적장애인들의 축제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경기 일정이 시작됐다. 알파인 스킹과
-
[평창 스페셜올림픽] 두 달 뒤, 아주 특별한 올림픽
지난 2009년 미국 아이다호에서 열린 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지적 발달 장애인들이 스노슈잉(특수 신발을 신고 눈밭을 달리는 종목)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13년 제10회 동계 스
-
[런던 브리지] 경보 보르친 결승점 1㎞ 남기고 실신 外
경보 보르친 결승점 1㎞ 남기고 실신 ‘경보 황제’라 불리는 러시아의 발레리 보르친(26)이 5일(한국시간) 열린 런던 올림픽 남자 20㎞ 경보 결선에서 결승점을 1㎞ 남기고 실신
-
야오밍 "실격 선수들은 희생양이다"
중국의 농구 영웅 야오밍(32)이 '고의 패배'로 실격 처리된 자국 선수들을 심정적으로 옹호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5일 보도했다. 야오밍은 인터뷰에서 여자복식 '왕샤오리-위양
-
[대학생 칼럼] 누가 쇼 하는 건가
허미연고려대 영어교육학과 4학년 “감독님, 저 미국으로 가겠습니다.” 만화 슬램덩크에서 서태웅은 안 감독에게 NBA에 진출하겠다고 말한다. “우선 일본 최고의 고교 선수가 돼라.”
-
매년 2조여원 팔리는 쿠키, 중국선 힘 못쓴건
존 갤러거 IBM 부사장은 “아무리 혁신적인 제품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게 아니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IBM] 올해로 판매 100년이 된 과자가 있다. 전 세계
-
“린, 청야니·왕첸밍과 맞먹는 대만계 스타”
왕첸밍17억 인구의 눈이 제러미 린 에게 쏠린다. ‘린 신드롬’에 빠진 미국·중국·대만·한국의 인구를 합하면 17억 명이 넘는다. 뉴욕타임스는 8일자 1면과 스포츠면에 대만계 미
-
황색 코비 … 하버드 출신 대만계 가드 NBA 돌풍
뉴욕 닉스의 제러미 린이 5일(한국시간) 매디슨스퀘어에서 열린 뉴저지와의 홈 경기에서 덩크슛을 하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미국 프로농구(NBA)가 아시아계 가드에 매료됐다.
-
발목 부상에 발목 잡힌 야오밍 … 상하이에서 NBA 공식 은퇴 선언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31·중국·사진)이 20일 자신의 고향인 중국 상하이 푸둥의 그랜드상하이호텔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했다. 키 2m29㎝의 센터 야오밍은 2002년 미국
-
리나 “다음엔 윔블던”이랬는데 …
리나가 지난 15일(한국시간) 영국 이스트번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테니스대회에서 힘차게 공을 쳐내고 있다. [중앙포토]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이 2
-
SI지가 발표한 2011 세계 스포츠선수 소득 랭킹
성추문과 슬럼프로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가 된 타이거 우즈이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 선수였다. 우즈는 미국 스포츠전문지인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
[j Special] 대니 홍, 15세 한인 쿼터백에 미국이 놀랐다
‘풋볼’은 가장 미국적 스포츠다. 덩치들의 과격한 전투가 필수다. 체형이 불리한 아시안계 선수는 버티기 힘들다. 그런데 이변(異變)이 생겼다. 미국의 ‘주니어 국가대표 쿼터백’을
-
[여기는 광저우] 남자농구, 중국만 남았다
남자 농구가 8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5일 중국 광저우 인터내셔널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준결승에서 일본을 55-51로 꺾고 은메달을
-
신장 대신 심장으로 승부, 그들은 루저 아닌 위너
앨런 아이버슨은 작은 키로도 스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큰 사진·1m83㎝). 네이트 로빈슨(작은 사진 맨 위)은 1m75㎝의 키로 덩크왕을 지냈다. 격투가 표도르(작은 사진
-
[프로농구] 올해도 이상민이네 … 올스타 투표 논란
대중들은 항상 옳은가. 프로농구가 고민하고 있다. 삼성의 베테랑 가드 이상민 때문이다. 이상민은 21일 한국농구연맹(KBL)이 발표한 2009∼2010 KCC 프로농구 올스타 베스
-
'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
‘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환호로 넘친다. [중앙포토] 랑랑 운
-
'넘버 원'을 향한 집념 11세 전에 2만 시간을 쳤다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과장된 몸짓, 격식을 따르지 않는 연주복 등으로 랑랑은 논쟁적인 피아니스트가 됐다. 그가 서는 콘서트 홀은 늘 뜨거운 환호로 넘친다. [중앙포토] 랑랑 운동
-
하승진, 중국 왕즈즈, 이란 하다디 최고 센터 싸움
하승진(KCC·2m22cm·사진)은 6일 중국 톈진에서 개막하는 농구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최고봉이다. 중국 선수 중엔 2m36cm로 세계에서 셋째로 키가 큰 ‘인간산맥’ 쑨밍밍(일본
-
정든 코트 떠나는 현주엽 농구인생 20년
현주엽이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은퇴 심경을 밝히고 있다. 현주엽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성호준 기자]현
-
“쑥쑥 크는 한국 농구에 만리장성이 떨고 있다”
15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는 허재 감독. [연합뉴스] 일단 탐색전에선 이겼다. 한국 남자농구가 지난 11일 동아시아 대회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넘었다.
-
남자 농구, 7년 만에 만리장성 넘다
한국의 주희정(앞쪽)이 중국 수비수의 슛블록을 피해 골밑슛을 하고 있다. [고마키(일본)=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이 일본에서 만리장성을 넘었다. 11일 일본 나고야 인근의 고마키 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