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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금거북이 클럽의 선두주자 왕치산(王岐山)①
위 사진은 지난달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전략 및 경제대화 단체사진이다. 중국 측 대표 왕치산(王岐山·61)이 미·중 대표단 정 가운데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 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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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중국 왕즈즈, 이란 하다디 최고 센터 싸움
하승진(KCC·2m22cm·사진)은 6일 중국 톈진에서 개막하는 농구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최고봉이다. 중국 선수 중엔 2m36cm로 세계에서 셋째로 키가 큰 ‘인간산맥’ 쑨밍밍(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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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산책] 중국 환심사기로 끝난 미중전략대화?
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워싱턴에서의 7월 27~28일 이틀 간의 미중 전략및경제대화는 미국의 '중국의 환심 사기'로 끝난 것 같군요. 오바마 정권 출범 이후 첫 미중 전략및경제대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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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야오밍 친정 상하이팀 37억원에 매입
NBA(미국 프로농구) 휴스턴 로케츠에서 뛰는 야오밍(29)이 중국 프로팀의 구단주가 됐다. 16일 중국 신화통신 등은 야오밍이 중국 상하이 둥팡 샤크스의 주식을 전부 매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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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코트 떠나는 현주엽 농구인생 20년
현주엽이 26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은퇴 심경을 밝히고 있다. 현주엽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우승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성호준 기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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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크는 한국 농구에 만리장성이 떨고 있다”
15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는 허재 감독. [연합뉴스] 일단 탐색전에선 이겼다. 한국 남자농구가 지난 11일 동아시아 대회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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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7년 만에 만리장성 넘다
한국의 주희정(앞쪽)이 중국 수비수의 슛블록을 피해 골밑슛을 하고 있다. [고마키(일본)=사진공동취재단] 한국이 일본에서 만리장성을 넘었다. 11일 일본 나고야 인근의 고마키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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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올랜도 나란히 콘퍼런스 결승행
LA 레이커스와 올랜도 매직이 18일(한국시간)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2008~2009 미국프로농구(NBA) 콘퍼런스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서부는 레이커스와 덴버 너기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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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LA, 올랜도-보스턴 PO 4강전 3승3패
휴스턴 로케츠가 15일(한국시간) 홈에서 LA 레이커스와 벌인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4강전 6차전에서 95-80으로 승리했다. 동부 콘퍼런스의 올랜도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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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올랜도 NBA 4강 PO전 2승2패 ‘균형’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가 극적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보스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아레나에서 열린 2008∼2009 NBA 4강 플레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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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 ‘킹’ 제임스 MVP에
109-2.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사진)가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에게 완승했다. 5일(한국시간) 발표된 2009년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시즌 MVP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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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봉중근, 3억6000만원에 LG와 재계약 外
◆봉중근, 3억6000만원에 LG와 재계약 프로야구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봉중근이 28일 올해보다 1억1000만원이 오른 연봉 3억6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올해 11승8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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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엔 자유롭지 못한 거인 하승진
하승진이 2일 삼성전에서 자유투를 던지고 있다. 하승진은 이날까지 두 경기에서 여섯 차례 자유투를 던져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중앙포토]거인 하승진(23·2m22cm·K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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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돌아온 미완의 공룡, 한국서는 통할까
24일 전북 전주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시범경기. KCC 하승진이 KTF 이은호의 수비를 피해 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작은 사진은 NBA 시절의 하승진. 2004년 미국 프로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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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돌아온 미완의 공룡, 한국서는 통할까
24일 전북 전주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시범경기. KCC 하승진이 KTF 이은호의 수비를 피해 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작은 사진은 NBA 시절의 하승진. 2004년 미국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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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자 갑부 선수는 푸밍샤
베이징(北京)올림픽에 출전한 중국 여자선수 중 최고 스타는 다이빙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궈징징(郭晶晶)이었다.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그는 다음달 홍콩의 재벌 3세 훠치강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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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워드, 아시아계 미국 스포츠 스타 10걸에 外
◆워드, 아시아계 미국 스포츠 스타 10걸에 미국프로풋볼(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32)가 30일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가 선정한 아시안-아메리칸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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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누가누가 더 크나
▲24일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서 한 여자선수가 중국농구선수 야오밍 뒤에서 키를 재보고 있다.[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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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메달이 당당한 그들, 스포츠 신인류가 반갑다
오늘로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다. 지난 2주간은 정말 신나는 날의 연속이었다. 한국에서 TV로 경기를 지켜본 국민은 물론이지만 현장에서 뛰는 기자나 선수도 모두 신났다.첫날부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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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코비” 중국이 들썩 … 미국 리딤팀이 홈팀 ?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홈팀을 능가하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리딤(Redeem·되찾다)팀’이라는 별명처럼 8년 만에 금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는 미국에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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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샹 기권에 대륙 전체가 흔들렸다
운동선수 한 사람의 실패로 중국 대륙이 패닉 상태에 빠졌다. 정부와 언론이 나서서 그를 위로했고, 인민들은 눈물 흘렸으며, 기업들은 땅을 쳤다. 중국 네티즌은 “선수 하나가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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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예선 기권에 중국 ‘류샹 쇼크’
중국이 충격에 휩싸였다. 중국의 스포츠 영웅 류샹이 18일 육상 남자 110m 허들 예선에서 출발을 앞두고 몸을 풀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류샹은 다리 통증을 이유로 경기에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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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미, 국기(國旗) 거꾸로 들기?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자국의 국기를 거꾸로 드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한국의 이명박 대통령, 미국의 부시 대통령, 중국의 쓰쵠 대지진의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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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SUNDAY] 결승전이나 다름 없는 야구 한일전
한대화 삼성 수석코치는 지금도 국내리그 경기가 끝나면 식사를 하러 대구 인근 단골 횟집에 들른다. 여기서 손님 몇몇에게 26년 전 이야기를 듣는다. 얼큰하게 취한 40, 50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