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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음주삼진’ 강정호와 악수, 키움의 악수
강정호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키움 구단은 지난 18일 “내야수 강정호와 KBO리그 최저 연봉인 3000만원에 선수 계약을 했다”며 “KBO에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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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그림자를 자진 소환한 키움, 강정호 복귀 가능할까
2020년 6월 KBO 리그 복귀를 시도하면서 사과 기자회견에서 고개를 숙인 강정호. [뉴스1]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키움 구단은 지난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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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3㎞ 찍고 시작하는 문동주, "고1 때 투수가 된 이유는…"
불펜 피칭하는 한화 문동주.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인 투수 문동주(19)는 24일 충남 서산 한화 퓨처스(2군) 전용 훈련장 야외 불펜에 섰다.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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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KBO 총재, 1년 만에 사임…한 달 안에 보궐선거
지난해 1월 5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밝히고 있는 정지택 KBO 총재. 하지만 취임 1년 1개월 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사진 KBO] 프로야구를 관장하는 KBO 수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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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속설 얼마나 깨졌나, 팩트체크해드립니다
1945년 만들어진 염소의 저주를 71년 만에 깨트리고 우승했던 시카고 컵스. [AP=연합뉴스] 스포츠계처럼 많은 속설과 징크스가 있는 세계도 찾기 드물다. 심지어 메이저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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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KIA, 왼손이 든든해
양현종 ‘왼손 파이어볼러(강속구 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 야구계에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속설이다. 그만큼 강속구를 던지는 왼손 투수가 긴요하다는 뜻이다. 지난해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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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 총액 989억원? 프로야구 FA 광풍, 더 거세진다
KIA 타이거즈와 6년 총액 150억원에 계약한 FA 외야수 나성범. [사진 KIA 타이거즈]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은 올해 매머드급으로 커졌다. FA 권리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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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 첫 여성 프로야구 감독 탄생
뉴욕 양키스 산하 싱글 A팀에서 사상 첫 여자 프로야구 감독을 맡게 될 레이철 볼코백 코치. [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에 사상 최초로 여성 '야구 감독'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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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금녀의 벽 깬 17세 호주 소녀
호주 프로야구 멜버른 에이스에서 데뷔전을 치른 제네비브 비컴. [호주 프로야구 홈페이지] 17세 소녀가 장벽을 무너뜨렸다. 호주 프로야구 제네비브 비컴이 여자선수로는 최초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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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간판선수 줄줄이 이적
올해 FA 이적 시장의 후폭풍은 유독 거셌다. 단지 큰돈이 오갔기 때문만은 아니다. 각 팀의 ‘얼굴’과도 같던 간판선수들이 차례로 원소속팀을 떠나 새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프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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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야 홈런 50개 쳐라” “선배님은 내년에도 MVP”
박경수(왼쪽)와 강백호는 올해 KT 우승을 이끌었다. [뉴시스]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 위즈는 2021년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8년 만에 리그 최강팀으로 올라섰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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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렬' 양현종과 '150억원' 나성범, 17시간 만에 엇갈린 희비
외야수 나성범이 프로야구 역대 자유계약선수(FA) 최고액 타이기록을 세우고 고향팀 호랑이 유니폼을 입는다. KIA 타이거즈는 FA 나성범과 6년 총액 150억 원에 계약했다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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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깨질까…살얼음 강민호 FA 협상
현재 삼성 라이온즈와 FA 협상 중인 포수 강민호. [뉴스1] 조심 또 조심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강민호(36)의 FA(자유계약선수) 협상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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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만 55억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FA 계약
지난 17일 두산 베어스와 4년, 총액 115억원에 FA 계약을 한 김재환. 김재환은 계약금으로만 무려 55억원을 받는다. [사진 두산 베어스] 올겨울 프로야구 FA(자유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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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장학금' 2번째 선수는 개성중 투수 이영준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 이름을 딴 '미란다 장학금' 두 번째 대상자가 이영웅(부산 개성중2)으로 결정 됐다. 부산 개성중 투수 이영웅. [사진 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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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건으로 368억원, '리코발 태풍' 아직 박병호 남았다
지난달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쏠(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5회초 2사 2루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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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방지법' 무력화하는 '떴다방 에이전트'
매년 대리인 제도 관련 잡음이 발생하고 있는 KBO리그.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 대리인 제도가 갖은 꼼수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한 대리인이 선수를 과도하게 보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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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군 영입한 삼성…“강민호 FA 계약은 별개”
심창민 “강민호(36)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과 김태군(32) 영입은 관계가 없다.” 트레이드로 포수 김태군을 영입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홍준학 단장이 확대 해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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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4%를 넘어 골든글러브 만장일치 도전하는 'DH' 양의지
10월 29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 NC 양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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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안긴 이정후 "멋진 플레이가 아버지 영향? 내 영향!"
이정후(가운데)가 아버지 이종범 코치 앞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정시종 기자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가 아버지 이종범 코치와 야구계 선배들 앞에서 '최고의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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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난무하는 KBO리그 투표 시스템
프로야구 개인상에 장난 같은 투표가 일부 끼어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KBO리그 시상식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난 투표’가 또 나왔다. 야구계 안팎에서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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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2023년까지 연장
신한은행이 2023년까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신한은행과 KBO가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KBO 이진형 사무1차장, KBO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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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오타니 덕분에…슬램덩크 ‘안 선생님’이 된 매든 감독
LA에인절스의 감독 조 매든. 별명이 '슬램덩크'의 '안 선생님'이다. AP=연합뉴스 “풋내기가 상급자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이 풋내기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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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뛰느라 양의지가 국가대표 혜택 못 받았다고?
양의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22일 2022년 자유계약선수(FA) 자격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019년 NC 다이노스와 4년 계약 후 3년을 보낸 지난 양의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