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업성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로 첫 신입생 모집
천안 지역 고교입시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공동입시창구 폐지에 발맞춰 일반계고로 신입생을 모집했던 천안 업성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해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교 5년
-
[교육칼럼] 비평준화 지역 중3 학생 … 고등 선행학습 부담
지경수천안 청솔학원장 고등학교 비평준화 지역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중학생들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1년에 4차례씩, 3년의 기간 동안 총 12차례의 학교 내신 시험을 치르게
-
[열려라 공부] 고등학교 교내 대회 준비
권진영(서울 진명여고 2)양은 개학 후 2학기에 열리는 교내 대회 일정을 다이어리에 적었다. 권양은 “그동안 대회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교내 대회에 대한
-
청소년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청소년들
청소년 근로권익 지키려 거리로 나서 “2011년 근로자 최저임금은 4320원 입니다! 청소년 근로 권리를 위한 근로계약서를 꼭 작성하세요!” 지난달 31일, 명동 한복판에서 중학
-
[2011 명문학원탐방] ‘대동학원’, 수험생이 추천하는, 부산/분당 대표 재수학원
한 해를 희생해야하는 대입재수…확실한 길 필요! 부산에서 오랜 전통의 재수입시 명문 재수학원 ‘부산대동학원’ 성남시 분당의 입시명문 재수학원, '분당대동학원' 희비가 교차하는 대입
-
특목고·자율고 탐방 ⑤ 한국외국어대부속용인외국어고-선배들에게 듣는 학교 생활과 입시 준비
“입학하기 전에 수학 공부와 독서를 많이 하세요. 자율고로 바뀐 뒤 특히 자연과학과정은 수학 교과 진도를 다른 고교보다 1년 정도 더 준비해야 해요.” 정소희·박예솔양과 홍성준군
-
특목고·자율고 탐방 ⑤ 한국외국어대부속용인외국어고
지난해 외국어고에서 자율고로 바뀐 한국외국어대부속용인외고는 자연계열 대학에 진학할 학생을 선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기존 외국어 중심 학과를 자연과학, 인문사회, 국제 등 3개
-
북일고등학교 2012학년도 입시전형 어떻게 바뀌나
북일고등학교(교장 신현주)가 지난 1일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으로부터 수능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지난해까지 서울대 349명, 연세대 331명, 고려대 602명, KAIST·포스텍·사
-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과외를 하고 10시 이후 집에서 학원을 가는 획기적인 방법
요즘 특목고, 자율고, 외고와 같은 학교들은 야간 자율 학습을 의무화 하고 있다. 문제는 정부의 사교육 절감 시도로 10시 이후 학원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경쟁에서 뒤처지지
-
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⑪ 학부모 경제적 부담 줄인 충남예술고등학교
예능을 가르치는 예술고등학교라고 하면 학부모들은 가장 먼저 경제적인 부담을 걱정하기 마련이다. 자녀들이 과도한 입시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으레 정규수업 외에도 과외나 학원을
-
스타교사 육광희 일본어 부장
인터넷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육광희’ 교사(사진)의 이름을 치면 한 동영상이 뜬다. 육 교사가 2년 전 수능을 78일 앞둔 반 아이들을 위해 연 이벤트 영상이다. 눈물을 흘리는
-
[학교가 대입 척척박사] 서울 중산고 한주희 교사가 말하는 ‘의·치·한의대 합격 전략’
최근 5년간 10명 이상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고, 매년 70여 명의 학생을 이른바 ‘SKY대’에 진학시키는 일반계고가 있다. 서울 중산고다. 한 해 평균 440명이 졸업하니 6분
-
고교 100곳 3년치 진학 데이터 분석 … ‘갈 만한 대학’ 콕 찍어준다
‘30334’ 올해 성균관대 한문교육과에 입학한 이정준(20)씨가 지난해 서울 배재고에 다닐 당시의 학년·반·번호다. 교사들이 개발한 ‘정시지원 상담 프로그램’에 이씨의 이름과 학
-
도의회 “야간자율학습 실태 조사” … 충북 교육계 “학교운영 간섭 월권”
지난달 28일 충북교육청 브리핑룸에 퇴직교원단체인 충북삼락회 회원 10여 명이 찾아왔다. 이들은 “충북도의회가 실태점검 방문단을 구성해 야간자율학습의 강제 시행여부를 조사하겠다는
-
‘용두사미’된 대원외고 불법찬조금 수사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상용)는 29일 학부모들에게서 받은 학교발전기금 중 1억5000만원을 대원중학교 건물 설계·공사비에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대원외고 최모(60)
-
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⑨ 천안입장중학교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인성교
-
학생에 야간 자율학습 선택권
전주시내 고교생들은 현재 ‘이름 뿐인’ 야간 자율학습을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오후 10시, 혹은 12시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 한다. 이처럼 예외 없이 진행해 오던 야간 자율학
-
[공부 개조 클리닉] ‘언어 공부가 힘들어요’ 경기도 불곡고 2 채지선양
중앙일보가 진행하는 ‘2011 공부의 신 프로젝트’ 중 하나인 ‘공부 개조 클리닉’ 고등부 프로그램이 지난달 13일 시작됐다. 이번에 공부 개조 클리닉에 선발된 16명의 고교생은
-
‘자율고 변신’ 날개 단 대구 수성고
12일 대구시 지산동의 수성고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체육 수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수성못 옆 언덕배기. 붉은 벽돌로 된 수성고의 모습이 눈에 들
-
학원 안 다녀도 서울대 간다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워라
‘성적은 투자에 비례한다’ 사교육 시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비용이 좀 들더라도 잘 가르친다는 학원에 아이를 맡겨야 성적이 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연 그럴까? 사
-
“기본이 된 인재 키워야 제대로 된 명문고다”
안성준 온양고 교장은 아산교육장 재직 당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았다. 특히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운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냈다. [조영회 기자] 안성준 전 아
-
[인터뷰] 대구 계명대 공과대학 수석 졸업한 지체장애인 고강민씨
지난달 22일 오후 1시 대구 계명대 공과대학 건물 앞. 50대 남자가 승용차 뒷문에서 휠체어를 꺼냈다. 그러고는 앞좌석에 타고 있던 누군가를 힘껏 안았다. 휠체어에 올라앉은 그
-
대구 수성구 경신·대륜·오성고의 힘
올해 3학년에 올라가는 대구 대륜고 학생들이 윤태웅(52·왼쪽) 학년부장 교사와 학습전략을 짜고 있다. 대륜고 심화반 2학년 학생들은 봄방학 기간 동안 서울대와 국회를 방문해 대
-
[열려라 공부] 재수 성공 스토리
김별씨는 영역별 정리노트를 만들어 그날그날 공부한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결국 지난해 3~4등급이었던 수능 성적을 전 영역 1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최명헌 기자]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