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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보던 얼굴들 정치 무대로 ‘업종 변경’
18대 총선이 두 달도 남지 않았다. 2007년 대선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여의도는 총선 바람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이번 총선에서도 이색 출마자들이 눈에 띈다. 방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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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들 ‘박힌 돌’ 빼러 지역구 출격
18대 총선 출마를 놓고 국회 비례대표 의원들의 움직임이 당별로 크게 갈리고 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줄지어 지역구로 돌진하고 있지만, 대통합민주신당이나 민주당 의원들은 장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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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들 ‘박힌 돌’ 빼러 지역구 출격
‘내출혈’ 불가피한 한나라당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 21명 중 지금까지 불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단 한 명.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을 받았던 김애실 의원으로 임기 만료와 함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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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주민재산권 윈-윈 해결
7.26 재보선 송파갑에서 당선된 맹형규(한나라당) 의원은 당선 직후 바로 몽골을 방문해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선거 전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짧은 봉사기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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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한 지역구서 17대 의원 두 번 당선
서울 송파갑 맹형규(60.한나라당) 당선자는 1월 말 서울시장 후보경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던졌다가 의원직을 되찾았다. 그는 17대 총선 때 이 지역에서 당선됐던 만큼 같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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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송파갑 보선 맹형규 전 의원 출마
7.26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를 한나라당 서울 송파갑 후보로 맹형규(사진) 전 의원이 확정됐다. 한나라당은 10일 김영선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천안을 결정해 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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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경험 살려 예산 파수꾼 되겠다" CEO·변호사들 '지방으로'
D-58. 총선보다 중요한 5.31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르면 3일 예비후보 등록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2일 현재 등록을 마친 예비 후보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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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이즈미
그의 별명은 헨진(變人)이다. 괴짜나 이상한 사람이라는, 별로 좋지 못한 뜻이다. 10선 관록치고는 경력도 보잘것 없다. 자민당 간사장이나 대장상.외상은 한 번도 차지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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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8. 서울 중구: 3대째 지역구 대물림 가능할까?
탄핵 역풍은 역시 무서웠다. 고래 싸움에 왕새우 한마리 끼어든 셈이라 봤던 사람들의 예상은 빗나갔다. 아니, 꼬마 상어쯤으로 여겼던 이들도 ‘그놈 이빨, 애비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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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총선 어부지리 꿈깨라"
3일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 한나라당에 대한 외부토론자들의 신랄한 비판이 쏟아졌다. 한나라당 미래연대가 주최한 '민심은 한나라당에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라는 토론회다. 연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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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1차 공천신청자 명단
한나라당은 11일 4.15 총선 출마를 위해 후보 공천을 신청한 이들의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명단 내용. ◇서울 ▶종로(1) = 朴 振(47.국회의원) ▶중구(4) = 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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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지방선거] 인천·경기
경기와 인천은 '수성(守城)대 도전'양상으로 압축된다. 임창열(林昌烈)경기지사와 최기선(崔箕善)인천시장은 출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하고 있지만 현지에선 다시 나올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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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변인에 전용학씨 임명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27일 전용학(田溶鶴.사진)의원을 과학기술부장관으로 발탁된 김영환(金榮煥)대변인 후임에 임명했다. 조직위원장에는 신계륜(申溪輪)의원, 대표 비서실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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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리포트]⑧강원 춘천
조용하던 호반의 도시 춘천에 총선 열풍이 거세게 불어닥치고 있다. 여론조사 시기나 기관마다 지지도가 판이하게 다르게 나올 정도로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할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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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후보] "젊음과 패기로 빈부격차 해결하겠다"
- 처음 출마하는 만큼 지역구를 발로 뛰며 상당히 바쁜 것으로 안다. 하루일정은 어떻게 잡고 있는지? 각종 행사에 많이 참여하면서 지역구를 많이 다닌다. 새벽 6시부터 지역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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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권역별 판세 (4) 충청
자민련의 수성(守城) 여부가 가장 큰 관심사다. 현재 판세로는 자민련 전선 '이상 무' 라는 판단이다. 중앙일보의 지난달 조사 때까지만 해도 충청권은 민주당.한나라당.자민련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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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산 강현욱씨등 11명 3차공천
민주당은 24일 전북 군산에 무소속의 강현욱(姜賢旭)의원, 서울금천에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 3차 공천자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또 ▶설송웅(□松雄.서울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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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21개 지역구 공천발표
자민련은 23일 최환(崔桓) 전 대전고검장(대전 대덕).이창섭(李昌燮) 전 SBS앵커(대전 유성).정진석(鄭鎭碩) 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충남 공주-연기)에 공천하는 등 21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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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추가공천자 명단]
◇ 서울 광진갑 박명진 52 교통문제硏소장 강북갑 신오철 61 변호사 노원갑 백남치 55 현의원 금천 유지준 45 현위원장 영등포갑 장석화 55 변호사 ◇ 부산 사하을 제영화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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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한영수·박준병 부총재 자민련 공천서 탈락
자민련은 21일 충청권 공천심사를 마무리, 김종호(金宗鎬.진천-음성-괴산).한영수(韓英洙.서산-태안.전국구의원).박준병(朴俊炳.보은-옥천-영동.원외)부총재를 탈락시켰다. 공천심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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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지는 자민련 공천] 이삭줍기 탐색
여느 때 일요일과 마찬가지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는 20일 골프를 한 뒤 신당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공천에 애가 탄 현역의원들 일부가 집요하게 면담을 시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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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타는 3당 조직책 선정] 자민련
자민련의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는 "당선가능성 위주로 공천할 것" 이라는 말만 하고 있다. JP 주변에선 "내각제 개헌 유보와 합당무산 과정에서 드러났던 JP에 대한 충성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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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조직책 350명 신청
31일 마감한 자민련 지구당 조직책 공개모집엔 약 3백50명이 신청했다. 이중 50여명은 당 지도부에 직접 '비공개 신청' 을 했다. ◇ 지역구 이동〓서울 양천갑 출마의사를 밝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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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국회 향해 뛰는 사람들] 5.끝 언론·문화·예술·체육계
4.13 고지를 향하는 대열의 한쪽에 언론계 인사들이 있다. 특히 TV 출신들의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반면 문화.예술.체육계 인사와 탤런트 등 연예인들의 출진율은 과거에 비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