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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출 28% 늘어 세계 7위 … 내년 무역 1조 달러 넘을 듯
사공일 한국무역협회장(오른쪽)이 29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뉴시스]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세계 7위에 올라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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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프랑스 최대 에너지 기업 ‘토탈’ 드 마주리 회장
“중국과 같은 신흥개발국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다.” 프랑스 최대이자 세계 5위의 에너지 기업인 토탈(TOTAL)의 크리스토프 드 마주리(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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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건설·신재생 에너지 육성 … 10년 내 매출 1000억 달러 올린다
STX솔라 경북 구미 공장에서 직원들이 태양전지를 검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완공한 이 공장에서는 연간 60㎿(메가와트)급 태양전지를 생산할 수 있다. 태양광 에너지는 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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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엔지니어링, 9100억원 플랜트 수주 外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9100억원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PCSB(Petronas Carigali Sdn Bhd)로부터 7억6640만 달러(약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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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림산업·삼환기업, 베트남 항만 수주 外
기업 대림산업·삼환기업, 베트남 항만 수주 대림산업과 삼환기업이 베트남에서 1억3800만 달러 규모의 항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베트남 호찌민 남동쪽 붕타우지역에 터미널과 선착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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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토목·건축·플랜트 … 해외사업의 다각화
SK건설이 주력하는 신성장동력은 ‘해외사업의 다각화’다.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이뤄낼 계획이다. 해외시장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양화는 필수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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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월드 베스트’ 세계를 꿈꾸다
STX그룹은 지난달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액화천연가스 국제회의 및 전시회에 참가해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관심과 투자는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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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 수주 13조원, 매출 7조원
대우건설은 올해 주택사업을 서울·수도권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달 말 분양하는 서울 강동구 둔촌푸르지오. 후분양 단지다.대우건설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주 1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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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가스·발전 사업 강화 … 그린 비즈니스를 신성장 동력으로
GS건설이 전남 여수에 지은 정유플랜트 시설. 이 회사는 인근에 추가로 플랜트 시설을 건설한다.올해 GS건설은 지난해 시작한 내실경영의 기조를 강화하는 한편 성장의 고삐도 늦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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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물산, 6억달러 싱가포르 공사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싱가포르에서 6억2800만 달러(약 73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싱가포르 남서부 주롱섬 매립지에 18만㎥ 규모의 LNG탱크 2기를 비롯해 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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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선택/GS건설] 플랜트 기술·가격 경쟁력 겸비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은 경영 전략을 약간 틀었다.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고 했다. ‘미분양’이란 세 글자가 말해주는, 국내 주택 경기의 부진 때문이었다.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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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우건설, 파푸아뉴기니 플랜트 수주
대우건설이 남태평양에 있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석유회사 엑손모빌이 발주한 2억4000만 달러(약 2700억원)짜리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 연간 630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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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자격증’ 땄다 … 50년 원전사 새로 써
1959년 1월 원자력 개발을 위한 정부부처인 원자력원이 설립됐다. 50년이 지난 2009년 12월 27일 한국은 마침내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수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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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청정에너지 DME 상용화 적극 추진
한국가스공사의 인천 LNG가스 공장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청정에너지인 DME(Di-Methyl Ether, 디메틸에테르)의 활용 방안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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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간 못 줄인 걸 10년 안에 어떻게 줄이나”
포스코는 지난해 광양 사업장 지붕에 1㎿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연간 2500㎿h의 전력 생산과 1600t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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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현대중공업, 20억6000만 달러 수주
현대중공업은 미국 셰브론으로부터 20억6000만 달러(2조4000억원) 규모의 호주 고르곤 해양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호주 서북지역의 고르곤 가스전 인근 배로 섬에서 천연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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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국책은행 공동 투자 동북아개발공사 설립하자”
토론은 남덕우 전 국무총리의 제안을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 위주로 진행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방기열 원장은 북한을 통과해 러시아에서 천연가스를 들여오는 가스 수송망 건설은 필수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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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GS건설 사장 “석유보다 가스 틈새시장 찾아 해외 LNG플랜트 사업 주력”
“여건이 어려운 국내보다 해외에서 가스 사업을 찾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GS건설 허명수(54·사진) 사장이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를 맡은 뒤 처음으로 8일 기자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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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따냈다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첫 해외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네덜란드의 해양구조물 운송·설치회사인 히레마로부터 바지선 한 척의 주문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가격은 약 4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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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과거엔 버렸던 천연가스서 석유 뽑아낸다
현대건설이 공사 중인 13억 달러 규모의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 GTL공사 현장. 그동안 일본·유럽 등이 독점해온 분야에 현대건설이 뛰어들었다.현대건설은 해외에서 굵직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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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강국 코리아 ‘첨단’ 쏟아내
국내 조선업체들이 첨단 해양플랜트 설비와 새로운 선박 건조 방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자체 기술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반잠수식 석유 시추 설비를 만들어 발주처인 노르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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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반갑다 오일머니’
현대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발주한 2조1000억원 규모의 카란 가스전 처리시설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해 지난달 28일 현지에서 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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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대우건설, 알제리 LNG 플랜트 4090억 수주
대우건설은 연간 액화천연가스(LNG) 40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알제리 아르주 플랜트 공정 1기 건설공사를 2억7800만 달러(약 4090억원)에 수주, 계약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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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올 60억 달러 수주 …‘3고 글로벌 경영’빛났다
현대건설이 2006년 8월 수주한 카타르 GTL-5(천연가스액화정제시설) 공사 현장. 하루 5200명이 투입돼 2010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금맥을 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