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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을 때 뭐하는지 궁금해” 여학생 방에 몰카 설치한 美교사 변명
데이비드 크러치튼. [폭스뉴스 캡처]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여학생들이 머무는 호텔 방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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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호되게 당하고도...야생동식물에 군침 흘리는 그들 [뉴스원샷]
지난 2017년 11월 태국 방콕의 관세청에서 세관 직원이 기자 회견을 위해 밀수된 아프리카 코끼리 상아를 전시하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무역에 관한 협약(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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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입양 늘던 유기동물, 일상 되찾자 다시 버린다
━ 유기동물의 눈물 ‘다시사랑받개’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이 방문객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준희 기자 서울 중랑구에 사는 20대 이지나씨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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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하마' 눈맞자, 4마리→80마리 됐다…결국 극약처방
15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당국이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키우던 애완 하마 중 24마리에 '중성화 기능약품'을 투약했다. 당초 4마리이던 하마가 80마리까지 늘어나자 개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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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에 동물 사체까지 뒤진다…브라질 '미친 물가' 쇼크
브라질 시민들이 트럭 안에 가득 쌓인 고기 부산물을 뒤지고 있다. 식료품 매장에서 쓰고 남은 것들로 과거엔 동물 먹이나 비누를 만드는 데 쓰였으나 물가가 폭등한 뒤 가난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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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머리 두개, 다리 여섯 달린 돌연변이 새끼 거북이 태어나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머리 두 개 달린 다이아몬드백테라핀 종 거북이가 발견됐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의 뉴잉글랜드 야생동물센터(NE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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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곰이' 아빠 文대통령 "이젠 개 식용 금지 검토할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개 식용 금지를 신중히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청와대가 지난 2월 12일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반려견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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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빙의·환생’에 독자들 탐닉…여성들 주도 로맨스에 감정이입
━ [SPECIAL REPORT] ‘비주류 문화’ 웹소설 열풍 독자들은 왜 웹소설에 열광하는 걸까. 화제작의 특징과 독자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웹소설의 단골 설정과 인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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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화산폭발 1만명 피난가는데…장관은 "멋진 쇼" 망언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라팔마섬에서 50년 만에 화산이 폭발해 1만명에 가까운 피난민이 발생했다. 이같은 상황을 두고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장관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관광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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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황소개구리 먹어 없애자" 이 먹방 위험한 이유
지난달 충남 서산시 온석저수지에서 서산수렵인연합회 회원이 통발로 잡은 황소개구리를 들어 보이는 모습. 연합뉴스 미국가재 풀코스, 황소개구리 몸보신, 뉴트리아 먹기…. 최근 몇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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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되면 혼밥 안 해" 거짓말탐지기로 본 尹 정치·예능 본능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도리도리’, ‘쩍벌’ 등으로 정치권 입문 이후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드러났다. 그러나 19일 예능프로그램인 SBS ‘집사부일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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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풀린 英 "강아지 내버리고 싶다" 문의 급증
미국 콜롬비아에서 한 반려 강아지가 주인 품에 안겨 있다.[AP=연합뉴스] 코로나19 제한이 해제되면서 반려견을 포기하려는 사람의 수가 늘고 있다고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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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번째 탈출’ 강남 한복판서 당나귀 2마리 출몰…관리소홀 주인 과태료
학동역사거리에 나타난 당나귀 2마리. 연합뉴스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사거리에서 당나귀 2마리가 도로를 누비다 신고 5분 만에 포획됐다. 14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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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새이름 '코머너티'…"소련 비밀경찰이냐" 조롱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을 신중히 준비하고 있다. 김성태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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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안된다더니 車는 실었다…카불 탈출 英수송기 논란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을 피해 탈출하려는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시민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에서 사람·동물·화물의 이송 우선순위를 놓고 때 아닌 논란이 벌어졌다. 영국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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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연봉 10% 삭감 vs 재택근무, 여러분의 선택은?
팩플레터 128호 2021. 08. 13 Today's Topic 연봉 10% 삭감 VS 재택, 승자는? 팩플레터 128호 오늘은 ‘금요 팩플’ 설문 언박싱입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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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쏟아지고 이슬람주의 확산 우려, 중앙아시아 긴장 고조
━ SPECIAL REPORT 중국의 국경 경비대원들이 아프가니스탄 동북부에 위치한 와한 회랑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 접경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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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우월? 화난다"…829만명 열광한 이 여성의 패러디
셀레스터 바버 인스타그램 캡처 유명인을 뜻하는 이른바 ‘셀러브리티(셀럽)’를 우스꽝스럽게 패러디한 호주 한 코미디언이 화제다. 호주의 코미디언이자 배우 셀레스트 바버는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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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살모넬라
박해리 정치국제기획팀 기자 살모넬라는 닭·오리·돼지 등의 장에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이다. 1885년 돼지 내장에서 이 균을 처음으로 분리한 미국 병리학자 다니엘 살몬의 이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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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밑장' 열자 비밀 공간…5m 아나콘다 똬리 틀고 있었다 [영상]
인천본부세관이 적발한 카이만 악어. 사진 인천본부세관 지난달 19일 인천공항 수입통관실. 세관 직원의 눈에 수상한 화물들이 포착됐다. 물품명은 동물, 발신지는 각각 미국과 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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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에어컨 틀어주면 1만3000원" 폭염 휴가철 펫시터 인기
직장인 N씨(29)는 홀로 남은 고양이를 두고 휴가를 떠날 생각에 막막했다. 찌는 듯한 더위에 ‘혹시나 고양이가 탈진하진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창문을 열어두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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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외출금지령 점포에서 죽은 애완동물 수백마리
방역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면 봉쇄령이 내려진 방글라데시에서 애완동물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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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점령한 토끼 400마리 공포…法 급기야 "토끼가 떠나라"
뉴질랜드 북단 오클랜드의 한 교외 지역에 토끼 400마리를 기르는 여성과 주민들이 법정 다툼을 벌인 끝에 '토끼 이주령'이 내려졌다. [트위터 캡처] 뉴질랜드 북부 오클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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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눈치보나···이빨 뽑힌 애완사자, 중국인 주인에 돌려준 총리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한 빌라에서 길러지다가 당국에 의해 몰수됐던 18개월 수컷 사자가 중국 국적의 주인에게 5일(현지시간) 되돌아갔다. [로이터=연합뉴스] 캄보디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