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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애씨 스릴러 만화 '배스 앤 샤워' 펴내
소수지만 열성적인 매니어 군단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 이정애 (36) 씨가 등골이 오싹한 스릴러 한 편을 내놨다. '시온' 이라는 일종의 절대적 존재이자 엽기적인 살인마와 함께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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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책' 완결편 나와
“세계에서 책이 가장 많이 팔린 작가는 영국 추리작가 애거사 크리스티.76권의 저작이 44개 언어로 번역됐고 모두 20억권이 판매됐다.우리나라에서는 96년 현재 이문열의 작품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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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학계 여류작가 맹활약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 문학계에서도 여성작가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일본 최고의 문학상 2개를 30대 여성작가들이 동시에 거머쥘 정도.일본 최고의 문학상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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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特急
옛날 유럽인들에게 여행이란 큰일이자 고통이었다.영어에서 여행을 뜻하는 트래블의 어원(語源)인 라틴어 트레팔리움은 본래 몽둥이가 세개 달린 고문 도구다.같은 어원의 프랑스어 트라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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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K-TV 만능연기도전 김희선
『춘향이는 이제 그만,나도 청바지가 어울리는 신세대.』 지난해 KBS추석특집극『춘향전』에서 여고2년생의 최연소 춘향으로 화려하게 연기에 입문한 김희선(19)의 「탈춘향 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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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古典추리물 재발간 활발
깊어가는 가을밤,추리문학의 고전명작을 읽으며 살인범을 쫓는 두뇌게임을 즐겨보자.추리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신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독자층이 생기면서 절판됐거나 국내에 소개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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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레터 발행 朴光奎씨
낮에는 추리소설과 연애(?)하고 저녁에는 야구에 빠져 산다. 하일성 야구정보연구소의 朴光奎대리(28)는 국민학교 때부터 열광적으로 좋아하던 두가지 중 하나는 業으로,하나는 영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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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걸작 미스터리여행,루시 고스트
◇세계걸작 미스터리여행 Ⅰ,Ⅱ(한국추리작가협회엮음)=국내에서활동하고 있는 20여명의 추리작가들이 세계추리문학의 고전에서부터 현대물까지 대표적인 작품의 줄거리를 요약한 다이제스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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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힐 추리·모험소설-출간 "러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나 집에서 더위를 식히며 읽을 수 있는 추리·모험소설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종로서적이 「여름특선 SF 및 추리소설」코너를 만들어 3백여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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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영방송 우수프로 소개|방송가 화제
오랜만에 세계 각국의 공영방송사들이 추전하는 자사의 우수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에 줄줄이 선보인다. KBS토TV는 공사창립 2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기획한『세계의 공영방송』시리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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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이름(분수대)
모스크바의 얄로슬라우리역을 떠나 7박8일동안 전장 9천3백34㎞를 달려 연해주 남안인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닿는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이름은 「러시아호」다. 세계 최장의 철도를 달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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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화동연우회 『열개의 인디안…』
경기고 동문 연극인모임인 화동연우회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정통추리 극인 『열개의 인디안 인형』을 11일부터 18일까지 계몽문화센터 대 극장에 올린다. 이미 수 차례의 공연을 통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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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층"폭발"출판도 급증 분야별 세분|추리소설 황금시대 예고
추리소설 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출판 량도 올 들어 작년 동기보다 두 배 가량 늘었다. 여름휴가가 본격화되기 전인 6월말 현재 일부 대형서점의 소설 판매액 중 추리소설이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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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이름(분수대)
지난 82년 5월 영국 런던을 떠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향해 달리는 한 열차속에는 이상한 복장을 한 승객들로 붐볐다. 그들은 대부분 1920년대의 옷차림을 하고 있었는데,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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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기자가 본 레바논 내전 K-1TV『굿모닝…』|인기 록 가수 실종 후 이익다툼 M-TV『에디 2』호반도시서 벌어진 살인 사건 S-TV『안개 속…』
독일의 한 신문기자의 눈에 비친 레바논 내전의 실상을 그린 영화.『양철 북』으로 유명한 독일의 명장 폴커쉴렌 도르프의 작품으로 극영화라기보다는 긴박하고 처절한 실제의 레바논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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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김석환특파원 현지취재/흔들리는 소련
◎서방 추리·공상소설 “불티”/체제에 염증 국내작품은 외면/분리파공선 TV시청도 안해 지난 8일 오후 2시. 모스크바시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지하철역 「파르크 이 쿨트라」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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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먼나라 이웃나라』(22일 밤6시 30분) =「요람에서 무덤까지-영국」.「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로 대표되는 영국의 사회보장 제도와 의료보험·사회복지시설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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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 크리스티 추리물
KBS-1TV 명화극장은 9일 「90송년통일전통음악회」녹화방송에 따라 순연 됐던 애거사 크리스티 원작의 추리영화 『패딩턴발 4시50분(Miss Marple'4:50 from P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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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KBS-1TV 『명화극장』(9일 밤10시30분)에선 오랜만에 애거사 크리스티의 추리물을 만끽할 수 있다. 영국 BBC-TV가 애거사 크리스티 탄생 1백주년을 기념, 지난해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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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사 크리스티 탄생 100주 기념행사 다채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추리소설작가 애거사 크리스티(1890∼1976)가 태어난 영국에서는 최근 탄생 1백주년을 앞두고 그녀를 기리는 각종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는 등 축제분위기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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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빈곤…수사극 없앤다 |K-TV 봄철 프로개편서 『형사25시』 쇼프로로 대치
KBS-TV의 드라마가 대폭 바뀐다. KBS는 4월초 봄철정기개편때 수사드라마『형사25시』를 폐지하고 주간사극과 아침 홈드라마도 새로운 시리즈물로 교체한다. KBS는 또 주말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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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
□…KBS제2TV『토요명화』(3일밤9시40분)=「애거사 크리스티 원작의 밤색양복의 사나이」. 이집트 카이로에 관광온 미국인앤이 이상한 사건에 휘말린다. 도망가던 한남자가 차에 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