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탈모를 건보에? 이재명 포퓰리즘 멈춰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탈모치료제 건보 적용'을 공약했다. [유튜브 캡처] ━ 암 환자도 최신 치료제 건보 적용 못 받는데 ━ 우선순위 안 따지고, 표만 의식
-
MZ세대 조기은퇴 기획, 유튜버 등 적절한 사례였나 의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MZ세대 조기은퇴 기획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 9월 회의가 지난달 28일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독자위원들은
-
[코로나19의 모든 것] 10. 코로나19 이후 정부 시스템 변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020년 10월 8일 오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질병관리청 국정 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로나19
-
석면 피해자 구제급여, 내년 5.6% 인상…폐암 요양수당 월 8만원↑
지난 2019년 광주광역시의 한 학교에서 석면 해체 작업 점검이 이뤄지는 모습. 연합뉴스 내년 한 해 동안 석면 피해자가 받는 구제급여액이 지금보다 5.6% 인상된다. 석면 때문
-
[더오래]손만두 먹고 싶은 환자에게 차몰고 배달간 가게 주인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91) 어떤 위기를 맞았을 때 생존 여부를 결정하는데는 이웃이 매우 중요하다. 서로 만나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곳에 사는 사람은
-
정부가 시간쫓겨 낸 ‘소득 잣대’…재난지원금 ‘욕받이’ 된 건보 [뉴스원샷]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 뉴스1 ━ 신성식 전문기자의 촉: 착한 건보, 나쁜 건보 건강보험과 한국인은 애증의 관계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수 차례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6] '처언드응산~'과 박달재, 실제론 6㎞ 떨어져 있다
“영차, 영차, 세워! 고정!” 때아닌 노동. 거대한 목각을 일으켜 세운다. 남정네 넷이 힘을 모은다. ‘아니, 내가 왜.’ 말하려는 순간, 성각 스님과 정법 스님은 “여기
-
인천 8살 비극 없게···출산 즉시 등록, 친모 공개 안해도 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든 아동이 출생 즉시 당국에 등록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최근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 아이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부모에 의해 숨지
-
"11월 집단면역? 의사 4000명이 하루 40만명 접종해야 가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내달 말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목표대로 진행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
생선·채소 위주 지중해식 식단, 유방암 전이·재발 방지에 효과적
과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에 생선과 지방이 적은 살코기 등을 살짝 곁들여 먹는 ‘지중해식 식단’이 유방암 전이와 재발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일과
-
文케어 놓고 날선 공방...與 "의료비 경감" 野 "재정 부담"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 뉴스1 일명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실효성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
-
[단독]암 환자 10명 중 4명은 '빅5' 갔다…환자 쏠림현상 심각
이용호 의원(무소속)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우리나라 암 환자의 약 37%는 ‘빅5’로 불리는 대형상급종합병원을 이용했
-
[라이프 트렌드&] 성큼 다가온‘100세 시대’ 실속으로 꽉 채운 종신보험이 효자입니다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 장수는 축복이면서 한편으론 재앙일 수 있다. 수명이 느는 만큼 노후 준비에 대한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의료비는 가장 큰 고민이다. 보통
-
"감기약 매출 3분의1토막"…코로나가 애꿎게 제약사 울렸다
1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한 보건소 출입구에 '보건소 방문자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 뉴스1 “여기 쌓인 감기약은 3~4월에 이미 다 팔아야 했는데…. 몇달 째 그대로
-
'사스'보다 바이러스 3배 생산…'삼십육계'로 본 영악한 코로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앙포토] 지난 1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지 100일가량이 지난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차츰 베일을 벗
-
[라이프 트렌드&] ‘고령사회’ 공식 진입 … 눈덩이 의료비, 노후생활비 준비 어떻게 할까
고령화 시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활동기엔 사망보장을 받고 은퇴 이후엔 사망보험금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보험이 필요하다. [중앙포토] 고령화로 노후 준비를 고민하
-
코로나 검사 내가 요청하면 진료비 16만원, 실손보험 될까
27일 대구시 남구 영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차에 탄 채 진료를 받고 있다. 병원 측은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바꿨다.
-
[그게머니] 코로나 검사 내가 요청하면 진료비 16만원···실손보험 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보험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보험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도 퍼지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
신종코로나 환자, 실손보험 적용 안돼···입원 특약은 챙겨봐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 실손의료보험 보장 여부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 확진자 진료비는 국가가, 실손보험은 해당 안돼
-
파키슨병 악몽, 노모는 뇌출혈로 죽어간 딸을 지켜만 봤다
지난달 7일 오전 11시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 소방차와 119구급차가 도착했다. “집안에 두 사람이 사는데 이틀째 인기척이 없다”는 요양보호사의 신고가 접수됐기 때문이다.
-
이국종 "아주대 숨 쉬는 것 빼고 거짓말···죽어도 이 일 안한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교수. [중앙포토] "그냥 일반 교수의 삶을 살래요. 저도 이제 모르겠어요. 이번 생은 망했어요, 망했어. 완전히." 이국종 아주대병
-
[e글중심] 이국종 닥터헬기에 무슨 일이…“이순신 질투하는 선조같다”
■ 「 [중앙포토] 중증외상 분야 위자인 이국종 경기 남부권역 외상센터장 겸 아주대 교수를 둘러싸고 난데없이 욕설 파문이 터졌습니다. 유희석 아주대 의료원장이 이 교
-
원내서 곱창 구워 먹고 금 2억원어치 빼돌린 원자력의학원 직원들
곱창. [중앙포토] 방사선의 의학적 이용 연구를 위해 설립된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원내 전열기를 몰래 들여와 곱창을 구워 먹은 일이 내부 감사에서 확인됐다. 또 치료용 소재로 구매
-
[라이프 트렌드] 보험료 부담은 감소, 생애 보장은 강화···신개념 종신보험
실속 있는 노후 준비 우리나라의 ‘고령화 시계 바늘’이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유엔에서 정한 기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17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를 돌파하면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