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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고령사회’ 공식 진입 … 눈덩이 의료비, 노후생활비 준비 어떻게 할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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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활동기엔 사망보장을 받고 은퇴 이후엔 사망보험금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보험이 필요하다. [중앙포토]

고령화 시대,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활동기엔 사망보장을 받고 은퇴 이후엔 사망보험금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보험이 필요하다. [중앙포토]

고령화로 노후 준비를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를 돌파하면서 ‘고령사회’에 공식적으로 진입했다. 고령화는 점차 가속화돼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이상)’가 될 전망이다. 출산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저렴한 보험료, 폭넓은 보장 갖춘 종신보험 #노인 1인당 의료비 올해 459만원 #2030년 760만원으로 급증 예상 #경제활동기에는 사망 보장 받고 #은퇴기엔 생활자금 전환해 활용

이런 시대적 변화와 가족 구성원의 축소로 노후 준비 방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가정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노후 의료비 및 생활비에 대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하다.

노후에 암 등 중대질병 의료비 대비 절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만성질환으로 진료받은 인원은 1801만 명에 이른다. 고혈압이 631만 명으로 가장 많고, 관절염(486만 명), 신경계질환(310만 명), 당뇨병(304만 명), 간질환(177만 명)이 뒤를 이었다. 정신 및 행동질환(치매) 환자는 314만 명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노인 의료비 지출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는 2015년 22조2000억원에서 올해 35조6000억원, 2030년 91조30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 1인당 의료비도 2015년 357만원에서 올해 459만원, 2030년 760만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암은 가장 두려운 질병이다. 의료기술 발달, 조기검진 활성화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를 넘어섰지만, 문제는 수천만 원에 이르는 치료비다. 노후에 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해야 하지만 가족 생활비, 자녀 교육비, 주택자금 마련 등에 돈을 쓰다 보면 소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보험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장의 경제활동기에는 사망보장을 받고, 은퇴 이후에는 사망보험금을 노후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다 암과 같은 중대질병(CI)은 물론이고, 각종 질병과 수술 등 일반적 질병(GI)과 중증치매 등 장기간병상태(LTC) 발생 시에도 폭넓게 보장받는 보험 상품이라면 금상첨화다. 교보생명의 ‘(무)교보실속있는종신보험’이 이런 보험이다.

이 상품은 일정기간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대폭 낮춘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다. 경제활동기에는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 이후에는 생활자금 전환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하는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여유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젊은 층에도 유리한 상품이다. 보험료 부담 때문에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 니즈를 반영해 보험료 할인 폭을 확대하고 노후에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게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활용토록 했다.

보험료 부담 줄이고 생활자금 활용 가능

‘(무)교보실속있는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기간(저해지구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상품에 비해 50%(1형), 30%(2형)만 적립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경과하면 해지환급금이 100%로 늘어 일반 상품과 동일해진다.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는 크게 낮췄다. 30~40대 고객 기준으로 기존 종신보험보다 10~15%가량 보험료가 저렴하다.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혜택도 더했다. 납입기간 5년을 초과하면 이후 매월 납입보험료의 최대 3%까지 ‘장기납입보너스’가 적립된다. 또 보험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보험료 납입기간이 종료된 다음 날 보험 가입금액과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기본적립금의 최대 7%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해 생활자금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쌓인 적립금은 경제활동 은퇴 이후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에서 최소 장례비 수준(10%)만 유지하고 나머지를 최대 20년 동안 생활자금으로 전환해 받는다. 중도에 생활자금 전환 취소나 변경도 가능하다.

납입 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며, 만 15세부터 최대 77세(여성)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1억원 이상 가입하면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2억원 이상 가입하면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평소 건강관리부터 질병 발생 시 치료 지원까지 고객의 건강을 지속해서 살피는 교보생명의 종합건강관리서비스다.

교보헬스케어서비스는 ▶건강관리 ▶가족 건강관리 ▶일반 치료지원 ▶중대질환 치료지원 등 4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교보프리미어헬스케어서비스는 추가된 서비스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차량 에스코트 ▶방문 심리상담 ▶해외 의료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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