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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아파트 전매 4명 구속
대검 중앙수사부는 4일 신축중인 서울시내 33개 전화국직원조합 아파트 1백72가구 중 92가구의 분양권을 프리미엄을 주고 불법매입, 전매한 소개업자 최정옥씨(41·서울대치동 아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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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공무원 잇달아 구속|검찰 단속령이후 곳곳서 드러나
비위공무원에 대한 검찰의 단속령이 내려진 가운데 10대소녀 절도피의자를 강제추행·폭행하고 달아난 형사에게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되고 고리채인 달러빚 돈놀이를 하면서 채무자가족을 불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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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축재자 환수땅 싸게 사준다" 기관원 사칭 85억사취
치안본부는 22일 모기관간부등 공직자를 사칭, 정치자금을 조성키위해 부정축재자들로부터 환수한 서울가락·양재·개포동등의 땅을 염가로 매각한다고 속여 건축업자인 벽진건업대표 정병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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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 피고|병보석 결정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이규광피고인(57·전한국광업진흥공사사장)에게 구속 2백13일만에 대법원에서 보석이 결정됐다. 대법원형사부(주심 오성환대법원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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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공덕종 피고인 서울대병원에 수용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과 관련, 6개월 째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전 한국광업진흥공사 사장 이규광피고인(57)과 전 상업은행장 공덕종피고인(59)이 지난 2일부터 서울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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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씨 사건… 「쟁점」은 무엇인가
이철희· 장영자부부 거액 어음사기사건의 공판이 7일부터 시작된다. 이· 장부부는 구속된지 63일· 기소된지 35일만에 공개된 법의 심판을 받게된 것이다. 이 사건의 관련자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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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직을 거친 이철희씨가|범행을 주도한 것이 문제
교과서에 따르면, 검찰권 행사의 공정과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기 위하여 개별사건에 대한 검사의 수사는 단지 최종적으로 검찰총장이 지휘 감독하게 되어 있고, 법무장관은 그 정치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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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쇄신 위한 획기적 단안
이철희 장영자씨 부부의 어음사기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때를 같이해서 전두환 대통령은 20일하오 민정당의 당직을 전격적으로 개편한테 이어 21일에는 각료11명이 갈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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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인 어음 거래총액 6천억
이·장씨 부부 어음 사기사건의 전모가 20일 하오 발표된다. 검찰관계자는 이날 최종발표에서는 공영토건 관련부분 및 정치자금설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밝혀질 것이며 이들 부부의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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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동은행설립지원 교제비로 장 여인 돈 1억 받아
대검중앙수사 부는 18일 밤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어음사기사건의 배후인물로 지목돼 연행 수사해 온 장씨의 형부 이규광씨(57·전 광업진흥공사 사장)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알선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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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찬 채 말없이 구치소로
이규광씨가 수감되기 위해 두 손에 수갑을 찬 채 검찰청 문 앞에 나타난 것은 19일 자정. 연행 26시간 만이었다. 이씨는 연행 당시처럼 밤색양복에 넥타이를 맨 정장차림이었으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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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현씨 구치소 수감
전 공화당소속 국회의원 성낙현씨(54)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대검특별수사 부(한옥신 대검검사·이종남 부장검사)는 10일하오 성씨가 농협조합장 임명을 미끼로 5백만 원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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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피고에 3년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 양헌부장판사)는 2일 세칭 불도저부정도입사건 선고공판에서 전내무부 비상 획관 박주근피고인(46) 동보좌관 조덕수(46) 이정순 피고인(43·미륭상사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