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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모터스, 전기차 기부시작으로 이웃사랑 나눔실천 시작
필리핀 소년의 집 청소년들과 봉사하는 수도자와 성직자들과 함께 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지난 2023년11월19일 필리핀 현지시각 정오에 필리핀 마닐라 인근인 실랑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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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아들이라 부담? 난 음악과 씨름”
정민은 “외국 여러 도시에서 자라서인지 ‘살기 좋은 곳’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오케스트라를 맡은 강릉이 “바다와 산이 둘 다 있는 좋은 도시”라고 했다. [사진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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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정명훈이 부담? 음악 자체가 가장 두렵다"
지휘자 정민. 올해부터 강릉시립교향악단을 맡아 지휘한다. [사진 스테이지원] “아침마다 아버지의 피아노 소리에 일어나고는 했다.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아버지의 새벽 악보 공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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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희망과 긍정의 힘 가르친 400통의 편지
인성 교육 전도사,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조벽 교수가 서울 부암동 자택 거실에서 40년 전 아버지에게 받은 첫 번째 편지를 꺼내 읽으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아무라도 일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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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없다 탓 말고 세상과 맞설 배짱 가져라"
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유로자전거나라투어에서 만난 장백관(50) 대표는 사회 진출을 앞둔 보육원 아이들에게 “조건을 탓하기보다 자신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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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돌려읽기, 팔 걷고 나선 부산시
‘2012 원북원 부산’ 도서로 뽑힌 조병국 著 『할머니 의사 청진기를 놓다』17일 오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2 원북원(One Book One Busan) 부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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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화의 바흐 감상하고…서경덕·손석희와 대화도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5월 성모성월 문화축제에 참가하는 고음악 연주단체인 ‘알테 무지크 서울’.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들어 있는 가정의 달 5월은 가톨릭 신자들에게도 각별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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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한국판 엘시스테마’도 참가 … 4월 1일부터 교향악 축제
봄을 알리는 ‘2012 교향악 축제’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시작된다. 1989년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는 교향악 축제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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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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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거인 말러에 도전하다
‘음악의 기적’을 전해온 소년들이 거대한 작품에 도전한다.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는 부산의 보육 시설인 ‘알로이시오 소년의 집’에서 1979년 탄생한 오케스트라다. 소년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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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야생종 저자 옥타비아 버틀러역자 이수영출판사 오멜라스가격 1만4000원SF의 최고상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모두 수상한 옥타비아 버틀러의 장편 소설이 국내 최초로 출간됐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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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문학· 클래식 공연 지원 … 문화 상생 돋보여
동서식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커피의 이미지를 살린 ‘문화 상생’에 집중한다. 문학 지원을 위해 20년 넘게 진행한 ‘동서커피문학상’이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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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엘 시스테마의 근간이 된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유스 오케스트라가 27일 내한공연을 한다. ‘음악이 세상을 바꿀수 있다’는 믿음으로 시작된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국립·유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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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부산 소년의 집 ‘알로이시오 관현악단’ 산증인 박불케리아 수녀
2007년 여름 부산. 천마산 자락, 얕은 언덕은 소란스러웠다. “있다 아이가, 이 부분은 더 똑똑 끊어서 학실하게 해야 한다.” 바닷가 햇볕에 그을린 소년 수십 명이 악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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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음악’이 만드는 좋은 세상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오케스트라가 정좌해 있고 정명훈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첼리스트 송영훈이 등장했다. 바이올린ㆍ첼로를 위한 브람스 2중 협주곡이라도 연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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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 파워] ‘그럼에도 불구하고’
#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국군관현악단 창단연주회가 열렸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1악장과 교향곡 제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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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서는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 꿈과 땀이 기적 이루다
정명훈·사라장·양성원·김대진 등 많은 음악인들이 함께 연주, 따뜻한 음악의 상징이 된 ‘부산 소년의집 오케스트라’가 2월 음악의 중심지인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한다. 창단 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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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감독 리잉 상영관 인디스페이스
10억감독 조민호출연 박희순·박해일·신민아·이민기등급 15세 이상 관람가최후의 한 명에게 10억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서바이벌 게임쇼에 남녀 8명이 참가한다. 아무도 없는 서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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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김병지, 500경기 출장 ‘철인’의 꿈 영글어
‘철의 수문장’ 김병지(39·경남 FC)는 1970년생, 우리 나이로 마흔이다. 그렇지만 그는 언제나 활기차고 날렵하다. 국내 프로축구 선수 중 최고령인 그는 K-리그 최다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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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미술관] 12m ‘그림 터널’ 속에 우정을 색칠해요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의 알로이시오 초등학교는 미국인 신부 알로이시오 슈워츠가 부모 없는 아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1975년 설립한 소년의 집 부설 학교다. 이 학교 800여 학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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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인 축구단 '미라클',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축구경기
13일 오전 국회운동장에서 연예인 축구단 '미라클'과 소년의 집 축구단(알로이시오 초등학교)이 사랑의 축구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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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회
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는 작지만 특별한 음악회가 열렸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그의 막내아들 민이 함께한다 하여 사람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이 난 음악회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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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할 땐 외롭지 않아” 음악서 꿈 찾는 소년들
얕은 언덕 위에 있는 부산 소년의 집 5층에서는 바다가 보인다. 부모 없는 아이들이 모여 사는 이곳에서는 몇 달 전부터 베토벤 음악이 끊임없이 울려 퍼졌다. 23일에도 바닷가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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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동도 금메달, 이웃사랑도 금메달
지난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대표선수들이 15일 서울시립소년의집.알로이시오초등학교 강당에서 부산 알로이시오 중고 육상.크로스컨트리팀에 성금 600여만원을 전달했다. 아테네올림픽 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