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년보다 빠르고 늦더워 겹쳐/추석 경기 아직 “썰렁”
◎가을의류 안팔려 업계 울상/백화점 등/중·저가 선물세트 판촉 안간힘/햇과일 본격출하 늦어 값 크게 올라 예년보다 빨리 다가온 「여름 추석」으로 올해 추석경기가 실종됐다. 한여름에
-
재활용품 전문매장 문 열어
쓸만한 폐품을 다시 활용하고 재생품을 보급하자는 운동이 정부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폐품을 모아 가면 언제나 재생품으로 바꿔주는 곳이 생기는가하면 재활용품들을 전문
-
YMCA 소비자 한마당
서울YMCA는 13일 오전 11시 전농동 전농교회에서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알뜰시장인 소비자한마당행사를 주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무공해상품 전시판매도 함께 할 예정이다. (725)1
-
에어컨이 안팔린다/경기침체·전기료누진제로 수요 격감
◎올 82만대 생산… 대리점마다 재고 수두룩 작년까지 3,4년동안 물건이 없어서 못팔던 에어컨이 올해는 잘 팔리지 않고 있다. 지금쯤이면 판매가 되거나 예약이 접수돼 에어컨 장사가
-
"중고 용품 팝니다·삽니다"-생활정보지 큰 호응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중고 생활용품 거래와 구인·취업정보를 알려주는 생활정보지가 일반인들의 이용 빈도가 잦아지면서 새로운 소비생활문화 정착에 한몫을 하고 있다. 생활 정보지는 중
-
햇과일 "금값"…참외 개당 2천 원
○…요즘 가정에서 먹을 만한 마땅한 과일이 없다. 딸기·토마토·금싸라기 참외 등 하우스재배 햇과일이 나오고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끝물로 접어든 저장 감귤·사과 등은 상품성이 떨어지
-
사회·교양
교육방송 『생활 경제』 (16일 밤8시25분)=하루에도 수천수백가지의 디자인으로 쏟아져 나오는 의류는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구매 의욕을 갖게 한다. 현실적이며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
알뜰시장 품목다양화·상설매장 필요
지난 90년부터 시작된 「시민 알뜰시장」은 정착단계에 이르고 있으나 물품가지수가 의류에 편중돼 있고 장소와 시간이 일정하기 않아 혼란을 일으키는 점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됐다.
-
(16)농산물 「도-농 직거래」 인기-공해식품 추방 유통구조 개선
주부 이명순씨(37·서울 개포동)는 농촌에서 화학비료·농약 등을 쓰지 않고 재배한 쌀·과일 등 무공해 농산물을 안방에서 전화로 주문, 배달 받고 있다. 도농 간 직거래로 무공해 농
-
과소비 억제 공해 없애기 외제 안쓰기 소비자단체 올해 사업계획
지난 3일 오후 민간 10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소비자 보호단체 협의회(회장 박금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시 미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쌀수입 개방압력에 반대하는
-
"가계부담 줄이고 과소비추방"|알뜰 시장이 늘고 있다
블라우스를 몸에 걸쳐보는 가정주부, 청바지를 뒤적이는 대학생, 장난감을 고르는 어린이 등으로30평 남짓한 점포 안은 성황을 이룬다. 20만원 짜리 양복 한 벌 가격이 단돈5천 원,
-
절약운동에 온 국민이 앞장서자(사설)
우리는 우리사회에 만연한 과소비를 탓하고 한탄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탕진하고 있다. 오늘부터 당장 절약을 실천한다해도 때는 이미 늦었다. 10%대를 위협하는 물가와 1백억달러의
-
알뜰장에 농산물장 개설
○…서울시는 산지와 소비자를 잇는 농산물직판장 확대계획의 하나로 구별로 월2회씩 열리고있는 시민알뜰장에 농산물직판장을 함께 개설키로 했다.
-
백화점「4계절 상품전」치열
각종 여름상품 판매전이 끝나가면서 백화점마다 하한기(하한기)의 부진을 메우기 위한 추동의류와 겨울생활용품을 염가에 판매하는「사계절상품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계절상품전은 8년
-
사당 중고가구|버리는 가구 다듬어 헐값 공급|"누이 좋고 매부 좋지요"
사당동 중고가구거리는 몇 안되는「자원의 재활용 시장」이다. 말이「중고」이지 새것과 크게 다를 바 없는 가구들을 싼값에 실속 있게 고를 수 있는 알뜰시장의 대명사다. 동작대교남단을
-
여성 후보들 자역살림은 우리손에…(광역 표밭을 가다:12)
◎공해등 민생 내세워 남성 공략/대부분 자금·조직력 약해 “맨발작전”/사회운동가 많아… 택시운전사·보통주부까지/운동원 입을 한복·현수막 직접 만들어 알뜰운동/역대 총선·공천에서 떨
-
아현동 「가구」|나전칠기 옷장에서 원목 소품까지|싸고 튼튼해 「실속파」 발길 잦죠
아현동 가구점 거리는 싼값으로 품질이 좋은 가구를 구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가구시장이다. 지하철 2호선 충정로 역에서 굴레방 다리까지 5백여m에 이르는 도로 양옆과 뒷골목에
-
알뜰 주부의 지혜
벌써 사흘째 밥상에 김치를 올리지 못했다. 매끼 수저를 드는 세 아이들과 남편의 표정을 훔쳐보며 혹시나 하게 될 반찬투정에 변명을 준비했건만 별 말들이 없다. 지난해 김장때 직접
-
유명브랜드 상설매장 소개|남성 양복 반값에 산다 백화점 염가매장
그 동안 스산했던 꽃샘추위도 사라지고 봄이 완연하다. 철이 바뀌면 집 단장 등 신경 쓸 일이 많지만 가족들의 새옷 장만도 주부들로선 생각해야할 일이다. 새옷 장만은 요즈음 유행하는
-
알뜰구매성향 확산/중저가 전문백화점 “붐”
소비자들 사이에 알뜰구매성향이 확산되면서 중저가 전문백화점들이 속속 등장,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나백화점은 최근 3층 전층을 「브렌우드」등 중저가상표 전문매장으로 꾸몄다. 2층 숙
-
소비자단체 에너지절약 감시/위반업소 신고받아 명단공개
걸프전쟁으로 경기침체와 에너지파동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한 감시·알뜰절약운동이 확산돼 나가고 있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회장 김순)은
-
무농약농산물 농민-소비자 직거래 활성화
『우루과이라우드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한국농업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으로부터 건강을지키기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가 손을 맞잡고 무농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
상설 할인매장 인기
○…사시사철 상품을 정가보다 40∼50% 할인해 파는 상설할인매장이 늘고있다. 흔히 상설할인매장하면 재고품이나 하자있는 물건을 취급한다는 생각에서 기피하기 쉬우나 잘만 이용하면 알
-
″추석을 검소하게〃운동 활발
10개 민간소비자보호단체들의 연합체인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무분별한 과소비가 만연할 것에 대비, 「추석 검소하게 보내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중동사태 등으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