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성 IPCC 의장 "30년내 전력 70% 신재생에너지로 채워야"
이회성유엔 기후변화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 중앙포토 온실가스 순(純)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오는 2050년 세계적으로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
“한·인도, 미·중 갈등 속 역할 커져…팬데믹·경제·국방 협력 강화해야 ”
안충영 중앙대 석좌교수,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왼쪽부터)이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9차 한·인도 대화에서 참석 인사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
"한국-인도 협력으로 팬데믹 위기 극복해야"…제 19차 한·인도 대화 개최
23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19회 한국-인도 대화가 열렸다. 왼쪽부터 이번 대화의 의장을 맡은 안충영 중앙대 명예교수,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서울국
-
[현장에서] 소주성 비판하면 오보? 반박자료 쏟아내는 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뉴스1]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판단으로 경기 하강 폭을 키웠다는 주장은 사실과
-
“미·중 무역전쟁에 무고한 주변국들 피 흘리고 있다”
━ 제14회 제주포럼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제주포럼에서 한국·미국·중국·일본의 국제관계 전문가들이 ‘미·중 무역전쟁의 향방과 대응책’
-
소상공인 금리 낮추고…공정 프랜차이즈 인증
신용 등급이 낮은 소상공인의 대출 금리 부담이 줄어든다. 또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가 들어서기 전에 서울시가 직접 나서 해당 지역 중·소상인들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주도한다.서울시
-
[중앙시평] 선상에서 상생협약, 협업의 싹을 키워야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얼마 전 한강 선착장의 크루즈선에 올랐다. 의류업계의 대기업 대표와 100여 개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모여 상생협약을 체결
-
[중앙시평] 한국 김치가 만리장성을 넘으려면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최근 S그룹이 주관한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협력기업의 임직원, 종교 및 자선단체 인사들까지 포함해 1000여 명
-
[중앙시평]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위해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우리나라는 1990년대 초까지 경제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달성한 대표적 국가였다(세계은행, 1993). 그러나 97년 아시아
-
[중앙시평] 한국이 실리콘밸리 에인절을 따라가려면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경제학 우리 경제의 선진화를 위해 우리는 기술선도형 창업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중국의 전방위 기술 추격에서 벗어나고 일본과 기
-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안충영 제3대 동반성장위원장
중앙포토 제3대 동반성장위원장으로 안충영(73·사진) 중앙대 석좌교수가 1일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사회적 합의로 공정한 시장질서를 구현하고 대·중소기업 간의 공정거래 관행
-
[중앙시평] 한·일 외교갈등 경제교류 확대로 풀자
안충영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맨 한·일 외교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양국 간 경제교류마저 찬 기운이 돌고 있다.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퇴행적
-
[중앙시평] 우리가 미·중 경제협력 강화 끌어내자
안충영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KOTRA 외국인투자옴부즈만 동아시아와 환태평양 국가들 간에 합종연횡의 지역경제통합 움직임이 숨가쁘게 펼쳐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이 지역에서 주도권을
-
[알림] 더 넓게, 더 깊게 … 오피니언면 새 필자
‘아는 것이 힘’을 넘어 ‘제대로 아는 것이 힘’인 세상입니다. 중앙일보 오피니언면이 오늘부터 새로운 필자들과 함께 날카로운 현안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을 선보입니다. 강원택
-
[중앙시평] 동북아 갈등, '투자공동체'에 답이 있다
안충영중앙대 석좌교수·경제학KOTRA 외국인투자 옴부즈맨 한·중·일이 핵심 국가로 자리잡고 있는 동북아는 역사와 영토 문제로 점점 갈등의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역내 해양패권을 둘
-
이홍구 "중단된 한·중·일 연례 정상회의 재개를"
한·중·일 30인회 9차 회의가 열린 22일 중국 양저우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룽융투 중국 WTO 가입 협상 수석 대표, 박삼구 금호아시아
-
[알림] '한·중·일 30인회' 21일 양저우서 개막
한국·중국·일본 세 나라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여 동북아의 현안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한·중·일 30인회’가 21~22일 중국 양저우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인 이 행사는 중앙
-
선진화포럼 월례토론회 (53) 부진한 한국의 외국인 기업 직접투자, 무엇이 문제인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문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토론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장 마리 위르티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회장,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안충영 외국인 투자 옴
-
“한국의 외국기업 고충처리 제도, 해외서 벤치마킹해요”
“세계 각국의 투자 교류가 활발해지는 만큼 분쟁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의 외국인 투자 옴부즈만 제도를 벤치마킹하겠다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3
-
[인사] 안충영 신임 규제개혁위원장 外
안충영 신임 규제개혁위원장 안충영(사진) 중앙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가 최병선 규제개혁위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24일 신임 위원장에 위촉됐다. 정운찬 총리는 이날 안 위원장을 포함
-
“한·인도 CEPA로 경협 탄력 … 군사협력도 필요”
한국과 인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앞쪽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자리순) 싱 라크빈 경남대 교환교수,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
국정과제 대토론회 - 선진 일류국가 진입하려면
29일 제3회 국정과제 공동 세미나에 참석한 임종룡 기획재정부 제1차관(앞줄 가운데) 등이 주제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품격 높은 선진 일류국가 진입’이라는 주제로
-
“미래성장동력은 국내 기업만으론 부족…제약·바이오·태양광 투자 유치 힘써야”
“지난해 국내기업의 해외 투자는 240억 달러인 반면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는 80억 달러 수준이다. 투자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 안충영(69·사진)
-
[시론] 기업경쟁력 돌파구로 떠오른 콜래보노믹스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세계적 경기침체는 국내외 많은 기업을 생사의 기로에 서게 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가진 강점을 살려 새로운 산업에서 성장동력을 길러야 한다. 한국의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