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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의 대법원장 공백, 전원합의체 선고 지연 비상
안철상 25일 0시를 기점으로 대법원장 공석 사태가 시작됐다. 24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후임 대법원장이 취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청문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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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사법부 수장 자리가 비었다…전원합의체 선고 불가능
25일부터 대법원장 공석 사태를 맞은 대법원 홈페이지 '대법원장' 소개 페이지도 아무 것도 쓰이지 않은 빈 화면이 뜬다. 대법원 홈페이지 캡쳐 25일 0시를 기점으로 초유의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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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지도부 총사퇴에 국회 본회의 무산…대법원장 공백 현실화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선포직전 본회의장 뒤에 모여있던 민주당 의원들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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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재판 지연, 인사 편중 논란…김명수 6년 많은 숙제 남기고 퇴장
김명수 김명수(64·사법연수원 15기·사진) 대법원장이 22일 퇴임식을 가졌다. 6년 전 대법원장 후보로 나서며 도종환 시인(현 국회의원, 당시 문체부 장관)의 『가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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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법원-지연된 정의 남겼다…퇴임사로 본 김명수 대법 6년
김명수(64·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22일 퇴임식을 가졌다. 6년 전 대법원장 후보로 나서며 도종환 시인(현 국회의원, 당시 문체부 장관)의「가지 않을 수 없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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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마지막 선고 "공공부문 무기계약직, 사회적 신분 해당 안 돼"
지난 7월 서울 한강 잠수교에서 도로 보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1일 국토교통부 소속 국도관리원들이 “공무원들이 받는 수당을 못 받는 건 차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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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부킹닷컴·아고다 환불불가 조항, 불공정 약관 아냐”
컷 법봉 숙박 플랫폼의 약관에 포함된 환불불가 조항이 위법하지 않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대법관 안철상)는 21일 온라인 숙박 플랫폼 부킹닷컴과 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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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젠더·정치 좌편향 판결 논란 컸다…이균용 대법서 뒤집히나
윤석열 대통령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은 법조계 안팎에서 사법권력 교체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명수 대법원’의 진보 과반 구도는 지난달 이미 깨졌다. 여기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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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포괄임금제 추가근로 수당, 차액만 지급하면 된다"
서울 서초구 대법원 모습. 뉴스1 근로시간 산정이 가능한 사업장에서 포괄임금제 방식의 임금 지급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 다만 추가수당 산정 시 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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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향한 악플로 8년 재판…"'국민호텔녀'만 모욕" 최종 확정
배우 수지. 사진은 지난 4월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모습. [뉴스1] 여성 연예인을 ‘국민호텔녀’라 칭한 것은 표현의 자유를 넘는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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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법관 임명장 수여...중도·보수7 진보6 사법부 지각변동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권영준·서경환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두 대법관에게 차례로 임명장을 건네며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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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필수'된 통화내역 제출명령…대법원 "통신사, 거부할 수 없다"
민사·가사소송에서 ‘통화 내역을 제출하라’는 법원의 명령을 통신사가 거부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17일 SK텔레콤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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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앞세워 병원 세운 비의료인…대법 "유령회사 인정돼야 처벌"
대법원. 뉴스1 비의료인이 의료법인 명의를 앞세워 병원을 개설한 것으로 보려면 비의료인의 주도적 관여와 함께 외형상 형태만 갖춘 의료법인을 악용했다는 사정이 나타나야 한다는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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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방지용 CCTV' 봉지로 가린 노조...대법이 손 들어준 까닭
회사가 노사 합의 없이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의 출퇴근 모습이나 근로현장을 찍은 건 위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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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특혜에 가려진 선관위 더 큰 의혹…'화살표 용지'의 비밀 [로컬 프리즘]
김방현 내셔널부장 2018년 6·13 지방선거 결과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기초의원 선거구가 있었다. 충남 청양군의원 가선거구였다. 이곳에서 임상기 후보와 김종관 후보가 단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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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무죄 확정
김기춘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간을 국회에 허위로 답변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재판 5년 만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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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세월호 참사 보고 조작' 5년 만에 무죄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간을 국회에 허위로 답변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재판 5년 만에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김기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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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판례로 노란봉투법…김명수 대법 ‘알박기’
김명수 대법원장의 퇴임을 3개월 앞두고 대법원이 개별 조합원에게 불법 파업의 책임을 묻는 것을 제한하는 취지의 판결을 15일 쏟아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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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동의없이 취업규칙 바꿨다가…대법 "근로자 동의 없는 변경은 무효"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11일 오후 대법원 대법정에서 전원합의체 선고를 위해 자리에 앉아 있다. 사진 대법원 근로자에게 불리한 취업규칙을 만들 때 근로자들의 동의를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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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불륜상대母·동거녀 살해…유영철 급 '사이코패스'의 최후
전처와 불륜 상대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복역하고도 동거녀까지 살해한 남성의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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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법관 평균 38억…1위는 윤승은 198억, 최소는 천대엽 3억 [재산공개]
대법원 전경. 뉴스1 올해 법원 고위법관 143명의 평균 재산은 38억 7223만원으로 조사됐다. 대법관 13명의 평균 재산은 29억 685만원, 헌법재판관 9명의 평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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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환승할인 손실, 누가 메꾸나"…시-도 핑퐁게임 결말
광명역KTX~사당역을 오가는 셔틀버스. 사진 광명시 경기도 내 여러 도시를 오가는 광역버스 회사에 환승할인 보조금을 지급할지 결정하는 것은 경기도지사가 아닌 각 시장·군수 권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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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 한명 있다"…군 후임 죽음 내몬 '서산 손도끼' 일당 최후
군 복무 시절 동료를 손도끼로 협박해 피해자를 죽음으로까지 몰아간 20대들에게 대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와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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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못받았을 때 손배액…대법 "계약 끝난 다음날부터 계산"
중앙포토 건물주가 새로운 세입자와 계약을 거부해 기존 세입자가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건물주의 손해배상 책임은 언제부터 발생할까.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