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332)화맥인맥(51)첫 종군|월전 장우성

    대구에서 국방부 종군화가단 사무실인 미술대에 나다니면서 다른 화가들도 만나고 정보도 들었다. 부산에 내려갈까 했지만 장 발 학장이 미국에 가고 없어서 미술대학도 기능을 발휘하지 못

    중앙일보

    1982.02.06 00:00

  • 유해식품 언제 없어지나

    여전히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던 업자들이 구속·입건되거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번엔 유해생선묵과 불결한 얼음·불량고추장을 만들어온 사람들이다. 왜 이렇게 부정·불량식품이 끊일 날이

    중앙일보

    1981.09.18 00:00

  • (3181)|제74화 한미 외교 요람기 (48)|「덜레스」방한|한표욱

    지금 회상해 볼 때 한국 정부의 끈질긴 투쟁이 없었던들 한미 상호 방위 조약이 가능했을까, 그리고 참전 16개국의 공동 성명이 구상됐을까 하는 의의를 갖게 된다. 휴전 협정과 방위

    중앙일보

    1981.08.07 00:00

  • 무공해 콩나물 길러 학비걱정은 덜었다.|동광 보업 전수학교의 이색「아르바이트」

    무공해 콩나물을 길러 학비를 번다. 서울 오류동35 동광 실업전수학교(교장 조동래·52)에서는 78년 봄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콩나물 재배장을 설치하여 서울대·연대·이대 기숙사

    중앙일보

    1981.07.18 00:00

  • (하)제9차 세계 번역가 대회 참석-「쇼핑」과 함께 사는 국민

    이어서 라지엔코프스키 공원을 찾는다. 옛 왕실의 하궁 이었던 이 공원은 창경원만큼이나 넓다. 공원 한복판에 「쇼팽」의 거대한 조상이 있고 그 아래에 노천무대가 있어 피아노 독주회가

    중앙일보

    1981.06.05 00:00

  • 조카며느리와 통정

    【대구】대구 동부경찰서는 조카며느리와 정을 통해오다 위자료를 요구하는 조카부부를 식칼로 질러 숨지게 한 여동수씨(50·경죽 경산군 안심읍 서호동 162)를 살인혐의로 구속했다. 여

    중앙일보

    1980.10.01 00:00

  • 박선호등 군재 1문1답

    > ▲가족은. -처와 아들둘 4식구다. ▲학교는. -고양중 2년 수료. ▲특기는. -보병이었다. ▲정보부에 가기전 무슨일을 했는가. -사회경력은 없다. ▲생활정도는. -겨우 벌어먹

    중앙일보

    1979.12.13 00:00

  • "대통령·부장·실장은 피신했다"는 말들어 김태원|총성나자 차고위 지붕서 자체경비 맡아 유석술

    ▲피고인의 중앙정보부직잭은. -경비원이다. ▲피고인이 중앙정보부에 재직한 기간은. -76년10월14일부터 근무해왔다. ▲궁정동분관에는 언제부터 근무했는가. -지난 10월8일부터

    중앙일보

    1979.12.12 00:00

  • 군 재 일문일답

    김재규 피고인이 승용차 안에서 상의를 벗어 달라고 했는가. 그렇다. 차를 타고 5백m 쯤 갔을 때 부장이『자네 상의 좀 벗어주게』 라고 말해 두벌 갖고 왔던 옷 중 하나를 주었다.

    중앙일보

    1979.12.12 00:00

  • 김계원·박선호·박흥주 검찰신문

    3면에서 계속 ▲경호원이 7명이나 되니 다음에 하자고 피고인이 말했는가. -당시 경호원은 4명뿐이었다. 뒤로 미루기 위해 거짓으로 7명이라고 했다. ▲그때 김재규는 뭐라고 대답했는

    중앙일보

    1979.12.11 00:00

  • "의석 수는 장담 않겠다"

    ○…8일 완도에서 기자 회견한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공화당 의석 확보전망을 질문받고 『과거 너무 큰소리 치다가 손해본 일이 있기 때문에 좌석문제는 장담하지 않겠다』고 했다. 자

    중앙일보

    1978.12.08 00:00

  • 이란사태로 고난 겪는 현지 한국인

    【테헤란=조동국 통신원】「이란」에 진출한 한국인들은 최근의 소요사태 때문에 「테헤란」의 한국인 학교가 빈번히 휴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있다. 「데모」설이 있을 때마다 휴교해 온 한

    중앙일보

    1978.09.14 00:00

  • 죽음의 재는 아닙니다.

    2O일 상오 고리원자력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5,6호기기공발마 스위치를 눌러 일어난 뽀얀 흙먼지가 이효간 공화당의장 서리 양복에도 내려앉은 것을 보고는 『죽음의 재

    중앙일보

    1978.07.21 00:00

  • "구주서도 평가받은 한국경제"…남 부총리 확인

    IECOK(대한국제경제협의회의)총회를 마친 남덕우 부총리는 30일 하오 1시부터 「파리」의 서울식당에서 열린 교민간담회에 참석, 이번 총회의 성과가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특

    중앙일보

    1977.03.31 00:00

  • (1765)서화백년(51)|이당 김은호

    일본 궁내성에 찾아가「세끼야」차관을 만나 보니 그는 서화를 좋아할 뿐 아니라 아는 것도 많은 사람이었다. 관옥은 조선에 있을 때 조소림·안심전·이관재와 친히 지냈다고 했다. 그의

    중앙일보

    1976.10.05 00:00

  • 개가 올린 시민신고 또 살인범을 잡았다|"쫓기는 몸이다"선감

    시민신고가 강력사건해결에 또 하나의, 개가를 올렸다. 16일 상오3시 서울성간구성수동 신협건설 경비원 김명준씨(52)를 살해하고 공구1백2O여 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던 범인 조영

    중앙일보

    1976.04.19 00:00

  • 예산심의 「문답」의 허실-국회 상임위원회 스케치

    올해 추경예산안심의과정에서 「김옥선 파동」의 여신을 씻은 여야는 상임위원회별로 74년도 결산을 처리하고 새해예산안심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회는 오는 17일까지 상임위예심을 끝

    중앙일보

    1975.11.08 00:00

  • 시민의 신고로 잡힌 「살인마」

    엽기적살인마 김대두는 끝내 시민의 신고로 잡혔다. 지난9월25일 평택 일가족살인사건이후 연10여일 동안 서울시민과 경기도일원 주민들을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범인은 검거된후 『돈을 얻

    중앙일보

    1975.10.09 00:00

  • 새로운 순환 코스 덕유산 무주구천동

    울창한 숲과 기암 사이로 맑은 물소리가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 구절양장의 1백리 계곡 무주구천동이 9월초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정부에 의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 이

    중앙일보

    1974.08.28 00:00

  • 피아니스트 정명훈군 소련 연주 여행기 본지독점|본사 주섭일 특파원 모스크바 공항서 극적 회견

    「파리」주재 본사 주섭일 특파원은「모스크바」에서 열린 제5회「차이코프스키」국제음악제「피아노」부 2위를 차지하고 귀국중인 정명훈씨와「모스크바」에서 만났다. 주 특파원은 「파리」를 떠

    중앙일보

    1974.07.11 00:00

  • 카빈 탈영병, 다방서 인질…자수|어제 하오 두 차례 택시 강도…잠적

    4일 하오 서울시내에서 잇달아 2건의 연쇄「택시」강도를 일으키고 달아났던 탈영병 이태승(21 )일병이 5일 상오10시35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제3한강교 입구 앞 지하다방에 나타

    중앙일보

    1973.12.05 00:00

  • (14)전남 금산사→무악산-조필대

    이왕이면 명승지를 포함한 등산이 더욱 좋다. 실은 금산사는 호남선 김제역에서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지만 수시로 차를 탈수 있는 점에서 전주의 금산사처럼 제목을 내세워봤다. 해가 짧

    중앙일보

    1973.10.10 00:00

  • 식중독

    30여 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 때문에 식품이 부패되어 곳곳에서 식중독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1일에는 서울의 가발회사 기숙사에서 여공26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켰다. 대구에서는 농약에

    중앙일보

    1973.08.02 00:00

  • (26)「사랑의 교도보」 23년-인천 소년교도소 홍종식씨

    교도관이 스스로 푸른 수인복을 입고 다닌다. 수인과의 거리감을 없애기 위함이란다. 인천소년교도소 충의소년단장 홍종식 교도보(47)의 별난 모습이다. 『사랑과 지성』이란 생활신념으로

    중앙일보

    1972.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