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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국정농단 사건' 김기춘 2년 감형…"재판 지연도 참작"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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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형량 최소 1년 늘듯, 대법 "특활비 상납 국고손실 뇌물"
국정농단 사건으로 2년 5개월째 구속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9월 16일 어깨 부위 수술을 받기 위해 서울성모병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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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최측근 잔혹사, “충성심만큼 권한도 커진다”
김경수 경남지사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구치소 호송버스로 걸어 가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 구속으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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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활비 관여’ 이재만·안봉근 2심도 실형…정호성 집행유예
이재만(왼쪽부터),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 정호성 전 비서관(오른쪽). [뉴스1]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연루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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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근혜, 국정원 특활비 수수 뇌물 무죄, 국고손실은 유죄”
[YTN캡처]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것과 관련, 뇌물 수수 혐의는 무죄라는 판단이 나왔다. 그러나 법원은 국고손실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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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4년+α'···최소 90세 출소할 朴의 유일한 희망은?
2017년 5월 23일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출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총 형량(1심 기준)은 얼마나 될까. 20일 박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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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3인방' 선고 전 언론 기사 언급한 法…檢 "대단히 부적절"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 전 비서관. [중앙포토]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320호 법정에 가득 찬 방청객들은 재판부가 들어오기를 기다렸다. 이재만(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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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집행유예’ 정호성 “여러 가지로 마음 아프다”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밖으로 나서고 있다. 이날 법원은 정 전 비서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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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특활비 상납’ 이재만·안봉근 실형…정호성은 집행유예
문고리 3인방 안봉근(왼쪽부터) 전 청와대 비서관,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지난 1월 19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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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문고리 3인방’ 이번주 1심 선고…朴, 최경환 운명 윤곽
왼쪽부터 안봉근, 이재만,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 [중앙포토]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전직 국정원장 3인방에 대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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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활비 상납' 남재준 징역 3년…이병기·이병호 징역 3년 6개월
왼쪽부터 이병기, 남재준, 이병호. [뉴스1]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재준(73)·이병기(71)·이병호(78) 전 국정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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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문고리 3인방' 속속 풀려나며 남긴 말은?
'문고리 3인방'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왼쪽)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18일 오후 구속 만기를 앞두고 보석으로 석방돼 서울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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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출소' 정호성 "朴만큼 깨끗한 분 없어" 증언은 거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1년6개월 형기를 채우고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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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만기 출소한 정호성 “감옥이 저 안인지 밖인지”
국정 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4일 1년6개월의 형기를 채우고 만기 출소했다.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과 함께 박근혜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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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리 3인방’ 정호성 만기 출소 “대통령 더 잘 모셨어야 했는데…”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1년6개월 형기를 채우고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출소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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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형량만 117년…박근혜로 끝난 국정농단 18개월 대장정
2016년 12월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 모습.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국정농단 사건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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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만 110차례' 끝 보이는 박근혜 '국정농단 재판'
박근혜 전 대통령 [중앙포토] 무려 110회 공판까지 이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뇌물 사건’ 재판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박 전 대통령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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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박근혜 뇌물’ 이재용 2심서도 징역 12년 구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판을 받기위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에게 뇌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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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43)]최경환의원 관상, 설상가상(雪上加霜) 흉한 주름
━ 최경환의원 관상, 설상가상(雪上加霜) 흉한 주름 최근 정치인, 국가기관 전·현직 공무원들이 잇따라 검찰에 소환되고 있다. 비슷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해도 누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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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집행유예로 풀려난 이유...“궁극적 책임은 朴”
30일 오후 고등법원의 집행유예 선고로 풀려난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 국면에서 박 전 대통령의 이른바 '비선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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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국정원, 조윤선에 5000만원 상납 “청와대에는 수십억”
2016년 9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조윤선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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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심은 국민을 향한 것이어야"...법원,이영선 법정 구속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진료’ 행위를 묵인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선(38) 전 청와대 경호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곧바로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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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
비선(秘線). 공식체계에서 벗어난, ‘보이지 않는 선’을 말한다. 계선(系線)의 반대말이다.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에게 올라오는 공식 보고라인이 계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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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권력 의혹 ‘정윤회 사람들’의 행로…부풀려진 허상인가, 정권 최대 실세인가
박근혜 대통령의 의원 시절 비서실장 역할을 한 정윤회(왼쪽) 씨와 전 부인 최순실 씨가 이혼 전인 지난해 7월 서울 근교의 한 공원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7월 9일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