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미묘한 한국 입장
12해리 영해 및 2백 해리 경제수역 선포의 시급함을 인정하면서도 우리 정부가 여타 연안국들과는 달리 쉽사리 태도결정을 못하는 것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인해 주변국들의 이
-
화해·군사력 증강 병행|군·민 비밀 정보 활동 금지
【워싱턴 14일 AP합동】미 민주당 정강 정책 기초 소위원회는 13일 외교 면에서 동서 화해와 군사력 증강을 병행할 새 외교 정책 수행, 국방비 50억 내지 70억「달러」 삭감 등
-
역광선
일에 대응조치 취하기로. 기왕에 유전이 쑥밭 된 바에야. 한식 성묘단 1천5백명. 단오·유두·칠석의 성묘도 환영. 기능사 된 재소자 가석방. 도둑 되기 전에 기능 익혀둘라. 만우절
-
"출판등록개정법안 보완을 검토"
유기춘 문교장관은 27일 국회 예결위에서『내년부터 교육대학의 정원을 점차 줄여 교육대학의 잉여시설을 교원재교육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하고『현재 교대졸업생중 임용이 안된6천9백20
-
한강 남-북 관통도로의 증설
이상 비대·과밀인구 등 이 빚어낸 갖가지 난제를 안고 있는 수도 서울을 재정비하여 규모 있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은 오랜 숙제로 되어 왔지만 그 동안 행정당국의 온갖 계획과
-
정부, 안보상 이유, 특정수역에서 일에 어로규제를 요청
정부는 안보상의 이유로 10월 중순부터 우리의 특정수역에서 일본어선의 어로작업을 규제하고있는 것이 29일 밝혀졌다. 외무부관계자는 29일 일본에 대해 우리 특정수역에서의 어로규제를
-
서울시 인구 소산책
정부는 수도권의 인구 분산을 위해 서울 시청·법원 등 각급 사법 기관 각급 검찰 기관 청 단위 관서·금융기관·각급 학교 등 모두 1백12개 주요 기관을 강남에 이전할 것을 검토 중
-
건물신축 계속 증가추세
계속되는 불경기와 안보상의 이유에도 불구하고 올 들어 건축물이 늘어나고 있다. 시 건축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5월말현재 주택(공동주택 포함)을 비롯, 점포·사무실·음식점·목
-
소 제네바 대사관에 이유 없이 철망 가설
소련은 7일 「제네바」 『평화의 거리』에 있는 소련대사관에 아무런 이유도 밝히지 않고 창살을 세운 높은 철망 울타리와 철조망을 쳤다고. 「제네바」당국자들은 소련인들이 안보상의 이유
-
한강이북, 신규택지조성 불허
서울시는 5일 금년부터 79년까지 5년동안 한강이북지구의 논·밭·임야 등 모든 토지에 대해 택지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개간·벌채·토지형질변경 등 지목섭갱을 일체 허가치 않기로 했다.
-
4상임위원회 소집 여, 불응키로
공화당은 신민당이 요구한 내무·법사·외무·국방위 등 4개 상임위원회소집에 불응할 방침이다. 이해원·이종식 공화당·유정회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①「오글」목사는 분명한 출입국관리법위반
-
국회 대 정부 질문·답변 요지
▲함명수 의원(유정)질문=제네바 국제해양법 회의에서 영해 12해리 경제수역 2백 해리가 확정될 경우 미 함대의 활동에 많은 제한이 있을 것이며 경제적 분쟁이 도처에서 일어날 것이
-
고립화 막을 대책은
▲이진의 의원(유정)질문=최근 북괴의 군사 동태와 위협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밝히라. 전면전의 위험성과 아울러 한정전의 도발위험은 상당히 크다. 이 들 양자에 대한 억지 및 응징 전
-
상관 허락해야 결혼
「필리핀」당국은 국가안보를 위해 군인들이 상관의 허락 없이 결혼하는 것을 금하는 지시를 내렸음이 밝혀졌다. 이 같은 지시는 군인들이 성분이 의심스럽거나 정부전복을 꾀하고 있거나 또
-
유류파동 대책 중점 질문
새해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통과시키기로 한 여야 합의에 따라 국회는 23일까지 예산안의 상임위심사를 가급적 끝내도록 하고 24일부터 29일까지 예결위 종합심사를 병행하기로 했다.
-
「유엔」정치위 한국문제 또 수정안
「유엔」에서의 남북한 직접 대결을 완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유엔」 정치위원회에서 일고있는 가운데「사우디아라비아」 의「자밀·바루디」주「유엔」대사는 17일 한국 문제에 관한 서방진영
-
「유엔 사 대체론」의 음미|변신 조짐…한반도 평화 보장 체제
【유엔=김영희 특파원】「유엔」 한국 문제 토의에서 공산 측의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는 「유엔」군사령부를 대체할 『만족할만한 대안』을 찾아야겠다는 의사 표시가 미국 관리들 입을 통해
-
국가비상사태를 선언-박대통령 정부시책 안보를 최우선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6일 대한민국은 현재 안전보장 상 중대한 차원의 시점에 있다고 단정,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무회의·국가안보회의 합동회의를 주재, 전
-
언론 자유…그 역사적 승리|NYT·WP지·비록 게재 허용한 미 대법원 판결문 전문 (1)|【워싱턴 AP동화=본사독점특약】
다음은 「인도차이나」전쟁의 근원을 다룬 국방성 문서를 「뉴요크·타임스」지와 「워싱턴·포스트」지 게재를 허용하는 대법원 판결문 전문이다. 우리는 미국 정부가 『월남에 대한 정책 수립
-
박·김 후보, 연설서 안보 공방|춘천·원주
박정희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두 번째 유세를 15일 하오 춘천에서 가졌다. 김대중 신민당 후보도 이날 제천과 원주에서 유세했다. 두 후보의 유세는 안보논쟁에 촛점이 맞추어져 박 후
-
예결위 안보질의 끝내
여야는 24일에 이어 25일 국회예결위에서 향토예비군폐지론과 정부의 그 반론을 둘러싼 안보질의를 벌였다. 신민당의원들은 『향토예비군 폐지주장을 국방장관이 이적행위라고 말한 것은 국
-
전전 국경 환원은 불가
【텔라비브2일 AFP합동】「골다·메이어」「이스라엘」수상은 2일「이스라엘」은 안보상의 이유 때문에 현재「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골란」고원을 비롯한 몇몇 지역을「아랍」측에 되돌려
-
북괴-중공의 재수교
중공과 북괴는 지난 3월2일 북괴 대사가 새로이 북평에 파견된데 뒤 따라 중공대사가 23일 평양으로 부임함으로써 1966년이래 냉각상태에 있던 외교관계룰 완전히 회복하였으며 보다
-
"피살 월남인은 이중간첩"
【사이공 11일 로이터동화】8명의 미군특수부대(그린베레)원에 의해 피살된 월남인은 미중앙정보국(CIA)과 월맹정보기관 양쪽에 고용되어 암약해온 이중 스파이임이 11일 밤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