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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가축 도망잦아 농민 울상
지난해 12월 20일 안동시 정상동 이모 (58) 씨의 집에 있던 흑염소 10마리가 갑자기 울타리를 뛰쳐 나갔다. 주인 김씨는 도망치는 흑염소를 잡기 위해 뛰어다니다 실패하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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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왕건바람 분다
안동에 왕건(王建)붐이 일고 있다. 진원지는 안동댐 주변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TV드라마 ‘태조왕건’ 세트장이다. 안동댐 선착장엔 고려목선 6척과 초가 등 해상촬영장이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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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안동시 무릉랜드
14일 오후 안동시 남후면 무릉리 무릉랜드. 안동시내로 들어가는 야산 꼭대기에 우뚝선 높이 20여m의 '대관람차' (둥글게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눈길을 끈다. 그러나 무릉랜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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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후보들의 교묘해진 불·탈법 수법
법망을 피하려는 16대총선 출마자들의 수법은 선관위측과 경찰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선관위의 불.탈법 선거 단속 건수가 15대총선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이상 크게 늘었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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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 영남이 목탄다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올들어 영남지역에 겨울가뭄이 확산되고 있다. 안동 등지는 식수난을 겪고 있고 창녕에선 보리 등 밭작물이 시들고 있다. ◇ 경북지역〓26일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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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시민등 5천여명 안동서 새천년 서제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에서 새 천년 맞이 서제(序祭)가 올려진다. 새 천년의 출발점에서 나라의 안녕과 새로운 인간구현을 기원하는 뜻에서 올리는 제사다. 안동시는 2000년 0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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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새천년 기원 초대형 서제 올려
유교문화의 본향인 안동에서 새 천년 맞이 서제 (序祭) 가 올려진다. 새 천년의 출발점에서 나라의 안녕과 새로운 인간구현을 기원하는 뜻에서 올리는 제사다. 안동시는 2000년 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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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서원 앞 신축건물싸고 시민단체-안동시 마찰
"병산서원(屛山書院)을 지키자. " 빼어난 건축미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뽐내고 있는 경북 안동 병산서원 코 앞에 이질적인 건축물이 들어서자 '문화지킴이' 라는 지역 시민단체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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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예산·조례 CD로 제작
한 민간단체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내역 등을 담은 CD를 제작, 무료 보급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경북 안동시 서부동 안동지방자치연구소(소장 權英俊.55.안동대 교수)는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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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인 안동장씨·김동삼선생 충효비 건립
11월의 문화인물인 정부인 안동장씨(貞夫人 安東張氏.1598~1680)의 시비와 독립운동가인 일송 김동삼(一松 金東三.1878~1937)선생의 어록비가 경북 안동시 상아동 안동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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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수확량 감소, 가격 폭등
지난 추석이후 계속된 일기불순으로 안동.영양등 경북 북부지역의 올해 고추수확량이 줄어들어 김장철을 앞두고 고추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 막바지 고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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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전국 준농림지 상당부분 축소전망
최근 준농림지의 난개발 후유증이 심화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준농림지역 등을 아예 도시계획구역으로 편입시켜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어 준농림지가 상당부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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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등 전국 준농림지 상당부분 축소전망
최근 준농림지의 난개발 후유증이 심화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준농림지역 등을 아예 도시계획구역으로 편입시켜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늘고 있어 준농림지가 상당부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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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주변에 배스타운 조성
50여만마리의 배스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안동호 주변에 대규모 배스타운이 조성된다. 안동시는 25일 배스낚시 동호인들의 편의와 안동호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안동시 와룡면 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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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예산없어 공사차질
국학 연구의 산실이 될 안동의 한국국학진흥원이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지고 있다. 예산 확보가 제대로 안돼 공사가 늦어지는가 하면 시작부터 국학 관련학자들이 참여조차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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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해충경보] 들끓는 흰개미 방제 팔짱
목조 문화재들은 흰개미 등 해충 침해 및 습기 등 자연적 요인들뿐 아니라 점검.관리소홀과 마구잡이식 개.보수 등 인위적 요소에 의해서도 크게 훼손되고 있다. ◇ 극성 부리는 흰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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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태풍 '겹재앙' 시름깊은 농어촌
경기도 연천군의 농민 조현성 (趙顯成.25) 씨. 그는 이번 집중 호우로 비닐하우스 10개동이 물에 잠겨 출하를 1주일 남겨둔 오이를 모두 날렸다. 손해액은 2천만원. 96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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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마다 '식칼수난'…태조.중종릉 등 잇단 훼손
충무공 묘소와 세종.효종릉을 훼손한 무속인 양순자 (楊順子.48) 씨 모자가 태조.중종릉과 퇴계 이황 (李滉) 선생의 묘지에도 식칼과 쇠말뚝을 박은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 아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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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여왕] 안동방문 스케치
○ …생일잔치가 열린 담연재 옆 초가집 지붕에 잔치 광경을 보려는 주민들 30여명이 올라가는 바람에 그 집의 대들보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빚어지기도. 이날 담연재 행사장엔 행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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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여왕맞이 준비로 분주…방문코스 및 감상법 소개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안동방문이 성큼 다가왔다. 하회마을 등 방문예정지에는 한글과 영문으로 된 환영 현수막이 내걸리는 등 막바지 채비에 분주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제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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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영국여왕 안동방문때 민간영접대사로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방한을 맞이하는 민간 영접대사로 탤런트 류시원 (26) 이 선정돼 여왕의 안내사절 역할을 담당한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19일 방한하는 엘리자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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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생일 안동방문 확정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경북안동 방문 (본지 3월 11일자 1면) 이 확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16일 "여왕이 다음달 방한중 (19~22일) 생일인 21일 안동을 방문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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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안동 행차 하회마을이 '공신'
영국 왕실 나들이의 불문율은 방문국의 고유한 색깔이 살아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난해 엘리자베스 여왕의 한국 국빈 방문이 확정되자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문화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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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엘리자베스여왕 내달 21일 안동서 생일잔치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일흔세번째 생일 (4월 21일) 을 경북 안동시에서 맞는다. 안동시에 따르면 다음달 19일부터 3박4일 동안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여왕은 생일날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