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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미국이 에이즈 개발" 거짓 정보로 반미 여론 키워
━ [제3전선, 정보전쟁] ‘덴버 작전’으로 본 허위정보전 1987년 9월 29일 캐슬린 베일리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소련이 미국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데 개입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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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이스라엘보다 14년 먼저 북만주에 유대인 자치구
━ 유대인, 실크로드의 또 다른 주역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중동전쟁이 다시 일어나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다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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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행진'은 사기다?…한국인 '삽 모양 앞니'에 숨은 비밀
한국인 앞니 뒷면을 보면 테두리가 뚜렷하고 안쪽이 움푹 파인 형태입니다. 삽처럼 생겼다고 해서 ‘삽 모양 앞니(shovel-shaped incisor)’라고 부르죠.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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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원, 中실험실 아니라고?…새 박쥐가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시작점은 자연일까, 실험실일까.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한 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세균학자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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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아킬레스건' 보여준 호주와 북한
한 국가의 안보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경제력과 군사력이다. 경제력과 군사력을 제고·유지하기 위해선 이를 운영할 충분한 인력과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 이해를 함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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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방', 중국을 궁지로 몰아넣나?
━ 중국과 호주는 지금 전쟁 중이다. 날카롭다. 미-중 전쟁의 또 다른 국지전이 남태평양에서 벌어질 판이다. 호주는 미국 편에 섰다. 화웨이 때리기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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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습 정신없는 트럼프···이틈에 '야망' 드러낸 시진핑
「 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이란... 」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세계 대유행)으로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나라다. 국가별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도 최대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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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유럽인보다 네안데르탈인에 더 가깝다...현대인 유전자의 최대 4% 멸종한 '네안데르탈 인'
약 2만~4만년 전 멸종한 네안데르탈인(Homo neanderthalensis)이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와 수차례 만나 자손을 남겼으며,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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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5000년 전 ‘호모 사피엔스’ 화석 첫 발견…"아프리카 전역이 에덴동산"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견된 현생 인류 호모 사피엔스의 화석들. 연대 측정 결과 28만~35만 년 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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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변화와 혁신의 제 1세대, 크로마뇽인
크로마뇽 브라이언 M 페이건 지음 김수민 옮김, 더숲 431쪽, 1만8900원 『크로마뇽』은 요즘 흐름인 빅 히스토리(Big History) 쪽이다. 우주 빅뱅 이후 자연사·인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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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인류의 조상 ‘루시’를 찾아서(1)
인류 최초의 조상인 루시는 원숭이와 고릴라에 가깝다. DNA족보로 볼 때 루시는 인간의 조상이다.어머니의 어머니, 또 할머니의 할머니를 찾는다는 것은 어렵다. 인류 최초의 어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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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네안데르탈인, 왜 인류 조상이 아닌가? (5)
사진左)네안데르탈인은 현생인류의 조상과 이종교배를 했으며 그 후손이 현재 인간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사진右)인간도 다른 동물과의 교배가 가능할까? 인간의 이종교배에 의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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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키우기] 6월 1일
①프랑스 영화 '불을 찾아서(Quest For Fire.감독 장 자크 아노.1981년)'는 네안데르탈인의 공격으로 소중한 불씨를 빼앗긴 호모사피엔스 셋이 불을 찾아 나서며 겪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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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인류의 조상' 아프리카서 처음 나왔답니다
인류의 기원이 70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과학 전문지 네이처(4월 7일자)에 따르면 2002년 아프리카 차드에서 발굴된'투마이(Toumai)'의 두개골을 과학자들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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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다윈의 아프리카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됐다-. 19세기 진화론자 찰스 다윈은 이렇게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인류의 먼 조상들은 아프리카 남부 정글에서 살았다는 것이다. 원숭이와 비슷했던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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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아프리카서 퍼졌다"
지금과 같은 모습의 인류는 최소한 16만년 전 아프리카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지구 곳곳으로 퍼져나갔음을 증명하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인류의 화석이 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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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원인 독자 진화 현대인 조상 아니다
자바 원인(호모 에렉투스)은 현대인(호모 사피엔스)의 조상이 아니라 독자적으로 진화했다가 멸종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과 인도네시아 공동 연구팀이 2001년 인도네시아 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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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조상은 아프리카 `호모사피엔스'
아시아 인종의 공통 조상이 아프리카에서 이주한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라는 기존 가설을 입증하는 새로운 유전자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학저널 `사이언스'' 11일자 호에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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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염색체 분석결과 호모사피엔스 아프리카 기원설 유력
인류의 직접 조상인 호모사피엔스가 아프리카에서 처음 출현, 서서히 지구 전역으로 퍼져나갔다는 이른바 `아웃 오브 아프리카(Out of Africa)'' 학설이 남성의 성(性)염색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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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는 올 과학기술계]해외과학기술계
세계 과학기술의 진보를 보여주는 연구들이 잇따른 한편 인간의 환경 착취가 불러온 재앙도 지구 곳곳에 되돌아온 한 해였다. ◇ 중성미자 질량 보유 처음 밝혀져 = 지금까지 질량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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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오래된 유인원 화석발견
인간의 진화와 기원에 관한 인류사를 새롭게 밝혀줄 가장 오래된 유인원 (類人猿.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의 화석이 발견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워터스란드대학 인류학자들은 9일 요하네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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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조상은 14만년前 아프리카여성-日국립유전학연구소 주장
현생인류(호모 사피엔스)의 공통된 조상은 약 14만3,000년전 아프리카에 살던 한 여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 국립유전학연구소의 연구팀은 14일 일본인류학회에서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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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인류는 27만년전 "수천명 소집단" 후손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인류는 27만년전에 살았던 수천명규모소집단의 후손이다」. 세계 각지에서 선발한 남성 38명의 Y염색체를 분석,역추적한과학자들이 내린 잠정 결론이다. 이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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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洲발견 440만년전 인류화석 라미두스 놓고 학계논쟁
「라미두스」는 과연 인류와 원숭이의 공통조상(祖上)인가.최근인류 최고의 화석이라고 한 학술지에 발표된「오스트랄로피테쿠스 라미두스」의 뼈조각을 놓고 학계에「인류의 조상논쟁」이 일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