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층아파트 옥상|여학생자살 변시

    10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동부이촌동 점보맨션 18층 옥상에서 부근에 사는 수도여고3년 구본림양(17)이 50m 아래 아스팔트 바닥에 투신, 자살했다. 구양은 옥상에 유서를

    중앙일보

    1988.10.10 00:00

  • 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중앙일보

    1988.09.22 00:00

  • "군 정치개입 재발방지책 있나"

    국방위「오 부장 테러」질의 답변 ▲오자복 국방장관 보고=군은 이번 사건을 수사함에 있어 군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환부를 도려내야 전체가 살수 있다는 신념 하에 뼈를 깎

    중앙일보

    1988.09.01 00:00

  • 백화점 미개발상권 진출 새바람 잇단 신설 점포의 이모저모

    백화점 업계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그 동안 충무로 일대의 강북 도심과 아파트 촌 주변의 강남 부심에 밀집, 치열한 각축을 벌여 온 대형 백화점들 이미 개발 상권 지역으로의 진출

    중앙일보

    1988.08.25 00:00

  • 뒷공론만 말고 당당하게 나서라

    신문사에 있다보니 몇 년 새『이러다 별 일 없겠느냐』는 질문을 수 없이 받고 있다. 6·25, 4·19, 5·l6, 10·17, 10·26, 12·12, 5·17 등 숫자 시리즈라

    중앙일보

    1988.08.23 00:00

  • 내가 낼 세금 이렇게 달라진다

    재무부의 88세제개편안이 확정됐다. 이 안은 이 달 말 경제장관회의와 9월20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다. 국회의 심의를 거쳐 통과되면 개정 법은 내년1월1일부터 시행된다.

    중앙일보

    1988.08.17 00:00

  • 부동산투기 뿌리 뽑도록

    노태우 대통령은 10일『정부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특히 부동산투기는 국민경제질서를 어지럽히는 반사회

    중앙일보

    1988.08.10 00:00

  • 「청부 폭력」이 설친다

    서울강남·영등포지역에서 위장간판을 달고 칼잡이를 고용한 1백여 개의 청부폭력조직이 활개를 치고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약점을 이용하고 있어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고발하지 않는 데다 흔적

    중앙일보

    1988.08.09 00:00

  • 도곡동 쌍굴 11월 착공

    서울시는 28일 도곡동 도곡 고층주공아파트와 영동세브란스병원 사이에 뚫기로한 쌍굴터널 건설계획을 확정, 사업비 1백10억원으로 11월중 착공, 내년말 완공키로 했다. 시는 이계획을

    중앙일보

    1988.06.28 00:00

  • 여고2년생 또 자살|"공부했다고 속였다" 유서 남겨

    15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방배동 중앙아파트 나동10층 비상계단에서 이승일씨(42·공무원·서울방배동)의 장녀(16·S여고2)가 20m아래 화단으로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길가던 김

    중앙일보

    1988.06.16 00:00

  • (실록)80년 서울의 여름

    권력형 비리 수사결과에 대한 일반의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계엄사는 연행 46일만인 7월2일 구여권인사들을 귀가시켰다. 그러나 소요 배후조종 혐의로 연행된 김대중씨등 재야인

    중앙일보

    1988.06.13 00:00

  • 고교생 자살잇따라

    학교성적이 떨어진 것을 비관한 남녀고교생들이 잇따라 자살극을 벌여 서울에서만도 6일사이에 3명의 고교생이 목숨을 끊었다. 8일오전4시쯤 서울능동41의3 서명석씨 (59·건축업) 집

    중앙일보

    1988.06.08 00:00

  • "시험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성적압박 중고생 잇단 자살

    「청소년의 달」5월에 소년들은 우울하다. 시험과 석차와 주위의 과잉 기대에 대한 강박관념으로 남몰래 고민하던 중·고교생은 물론 심지어 국민학교 어린이까지 자살하는 사태가 잇달아 학

    중앙일보

    1988.05.31 00:00

  • (13)이세호 "풀려난 후에도 계속 감시"

    『판공비와 공금을 횡령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 사채놀이를 했고 군에 보급되는 묘목을 빼돌려 자기소유의 임야에 심었다.』 계엄사는 이세호 전육군참모총장의 비리를 밝히면서 이처럼 파렴

    중앙일보

    1988.05.30 00:00

  • "고압선 자장영향 가능성"삼풍아파트 어린이 추락사 승강기 고장

    어린이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서초동 삼풍아파트 엘리베이터 사고는 엘리베이터 성능결함으로 인한 단순사고가 아니라 아파트 상공을 지나는 15만4천볼트 고압선의 전자자장 영향에 의한

    중앙일보

    1988.05.21 00:00

  • 서초동 삼풍아파트 엘리베이터 문열린채 작동

    19일오후5시쯤 서울서초동 삼풍아파트3동 1층에서 이 아파트 702호 이원호씨(42·무역업)의 딸현숙양 (7·서초국교1) 이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문이 닫히지 않은채 출발하는 바람에

    중앙일보

    1988.05.20 00:00

  • 생수 일반가정서도 식수로 인기|대도시 아파트단지등 2만여가구 마셔

    생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직장이나 가정이 늘고있다. 생수란 공해에 오염되지 않은 지하천연수. 산소와 각종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뿐 아니라 자연의 기가 살아있는 물이라고 해서 생수

    중앙일보

    1988.05.20 00:00

  • 남산 전망대 오락실|낯뜨거운 게임 많아

    지난 4일 오후 어린이날도 다가오고 날씨도 좋아 국민학교에 다니는 딸을 데리고 남산에 갔다. 전망대에 올라가 서울시내전경을 보고난뒤 아래로 내려와 오락실에서 사격게임을 했다. 개구

    중앙일보

    1988.05.11 00:00

  • 난장판 이룬 프리올림픽쇼

    8일 서울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서울프리올림픽쇼」는 10만여명의 관중이 난장판속에서 우왕좌왕, 무질서와 혼란이 극치를 이루었다. 특히 득실거리는 암표상·주택가 불법주차·관람객좌

    중앙일보

    1988.05.09 00:00

  • "동방의 명주" 경박호풍광 아름답기만…

    목단강시 처제집에 유숙하고 있는 동안 조석으로 그 부근 동네에 혼자서 산보를 나갔다. 이 동네에는 각종의 「판덴」(반점·음식점)과 「찬팅」(찬청·식당)등이 많고, 길가에는 「멘보우

    중앙일보

    1988.05.06 00:00

  • 개방물결에 수입상품 "시세폭락"|기존 전문상가 휴폐업 속출|주방용품등 고급은 잘 팔려|일부 식품류는 국산품보다 값싼 것도

    시장개방의 물결을 타고 수입상품이 밀려들어오면서 한때 귀한 물건으로 대접받던 외제상품의 자리가 격하되고 있다. 과거 미군PX물건을 중심으로 호경기를 구가하던 남대문 도깨비시장·회현

    중앙일보

    1988.05.03 00:00

  • 합의폐업한 「한국콘티넨탈식품」

    지난l8일 사실상 노사합의아래 폐업한 한국콘티넨탈식품 (대표 김은택) 은 불황에 빠진 기업의 노사분규 말로를 보여주었다는점에서 업계와 노동계에 큰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콘티식품은

    중앙일보

    1988.04.20 00:00

  • 3살 딸 숨지게 한 뒤 30대 주부 투신자살

    20일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잠원동 553의1 설악아파트 4동 907호 김속중씨(32·회사원)집 욕실에서 김씨의 부인 조정희씨(31)가 맏딸 지혜양(3)을 욕탕속에 넣어 질식사

    중앙일보

    1988.04.20 00:00

  • 표밭 현장

    ○…치안본부는 선거일공고와 함께 8일부터 선거상황실과 수사전담반을 본격가동하고 있으나 탈법·위법·타락등 과열·타락분위기와는 달리 14일 현재까지 실제 경찰에 입건된 선거사범은 1

    중앙일보

    1988.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