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우리들의이야기

    긴 겨울방학을 마감하고 개학식을 가졌던 지난 4일 하오2시.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은 ㄷ백화점에는 삼삼오오 짝을 지어 찾아온 학생 쇼핑인구로 매장안이 가득 찼다. 대형 멀티비전을 통

    중앙일보

    1987.02.14 00:00

  • 흔들리는 중년 직장여성들

    의외로 중년에 접어든 직장여성들에겐 직장·가정·자기자신과의 갈등이란 삼중고의 늪에빠지기 쉽다. 최근 대한여학사협회가「중년여성의 딜레머 직장에서의 여성의 지위」(지난달 30일 종근당

    중앙일보

    1986.11.04 00:00

  • 「그때 그 사람들」 어디서 무엇하나|「10·26」7주 당시 현직들의 근황

    또 다시 10·26을 맞는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로 18년 장기집권과 유신통치에 종지부가 찍힌 지 7년. 강력한 권 부의 자력에 의해 집결됐던 당시의 고관 현직과 권력주변 인사들은

    중앙일보

    1986.10.25 00:00

  • 「3인의 도망자」…그들은 어떤 인물인가

    경찰은 칼부림총책으로 현상수배된 장진석씨(25) 가17일 상오까지 검거된 일당 유원희씨의 애인집인 과천주공아파트313동에 숨어 있었고 정요섭씨의 자수권유도 뿌리치고 영암쪽으로 달아

    중앙일보

    1986.08.19 00:00

  • 1명은 위장자수했다

    서울 영동 서진룸살롱 조직폭력배 칼부림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자수한 5명중 칼잡이 강정휴씨(20·유도대중퇴)가 현장에 없었는데도 범인인 것처럼 위장자수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중앙일보

    1986.08.18 00:00

  • 주관이 뚜렷하고 의사 표현이 활발하며 적극적인 어린이, 그러나 동시에 지나친 자기 본위와 황금만능사조에 물들어 가고 있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어린이들의 참모습일 것이라고 전문

    중앙일보

    1986.05.01 00:00

  • (10) 남편·자식외엔 모두가 "남"

    『자, 성준이는 뒤쪽으로 가라. 그래야 키가 맞겠다』그러나 아이는 좀처럼 뒷줄로 갈 기색이 아니다. 『어서! 뒤에서 세째줄로 가라』몇차례 담임선생님의 독촉을 받고서야 아이는 항의하

    중앙일보

    1986.03.13 00:00

  • (9) 느는 취업주부 고민도 많다

    『네, 제일제당 소비자 상담실입니다. 아, 감미료 화인스위트 말씀이시군요? 열량은 1g당 설탕과 같은 4칼로리인데….』 제일제당 소비자 상담실의 상징적 존재인 이춘산씨(33). 그

    중앙일보

    1986.03.06 00:00

  • 분별없는 애정표류, 이래도 좋은가|TV여성드라마들 천편일률적인 삼각관계 설정

    우리나라 TV드라머의 고질적인 속성으로 통속적인 애정관계와 여성취향의 퇴영적이고 비생산적인 향락추구경향이 그동안 거듭 지적돼왔다. 최근 일부 여류방송작가들의 작품이 많이 방영되면서

    중앙일보

    1986.02.25 00:00

  • (4)"집안일은 부부가 같이 한다"

    『일요일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한 세탁기 돌리는 일은 내가 맡습니다. 반자동이라 물의 낭비를 막기 위해선 지켜보고 섰다가 적당한때 물을 바꿔줘야 하는데 그 일을 하는것이지요. 라면

    중앙일보

    1986.01.30 00:00

  • "집안일은 부부가 같이 한다"

    『일요일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세탁기 돌리는 일은 내가 맡습니다. 반자동이라 물의 낭비를 막기 위해선 지켜보고 섰다가 적당한 때 물을 바꿔줘야 하는데 그 일을 하는 것이지요.

    중앙일보

    1986.01.30 00:00

  • TV연속극 멜러물이 판친다

    TV 드라머에 여성취향의 현대 멜러물이 늘고 있다. MBC-TV는 지난해말 막을 내린 주간연속극인 시대극 『억새풀』 후속으로 15일부터 『첫사랑』(홍승연극본·최종수연출)을 방영하고

    중앙일보

    1986.01.27 00:00

  • (2)"사랑하지만 속박당하긴 싫다"

    『제 경우도 그렇지만 주변을 봐도 전에 비해 남편들이 훨씬 더 가정적이고 아내를 위해 주는 것 같아요. 외식도 시켜주려하고 아내의 옷차림에도 관심을 가져주는 등 신경을 많이 써주는

    중앙일보

    1986.01.15 00:00

  • 2천불 고지에서 「성숙의식」을 다지자

    뒤도 안 돌아보고 내달린 「근대화」 강행군 25년, 2천달러 고지를 마침내 밟았다. 선진의 문턱, 그러나 정체와 좌절의 위험이 도사린 갈림길로도 풀이되는 1인당 GNP 2천달러 시

    중앙일보

    1986.01.01 00:00

  • 2천불 시대…이렇게 느낀다(각계 20인 설문조사)

    본사는 1인당 국민소득 2천달러 시대를 조감해 보는 4개항의 설문을 마련, 사회각계 20명으로부터 기대와 견해를 들어보았다. 설문 ①2천달러 시대가 됐는데 옛날과 달라진 점이 있습

    중앙일보

    1986.01.01 00:00

  • 분단 40년만의 남북 민간인교류 실현의 뜻 대담

    제한된 규모의, 제한된 지역의 방문이지만 분단 40년 만에 남북민간인의 첫 교류를 실시키로 한 남북적 간의 합의는 분단사의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관계 전문가의 긴급대담을

    중앙일보

    1985.08.23 00:00

  • "책 읽어 가정의 행복을 찾는다"

    정진수(64·서울 도봉구 월계동 성북맨션) 윤남경(54·작가·서울 종로구 평창동507) 이경순(41·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호가든아파트) 한혜경(30·서울 동대문구 이문동257) 남

    중앙일보

    1985.07.06 00:00

  • 가사와 사회활동 양립놓고 중산층여성들 ″번민〃|「유네스코 한국위」세미나

    ◇산업화·도시화가 진척됨에 따라 도시중산층 여성들은 그들의 영역·역할·지위에 관한 인식을 함에 있어 전통적 관념과 진보적 사고사이에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중앙일보

    1985.05.28 00:00

  • "대학시제 이대로는 안된다."

    『대학 입시제도 이대로는 참을수 없다』고 마침내 가정주부들이 일어섰다. 자녀들의 교육을 전담하다시피한 주부의 입장에서 선시험후지원으로 비롯된 배짱·눈치·도박·흑색선전이 난무하는 입

    중앙일보

    1985.03.12 00:00

  • 「도시주부의 생활의식」정세엽교수 조사

    우리나라 도시주부들은 자신의 가장큰 행복은 남편과 자녀의 성공에 있다고 믿고있으나 남편의 사회적 성공이 가정적인 행복보다 더중요할수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고있어 전통적인 여성관과 자아

    중앙일보

    1984.12.18 00:00

  • 「배꼽」「침대소동」「누드모델」등작품| .내용과는 전혀 다른 호객용

    이미 극단 우리극장과 신협의 합동공연으로 3윌말 「팬티」란 뜻의 「호제」와 4월초 극단 신협의 「침대소동」 이 각각 무대에 올랐고,극단 집시는 6윌10일까지 반라의 여인이 요염한

    중앙일보

    1984.05.31 00:00

  • 〈무엇이 문제인가〉투기 없애는데 실패, 보완 필요

    땅 값과 집 값 때문에 늘 말썽이다. 기본적으로 땅이 비좁아 그 위에 지은 집이 부족한 판에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은 많기 때문이다. 이같은 상황에 60년대부터 불어닥친 개발붐과

    중앙일보

    1984.04.26 00:00

  • 생활관습과 법

    가정의례준칙이 정부와 여당에 의해 개정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법률이나 규칙이란 만고불변의 절대성을 지닌 것이 아니고 시대와 상황의 변화와 여건의 상대에 따라 신축자재 할 수 있

    중앙일보

    1984.01.28 00:00

  • 세든 아주머니

    『하종이 엄마, 그동안 신세 많이 졌어요.』 지하실 아주머니의 인사말이다. 그동안 알뜰살뜰 저축한 돈과 융자 받은 걸로 이번에 조그마한 시영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단다. 그간 몇번의

    중앙일보

    1984.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