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방울 임원 알지만, 중국선 몰랐다" 이화영 측근 진술 논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그룹 뇌물수수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직 경기도 간부 A씨의 법정 진술이 논란이다. 이 전 부지사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A씨는 14일
-
“쌍방울 임직원, 화장품·즉석카레에도 달러 숨겨 밀반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북한에 800만 달러(약 100억원) 이상을 송금한 과정은 ‘007 작전’을 방불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기소된 김 전 회장의 공소장을 보
-
'즉석카레'에 달러 몰래 감췄다…007 방불케한 쌍방울 대북송금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북한에 800만달러(약 100억원) 이상을 송금한 과정은 ‘007 작전’을 방불케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기소된 김 전 회장의 공소장을 보면
-
김성태랑 밥먹고도...경기도 전·현직 공무원들 "쌍방울 몰랐다"
쌍방울그룹으로부터 수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재판 과정에서 "쌍방울그룹과 안부수 아태협 회장의 대북송금에 대해 몰랐다"고 주장하
-
600억중 100억 北송금…의문 풀 김성태 '금고지기' 11일 온다
태국에서 압송되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 김모씨의 입국 시점이 11일 오전으로 확정됐다. 쌍방울그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유착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
영끌해 北주고 속 쓰린 김성태, 檢은 "횡령"
지난 3일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공소장에는 김 전 회장이 대북송금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벌인 무리수가 그대로 담겨 있다. 이같은 ‘올인’은 검찰의 눈에는 635억
-
이재명-김영철 연결한 브로커…'대북 송금' 안부수 미스터리
‘800만 달러+α’ 지난 3일 구속기소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공소장에 적힌 대북송금 규모다. 김 전 회장은 이 돈 대부분을 ‘쪼개기’ 방식의 밀반출해 북측 고위층에
-
김성태 뇌물·횡령 기소…대북송금 '제3자 뇌물죄' 추가 기소될까
검찰이 800만달러 대북 송금 혐의를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을 재판에 넘겼다. 김 전 회장이 북한에 쌍방울과 경기도의 대북 사업을 목적으로 외화를 보내고 민선 7기 경기
-
검찰 ‘김성태 대북송금’ 관련 이재명에 제3자 뇌물죄 조준
2018년 11월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왼쪽)가 경기도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한 이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왼쪽 둘째) 등 북한 대표단과 기념촬영하는
-
[단독] 이재명 "北초청 요청"…김성태 대북송금후 공문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9년 방북을 위해 북측에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당시 경기도가 작성한 이 지사 명의의 친서 초본과
-
아태협 회장, 대선 전 “이재명 당선” 불법 사조직 꾸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6일 오전 북한 무인기 관련 현안 보고를 위해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같은 당 윤후덕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안부
-
'대북 송금' 안부수, 대선 전 "이재명 당선 돕자" 불법사조직 결성
쌍방울그룹에서 확보한 자금을 북한 인사에게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이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한 불법
-
"이화영이 아태협 소개" 입 연 김성태, 여전히 "이재명 모른다"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검찰은 설 당일(22일)을 제외하고 김 전 회장을 소환
-
아태협 전 직원 "김성태가 준 3억, 위안화로 바꿔 北 인사에 전달"
2019년 7월 26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9 아태 평화 국제대회 리셉션 및 개회식에서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
-
"'쫀칭'으로 돈 불렸다"…北까지 뻗은 김성태 검은 인맥의 비밀
8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 끝에 다음 주 초 태국에서 귀국하는 김성태(55)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인맥에 검찰이 주목하고 있다. 정치인과 조직폭력배, 부동산 개발업자는 물론이고
-
北에 건넨 200만 달러…'이재명 경기도'-김성태 커넥션 수사 속도
해외로 도주한 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회장 등이 지난 10일 태국 현지에서 체포됐다. 쌍방울그룹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들이 송환되면 수사에 진척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
조폭→불법도박→쌍방울 회장…대북사업으로 재벌 꿈꾼 김성태
전북 남원 출신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은 과거 전북 전주 지역에서 조직폭력배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사채업으로 큰 돈을 번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 김 전
-
‘황제 도피’ 김성태, 8개월 만에 태국 골프장서 잡혔다
김성태(55)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0일 태국에서 검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 불거진 이후 해외 도피한 김 전 회장이 공교롭게도 이 대표가
-
[단독] 머리 기르고 흰수염…쌍방울 김성태, 태국 골프장서 잡혔다
김성태(55)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10일 태국 현지에서 검거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변호사비 대납의혹이 불거진 이후 해외로 도피한 김 회장이 공교롭게도 이 대표
-
‘쌍방울 뇌물 혐의’ 이화영 재판 돌입…검찰 "법인카드로 '족발 배달'"
“중고 책, 족발 배달 음식에서 가전제품까지….” 쌍방울그룹에서 수억원의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58)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첫 공판에서 검찰
-
쌍방울 금고지기, 태국서 검거…김성태 턱밑까지 온 檢 수사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금고지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모씨가 태국 파타야 현지에서 체포됐다. 검찰은 태국 수사 당국과 김씨의 국내 송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뉴
-
北 50만달러 송금에 13억 횡령까지…檢, 아태협 회장 기소
리종혁(오른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2018년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서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과 대
-
대북 송금 관련자 더 있나…檢, 쌍방울 중국 현지법인 직원 조사
쌍방울그룹의 외화 밀반출과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국에 있는 쌍방울 현지법인 직원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 뉴스1 쌍방울
-
"검찰 다음 타깃은 나?"…野 중진도 3년치 자기 계좌 열어봤다
“야당 탄압은 과거 권위주의 시대를 방불케 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한 말이다. 박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