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루키 로즈 장, LPGA 72년 만에 프로데뷔전 우승
지난주 프로가 된 로즈 장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후 환하게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초청선수로 출전한 ‘루키’ 로즈 장(20·미국)이 대형사고를 쳤다. 프로 전향 후
-
프로 데뷔전을 우승으로…장미 꽃망울 활짝 터뜨렸다
로즈 장이 5일(한국시간) 끝난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정상을 밟은 뒤 우승 트로피와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초청선수로 나온 ‘초짜 루키’ 로즈 장(
-
[이 시각]역대급 허리케인에 '쑥대밭'으로 변한 美 플로리다
허리케인 ‘이언’의 영향으로 폐허로 변한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 AFP=연합뉴스 허리케인 '이언'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 주민 104여 명이 숨졌다고 5일(현지시간)
-
이건희 회장 사위 김재열, 비유럽인 최초 ISU 회장 당선
ISU 최초 비유럽인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열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연합뉴스]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54)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겸 삼성글로
-
쪄 먹고, 싸 먹고…아침부터 '귀족 해산물' 먹는 이 동네 [한입 세계여행]
랍스터(바닷가재)는 귀족 해산물로 불린다. 한국 바다에는 서식하지 않아서 전량 수입에 의존한다. 미국산과 캐나다산이 대부분이다. 미국 랍스터 생산량의 90%는 북동부 대서양에 면
-
SK렌터카, 제주도에 국내 최대 전기차 전용단지 만든다
SK렌터카는 한국전력과 16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아카디아에서 K-EV100 협력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SK렌터카] SK렌터카가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
[한 컷 세계여행]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단풍 낙원
━ 미국 아카디아 국립공원 2014년 미국 ABC 방송이 설문조사를 했다.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를 물었는데 결과가 의외였다. 하와이도, 그랜드 캐니언도 아니
-
4곳만 '대우' 간판 걸어놓고 있다···해체 19년, 김우중의 유산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중앙포토 대우그룹은 2000년 공식적으로 역사에서 사라졌다. 이후 계열사는 뿔뿔이 흩어지고, 몇 군데에 빼곤 '대우' 사명조차 없다. 그나마 대우의 간
-
인간의 괴물 상상, 선하지 않은 세상 설명하기 위한 것
━ 김대식의 ‘미래 Big Questions’ 괴물은 인류 최초 대도시였다는 수메르의 ‘우룩(Uruk)’. 우룩 최고의 왕이자 영웅 길가메시는 ‘길가메시 서사시’의 주인공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웹툰·창업·수학·문학 등 내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고 싶나요.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을 때 도움이 될 만한 입문서들을 준비해봤습니다. 정리=한은정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독자 여러분은 과학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나요. 교과서 밖으로 나와 동화로, 동요로, 또 각종 실험과 코딩으로 과학과 친해지는 법을 배워봅시다. 정리=김현정 기자 hyeon7
-
[서소문사진관]김정은의 기를 받아 운세를 봅니다. 신년행사로 분주한 지구촌
독일 베를린에서 27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횃불로 허공에 2019년을 썼다. [AFP=연합뉴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한 해도 오늘(29일)을 포함해 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미 세넌도어 국립공원 음주 전면 금지, 화이트 샌즈 2월~5월 통제
해외에서도 자연공원 내 음주에 대한 규제 여부가 갈린다. 대규모 국립공원이 발달한 미국의 경우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음주를 금지하기보다는 각 지역과 공원에 맞춰 규제 수준을 정한다
-
99세 고모를 위해 2000㎞ 달려간 남성
에드 콘드랫(59, 왼쪽)과 고모 메어리 파울로스키(99). [콘드랫 제공]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99세 고모를 허리케인에서 구출하기 위해 약 2000㎞ 거리를 차로 달려간 한 남성
-
중국 기업, 해외 부동산·호텔·엔터테인먼트에 투자 못 한다
중국 정부가 중국 기업의 해외 부동산ㆍ호텔ㆍ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는 지침을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이 분야에 투자한 기업의 투자 재원을 조사하는 등 우회적으로 압박
-
트럼프 돌풍 비결은 멜팅팟의 역설?
‘인종 다양성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돌풍의 진앙지가 됐다.’ 선뜻 동의하기 어려운 얘기다. 인종 다양성 확대는 전체 인구에서 히스패닉, 흑인, 아시아인 등 소수 인종의 비중이 늘
-
[커버스토리] 다섯 빛깔 서로 다른 풍광, 지구의 비경 여기 다 있네
| 미국 국립공원 바람과 물이 빚은 브라이스 캐니언의 장관. 원형극장을 연상시킨다.누구에게나 여행지 버킷 리스트(Bucket List)가 있다. 죽기 전에 꼭 가 보고 싶은 여행지
-
[서현정의 High-End World] 재즈의 선율, 케이준 음식과 함께하는 뉴올리언즈의 낭만
석양 속의 잭슨 광장.미국 여행을 준비할 때면 사람들은 종종 음식은 기대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미국 음식이라면 떠오르는 것은 햄버거, 프라이드 치킨, 핫도그 정도.
-
[서소문 사진관] 인간 VS 로봇의 피아노 대결
인간과 로봇이 1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피아노 연주로 한판 대결을 벌였다.이번 '인간vs 로봇 피아노 배틀'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초등학교 6학년 8800여 명을 대상
-
[커버스토리] 때묻지 않은 대자연, 태고의 신비를 품다
모두 7차례 태평양을 건넜고, 12개 주(州)를 누비고 다녔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3000㎞ 이상을 운전하고 다녔다. 모두 17개 미국 국립공원을 찾아다닌 여정이었다. 그리하여 세
-
[커버스토리] 거대 협곡의 속살, 원시 지구를 보는 듯 숨이 턱 막히네
“그랜드 캐니언을 무덤덤하게 맞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랜드 캐니언에 대해 얼마나 많이 들어보았든, 사진을 보았든, 막상 가보면 숨이 턱 막힌다.” 미국 작가 빌 브라이슨이
-
[카드뉴스] 동화 같은 풍경의 미국 아카디아 국립공원
미국에서는 ‘서부는 자연, 동부는 도시’ 라는 말을 일종의 공식처럼 여긴다. 하지만 가을이 되면 꼭 가봐야 할 미국 동쪽의 국립공원이 있다. 미국 최고의 단풍 명소로 통하는 아카
-
불꽃 같은 단풍 숲, 미로 같은 마찻길, 동화 같은 풍경이죠
미국 국립공원은 대부분 서부에 몰려 있다. 59개 국립공원 중에서 39개가 미국 인구조사국에서 서부로 분류하는 13개 주에 몰려 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서부는 자연, 동부는 도
-
맛깔난 랍스터의 고장, 미국 어획량 80% 차지
아카디아 국립공원이 있는 마운트 데저트 섬에는 항구가 여럿 있다. 그 중에서 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바 하버(Bar Harbor)가 가장 크다. 다른 항구가 소박한 어촌마을에 불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