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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먹고, 후식은 ‘백화점 빵’ 사는 이유 유료 전용
“여보 우리 애 학원 줄일까?”…고물가에 교육비까지 졸라맨다 직장인 점심값 1만원 시대…소비 줄이려 도시락 싼다 “너무 비싸” 과일선물 실종…지갑 닫힌 대목, 소상공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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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전화 끊긴줄 알았다…말수 적은 임윤찬 인터뷰 비화 유료 전용
■ 🎧 오늘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① 04:23 50명 뽑는데 1만7000명 몰렸다…임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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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죽이라는데 좋아하는 막장 엄마…그곳엔 이미 모성 사라졌다 [이지영의 문화난장]
이지영 논설위원 자기 딸을 죽이라는 청부살인 제안을 받았을 때도 엄마의 눈은 돈 욕심에 반짝였다. 덤프트럭으로 자기 딸을 죽이러 간 내연남을 기다리며 “쾅 부딪히면 끝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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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화 잇단 성공으로 웹툰 대량생산 시대…완성도 떨어지는 비슷비슷한 작품 쏟아져
━ 한국 웹툰 번영 속 위기 가장 성공한 웹소설로 꼽히는 ‘나혼자만 레벨업’의 웹툰 버전이 글로벌 142억뷰를 기록하자 비슷한 작품이 쏟아져 나왔다. 위쪽은 웹소설,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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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흥부보다 놀부가 좋다는 세상
최명원 성균관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수많은 채널로 무장한 TV에서 각종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다. 어떤 드라마들은 종영된 지 이미 오래되었지만, 너무나 많아진 채널들은 이런 드라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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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펜트하우스’를 보나…현실이 절망적일 때 막장이 뜬다[뉴스원샷]
━ 이지영 문화팀장의 픽 : 막장드라마는 왜 막장 드라마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4일 밤 시즌3 첫 회를 연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SBS) 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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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가서도 썼다" 13년 롱런 웹소설 '달빛조각사' 남희성 작가
‘그녀의 사생활’, ‘김 비서가 왜 그럴까’,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달의 여인-보보경심 려' 최근 몇 년 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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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0%가 '마의 벽'···"좋은 대본은 다 tvN·JTBC로"
지상파 드라마 포스터. 왼쪽부터 KBS2 월화극 '너도 인간이니?', MBC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 SBS 수목극 '훈남정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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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드라마 속 황당 PPL이 만든 역대급 명장면3
PPL은 영화나 드라마 속 소품으로 등장하는 상품을 일컫는 것으로 이미지, 명칭 등을 노출해 관객들에게 홍보하는 일종의 광고마케팅 전략이다. 기존 광고보다 더 오랜 시간,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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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공시생, 계약직…주인공이 달라졌어요
‘혼술남녀’의 학원강사 박하나(박하선 분). [사진 tvN]서울 노량진 학원가가 배경인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주인공 박하나(박하선 분)의 직업은 학원강사다. 노량진에 갓 입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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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② 김완선과 여행하다
17세에 혜성처럼 등장해 이제는 한국 댄스 뮤직의 대모로 불리고 있는 김완선을 만났다. 만들어진 삶과 자유로운 삶의 사이를 오가다 운명의 수용이 곧 자유임을 깨달았다는 그녀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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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청자 힘 … 소비 이끄는 '2049' 눈길 잡아라
20~40대 시청자를 잡아야 드라마가 뜬다. 비슷한 10%의 시청률이지만 20~49세가 전체 시청자의 41%를 차지하는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왼쪽)는 ‘2049 시청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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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강용석 "40대, 내 인생이 드라마"…왜?
[사진 JTBC ‘썰전’ 제공] JTBC ‘썰전’ 66회에서는 ‘장르물 TV 전성시대! 나 … 너 어려워하냐?’를 주제로 최근 부쩍 어려워진 TV 프로그램들의 추세를 짚었다.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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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왜 하필 앞치마를 두른 수퍼히어로일까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이런 상상, 해 본다. 비정규직의 삶에 지친 미스 김(KBS ‘직장의 신’) 언니가 교사자격증을 활용해 마 선생(MBC ‘여왕의 교실’)이 되었다가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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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이 쓰고 김규태가 만든다, 빠담빠담
블록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를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스타 작가 노희경이 만났다. JTBC 개국드라마인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소리’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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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김민자 ‘부부가 아름답게 해로한다는 것’
그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굉장했다. 여느 배우들보다 친근한 이미지면서도 감히 다가서기는 힘든 대배우의 포스라고 할까. 대화를 시작한 지 몇 분 만에 선입견은 깨졌다. 최불암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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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한류팬은?
권상우: 한국어 공부는 어떻습니까? 어렵습니까? 우쓰미미도리: 네. 켄체나요!(괜찮아요) 권상우: 한국은 살아보니까 어떻습니까? 우쓰미 미도리: 켄체나요! 얼마 전 일본의 중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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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30대 부부는 갈등과 배신의 '불륜천하'
요즘 TV 속 드라마에는 가족이 없다. 갈등과 배신, 불륜으로 얼룩진 상처입은 가족이 있을뿐이다. 이혼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한국이지만, 해체된 가정만 존재하는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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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 날로 먹는다" 방송사 탄식
↑스타 캐스팅 병폐 없이 성공한 드라마 MBC '내 이름은 김삼순'(왼쪽)과 SBS '마이걸' 지상파 방송사의 드라마국이 스타들의 무리한 출연료 및 지분 요구에 불편한 심기를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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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요즘 드라마의 흥행 공식
‘장밋빛 인생’‘여왕의 조건’‘루루공주’‘웨딩’ '장밋빛 인생'(KBS2)이 시청률 40%를 넘기며 대박 드라마의 반열에 올랐다. 불륜과 불치병이 뒤범벅 된 통속물. 최진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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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시청률을 예상하지 못한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이른 아침 방송사 풍경은 하나의 깨알같은 숫자가 씌여진 종이로 시작된다. 그종이에 기자, PD, 그리고 작가들의 얼굴표정이 달라진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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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Q] SBS '여왕의 조건' 급상승
'아줌마 성공기'의 약발은 이번에도 먹힐까. 또 아침 드라마는 '불륜 일색'이란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남편에게 배신당한 뒤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아줌마의 도전기를 그리는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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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화제작] KBS 드라마 강세…오락프로는 맥 못춰
이제 KBS가 드라마 왕국? KBS1-TV의 일일극 '백만송이 장미'가 4주간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KBS 드라마들이 주간 시청률 10위 안에 4개가 포함되는 기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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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폭력·불륜·외모지상주에 제동
방송위원회가 "(위험수위에 달한) 일부 지상파 방송의 선정성을 막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그 예로 최근 범죄 보도.아침 드라마 등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권고'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