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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外
기업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페이스북이 최근 한국법인 ‘페이스북코리아’를 설립, 서울지방법원에 등기를 완료했다. 테드 울리오트 미국 본사 부사장이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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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들, 수사 분위기 흐릴까봐 반지 안 낍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지영 검사/검사로 산다는 것? “나에게 주어진 선물이다.선물 상자를 열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검사 생활 하고 싶다.”나이: 40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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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검사들, 수사 분위기 흐릴까봐 반지 안 낍니다”
관련기사 “검사 생활 7년 해봤는데 술 한잔 산다는 사람 없어” 커트머리 박 검사는 머리만큼 얘기를 시원시원하게 풀어갔다. 긴 생머리의 서 검사는 차 우려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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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신동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최신작 ‘체인질링(changeling)’은 1928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아이 바꿔치기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 체인질링은 ‘마귀가 바꿔치기한 어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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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에덴의 동쪽’서 카멜레온 연기 펼치는 한지혜
MBC 50부작 대하시대극 ‘에덴의 동쪽’이 자체 최고 시청률 29.7%(TNS미디어코리아)를 기록하며 최근 반환점을 돌았다. 10명이 넘는 주요 등장인물 중 현재까지 이 드라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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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탕카멘의 저주, 그리고 예수의 저주
내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이 바위 밑에, 도마복음서를 포함한 13개의 코우덱스를 담은 항아리가 묻혀 있었다『. 백제서기』가 쓰인 근초고왕 시기에 이 항아리는 지하의 침묵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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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함라돔의 피’ 그 이후
내가 손으로 가리키고 있는 이 바위 밑에, 도마복음서를 포함한 13개의 코우덱스를 담은 항아리가 묻혀 있었다『. 백제서기』가 쓰인 근초고왕 시기에 이 항아리는 지하의 침묵으로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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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사랑요리] 코코아 케이크
모처럼의 휴일. 집사람과 아이들에게 인터넷에서 본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주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집사람은 콧방귀를 뀌고 아이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더군요. 하지만 미리 인쇄해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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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 미즈메디 이사장 '래퍼'로 변신?
노성일 이사장 패러디 사진.[음악파일 듣기]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이 '랩퍼'로 변신했다? 최근 인터넷에선 '랩퍼 노성일'이라는 제목의 음성파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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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쉽게 설명하기'의 어려움
10년 전쯤의 일이다. 어느 신문사에서 산문을 써달라는 청탁이 왔다. 처음 쓰는 신문 글이라 며칠 동안 끙끙대며 써서 보냈더니 바로 글을 고쳐 달라는 연락이 왔다. 신문의 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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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중간발표에 네티즌 반응 극과 극
심각한 표정의 시민들23일 오전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검증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조사위원회가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TV를 통해 발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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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꿈나무] 정직하게 그려낸 우리 교육 '자화상'
전교 모범생 장수경 지음, 심은숙 그림, 사계절, 176쪽, 8000원 앞니 끄트머리가 부러질 정도로 혹독한 체육 선생님의 체벌, 어머니의 거센 항의, 말썽을 막기 위해 교장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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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향기] 매일 밤 이불 바꾸던 남편
얼마 전 남편이 사 온 로또복권이 3등에 당첨됐습니다. 남들 모르게 감추고 혼자 써도 알 수 없는 공돈이었지만 남편은 자신은 쓸 데가 없다며 저보고 전부 찾아 쓰라고 했습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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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열린우리당 의장 당선
열린우리당은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선거인단과 참관인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당 의장을 포함한 상임중앙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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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수상 '정사'… 멀쩡한 중년의 '묻지마 섹스'
정사(情事)는 친밀함의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다. 상대에게 온 몸을 열어보이는 행위는 '통하고 싶다'는, 소통에의 가장 지고한 형태다. 신뢰와 친숙함이 전제되지 않으면 일어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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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라 마디간' 등 주말의 TV 영화
● 토요영화 엘비라 마디간 (EBS 밤 10시)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의 감미로운 선율이 기억에 남는 영화다.영화음악으로서 빌보드 차트 톱 10에 들 정도로 사랑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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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50주년 베스트 작품 오태석의 '태'
한국 연극계의 큰 기둥인 오태석이 올해로 환갑을 맞았다. 하지만 외모나 행동은 여전히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악동 같다. 바짝 깎은 머리칼, 부리부리한 눈빛, 직업 배우를 뺨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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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50주년 베스트 작품 오태석의 '태'
한국 연극계의 큰 기둥인 오태석이 올해로 환갑을 맞았다. 하지만 외모나 행동은 여전히 장난기를 주체하지 못하는 악동 같다. 바짝 깎은 머리칼, 부리부리한 눈빛, 직업 배우를 뺨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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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복제 어떻게 어디까지 규제할 것인가 - 장기복제.의약발전 계기 삼아야
지금 인류는 양(羊)복제 성공으로 크나큰 고민에 빠져있다.생명복제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엄청난 사회적.도덕적 부작용이 뒤따를게 뻔하고,반대로 이를 전면금지한다면 의료는 물론 농.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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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살리기
고속철도의 강점은 직진과 강속에 있다.빨리 달리려면 똑바로 가야 한다.왜 그 엄청난 돈을 들여 고속철도를 놓는가.산업동맥인 경부간 도로가 자동차로 적체가 되니 사람은 고속철도로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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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무릎꿇은 민자당/전영기 정치부기자(취재일기)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김종호 민자·김정길 민주총무가 끌어낸 심야타협은 날치기 파행으로 얼룩진 13대국회에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었다. 양측은 29일부터 국회를 즉각 정상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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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MBC-TV 『한중록』(22일 밤9시50분) - 섣달 삭풍 속에 이틀을 석고대죄 드리던 세자는 온몸이 꽁꽁 얼어 그대로 넘어지는 바람에 이마가 깨진다. 한편 문성국의 장모는 문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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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괴한 총난사 투표함 탈취까지|유혈사태로 치닫는 비 선거 개표
○…필리핀 선거관리외원회(COMELEC)의 집계요원3O명이 9일밤 이단체의 개표부정 시도에 항의,집단 이탈했다. 선관위에서 컴퓨터로 개표를 집계하는데 종사해온 이들 요원들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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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KBS제2TV 『날개달린 아이들』(12일하오 6시15분)=빵집 진열장의 목각인형을 바꿔치기 하려던 큰별은 목각인형에 손가락을 물리고 비명을 지른다. 순경아저씨는 동네사람들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