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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조나셍정권 총사퇴-파나마 세드라 망명허용
[포르토프랭스 AFP=聯合]아이티 군부에 의해 옹립됐던 에밀조나셍 임시대통령과 각료 전원이 사퇴했다고 12일 아이티 정부가 밝혔다. 프리초 캉통 수석장관은 성명을 통해 『조나셍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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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라장군 오늘 사임-아이티정국 일단 순항
[포르토프랭스.워싱턴 AP.로이터=聯合]미국으로부터 퇴임압력을 받고 있는 아이티 군부 최고실력자 라울 세드라중장이 10일(현지시간) 사임하고 권력을 군부 제2의 지휘권자에게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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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軍部 용서할수 없다”
미국에 망명중인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아이티 대통령은 29일『무고한 민간인 5천여명을 살해한 군부의 비인간적 만행을 용서할 수 없다』며 이들에 대한 사면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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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議會 「사면法案」 표결 못해
아이티의회는 28일 퇴진을 약속한 군부지도자들에 대한 사면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특별회의를 소집했으나 2시간여동안 토론만벌인뒤 표결없이 산회했다. 아이티 군부지도자 라울 세드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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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드라장군 出國압력-크리스토퍼國務 밝혀
[워싱턴=外信綜合]워런 크리스토퍼 美국무장관은 23일 아이티군부지도자들이 국내에 잔류하겠다고 말한데 대해 『이들이 공직에서 사퇴한뒤 출국해야만 한다』고 압력을 가했다. 크리스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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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드라,母國잔류 희망-美는아이티군 무장해제 착수
[포르토프랭스=外信綜合]다음달 15일까지 퇴진키로 동의한 아이티 군사정부는 22일 의회와 지방선거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에착수하는 한편 자신들에 대한 전면적 사면절차를 밟는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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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평화협상案 군부지도자 퇴진대상 명시안돼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던 아이티 사태가 극적인 평화해결의 전기를 맞게 됨으로써 클린턴 美정부는 가시적인 외교적 성과는 물론 국내적으로도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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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아이티 속속 배치
[포르토프랭스.워싱턴 聯合=外信綜合]아이티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합의에 따라 미군병력 1진이 19일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도착한 것을 시발로 20일 현재 아이티 북부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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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식어가는 미군환영 열기-아이티 현지르포
미군 진주 이틀째를 맞이한 20일 아이티의 표정이 무기력하기는 이전이나 달라진 것이 없어보인다. 아이티에 지난 19일에 처음 투입된 미군 1진 1천여명은 공항과 美대사관 경비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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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血없이 협상통해 퇴진 가능성-미국의 아이티사태 시나리오
현재 그래도 가능성이 큰쪽은 역시 다국적군의 아이티 진군이다. 군사작전의 성격상「D데이 H아워」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고 있으나 상황진전으로 보아 일요일인 18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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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실력자 3인幇은 누구
풍전등화의 운명이 된 아이티의 군부 실력자는 최고사령관인 라울 세드라중장(45),경찰력을 쥐고있는 조셉 미셀 프랑수아 중령(37)과 세드라장군의 친구인 필립 비암비준장(41)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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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이티 침공결정-클린턴 TV연설
[워싱턴 로이터=本社特約]빌 클린턴 美대통령은 16일『아이티군부 지도자들이 즉각 퇴진하지 않을 경우 미군을 주축으로 한 다국적군에 의해 강제축출될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공식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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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 빨리와라 주민들 체념-아이티 현장르포
아이티인들은 세드라 장군도 미군의 무력개입에도 관심이 없다. 구멍이 송송뚫린 러닝셔츠로 겨우 몸을 가린 듯한 마리 루이즈(여.38)는『차라리 (미군이)빨리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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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항공모함 곧 아이티行-국방부 발표
[워싱턴 로이터.AP=聯合]美國의 아이티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아이젠하워號가 곧 카리브해로 떠날것이라고 美국방부가 9일 발표했다. 美국방부는 아이젠하워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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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군부 퇴진을 美,침공전 최후통첩-美국무부 경고
[워싱턴=外信綜合]스트로브 탤보트 美국무 副장관은 31일 다국적軍이 상륙할 때까지 아이티 군부가 퇴진하지 않을 경우 이들을 모두 체포해 새로 구성될「합법정부」에 인계할 것이라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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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군정 지속땐 美,무력침공 불가피
[워싱턴AFP.로이터=聯合]리언 패니터 美백악관비서실장은 7일 아이티 군부는 아이티 침공과 관련한 미국의 의지를 시험하지말라고 경고하면서 이들은 퇴진하고 민정복귀를 허용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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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마르코스-국외 탈출 죽음앞서도 권력집착
권력을 잃은 독재자는 어떤 모습일까. 정도의 差는 있을지 모르나 대개는 마구잡이로 재산을 긁어 모았던「더러운 손」을 자기변명을 위해 비비는 비굴한 태도,한편으로 달콤했던 권력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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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이티 침공 임박/이틀째 해병 군사훈련
【워싱턴 로이터·DPA·AP=연합】 미국의 아이티 군사작전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미해병이 이틀째 아이티 침공및 미국인 구출 훈련을 실시했으며 장 베르트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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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이티 군부에 6달내 퇴진 통첩
【워싱턴 AFP=연합】 6일 아이티 근해의 해군력 증강을 결정한 미행정부는 아이티 군부 지도자들에게 『6개월내로 퇴진하거나 군사개입을 감수하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윌리엄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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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군부 지도자 미서 축출방안 검토
【워싱턴 AP·UPI·로이터=연합】 미국은 아이티에 대한 경제제재조치가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군사조치를 통해 아이티 군부지도자들을 축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미 고위관리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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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독재자 다루는 법"
아이티에 이은 필리핀 독재정권의 붕괴는 「레이건」 미국대통령의 외교정책이 크게 성공한 예로 지목되고있다. 그러나 「레이건」 의 성공뒤에는 현실외교론자인 「슐츠」국무장관의 승리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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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경주막판 「늙은 말」에 걸었다|미·소의 비사태 대응 불 르마탱지의 분석
【파리=주원상 특파원】 필리핀정국이 급변하고 있다. 파리의 좌파계 신문 르마탱은 24일 『마닐라의「브루터스」들』이라는 해설기사를 통해 몰락직전의 「마르토스」독재체제를 둘러싼 미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