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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뒷심, 바탕은 18~29세 Y세대
Y세대(18~29세) 유권자가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8일 “30세 미만의 젊은 유권자들이 유권자 등록에 적극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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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칼 로브 “오늘 투표하면 오바마가 당선”
공화당의 최고 선거 전략가로 꼽히는 칼 로브(사진)가 5일 처음으로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2000년과 2004년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당선에 결정적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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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타고 다시 “오바마!”
월가발 금융위기가 미국 대선판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금융위기 와중인 12∼17일 갤럽과 CBS방송, 뉴욕 타임스(NYT) 등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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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러닝 메이트에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버락 오바마(47) 상원의원이 23일 러닝 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조지프 바이든(65)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바이든 의원은 델라웨어 주 출신으로 6선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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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들, 흑인 대통령 받아들일까
1982년 11월 2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치러진 이날 저녁 몇몇 방송사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주지사가 탄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민주당 흑인 후보로 여론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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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47% vs 매케인 41% 팽팽 … “부동층 표심에 달렸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이 2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FM커비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태양력·풍력 등 대체에너지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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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념은 극좌” “매케인은 부시 스타일”
두 마리의 토끼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토끼들을 압도하는 속도를 내면 가능하다. 토끼들이 같은 방향으로 뛰어준다면 사냥이 한결 수월할 것이다.미 대선 후보인 공화당의 존 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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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승리 이끈 ‘역전의 참모들’
미국 민주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과 공화당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겐 공통점이 하나 있다. 당 대통령 후보 경선 레이스에서 선두 주자를 제치고 역전승을 거둔 점이다. 이들이 불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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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선출직 대의원 과반 확보
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0일 실시된 오리건과 켄터키주 경선에서 선출직 대의원의 과반수를 확보해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오바마는 오리건주 경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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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선출직 대의원 과반 초읽기
미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0일(미국시간) 열릴 켄터키·오리건주 경선에서 선출직 대의원 가운데 과반수를 확보할 전망이다. 그가 지금까지 확보한 선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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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기사회생한 힐러리 “또 한번 Go”
“어떤 사람들은 나에게 ‘그만두라’고 했다. 그러나 미국인은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런 대통령을 가질 자격이 있다.” “내가 비틀거리고 쓰러질지라도 여러분이 함께하는 한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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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번 두른 오바마 … 또 ‘뿌리’ 논쟁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006년 8월 27일 소말리아와 인접한 케냐 북동부 와지르 지역을 방문, 부족 원로들이 선물한 소말리아 전통 의상을 입어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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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위기 부른 힐러리의 꼼수
‘유월 여름 장마철에/ 염예퇴(艶預堆)가 말(馬)처럼 우뚝하여/ 올라갈 수도 없고, 내려갈 수도 없다/아아! 이보다 더 험한 곳은 없으리니/ 배가 나아가기도 하고/ 엎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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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살얼음판’… 오바마, 바짝 추격중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수퍼 화요일'에서도 분명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22개 주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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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아슬아슬한 선두… 오바마 맹추격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수퍼 화요일'에서도 분명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22개 주에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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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대세론 날개 힐러리·오바마는 팽팽
미국 민주·공화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의 길목에서 가장 중요한 날은 5일이다. 이날 민주당은 22개 주에서, 공화당은 21개 주에서 한꺼번에 프라이머리(예비선거)와 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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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흑인·최고령…누가 돼도 '사상 처음'
2008년 미국의 대선은 성(性)과 인종·종교 등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힐러리·오바마 후보의 TV 토론회가 열린 로스앤젤레스 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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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힐러리의 위험한 도박
5일은 ‘수퍼 화요일’이다. 미국의 24개 주에서 정당별 예비선거를 하는 날이다. 미국 선거는 정말 재미있다. 그 자체가 흥미진진한 게임이다. 전국을 순회하는 예비선거는 마치 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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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3등 줄리아니·에드워즈 줄사퇴
다음달 5일 수퍼 화요일을 앞두고 미국 대선 주자들의 경선 포기가 잇따르고 있다. 공화당의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29일 경선을 포기한 데 이어 30일 민주당의 존 에드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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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몰표’ 오바마 더블 스코어 완승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26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뒤 주도인 컬럼비아에서 열린 축하 집회에서 부인 미셸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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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니, 실탄 부족… 참모들은 무급봉사
루디 줄리아니 전 미국 뉴욕시장(63)은 공화당 대선 경쟁에서 오랫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001년 9·11 테러로 폐허가 된 뉴욕을 훌륭하게 복구하면서 출중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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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분수령 될 네바다 결투 히스패닉을 잡아라
미국 대선의 화두는 ‘변화’다. 8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한 뒤 맨체스터에서 열린 힐러리의 축하 집회엔 ‘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피켓이 눈에 띄었다.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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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미국대선] “이번 경선 최대 패배자는 여론조사기관”
로이터·조그비:힐러리 29%·오바마 42%, CNN·뉴저지대:힐러리 30%·오바마 39%, CBS:힐러리 28%·오바마 35%. 미국의 주요 언론사들이 6~7일 발표한 뉴햄프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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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프라이머리 1위 매케인 “나도 컴백키드”
뉴햄프셔주의 공화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1위를 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8일 밤(현지시간) 부인 신디가 지켜보는 가운데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2000년 대선 때도 뉴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