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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다나카, 메이저리그 정조준 ‘와인드업’
대만 자이현 도류구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WBC 대표팀이 지난달 19일 오후 NC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선발로 등판한 윤석민이 공을 던지고 있다. 도류(대만)=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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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학생, 면접장서 구직자들 복장에 '깜짝'
도쿄 거리를 걷다 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정장차림의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남성은 싱글버튼의 검정 정장, 흰색 드레스셔츠 차림에다 검정 구두를 신고, 여성은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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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중근 부상, 류현진·김광현 출전 불투명… ‘일본 킬러’ 전멸 위기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킬러’ 없이 내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전망이다. 한국은 일본에 강한 왼손 투수들이 줄줄이 빠져 고민이고, 일본은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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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이치로, 2013년 WBC 불참한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39)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안 나온다. AP통신은 "이치로가 일본프로야구 관계자에 내년 WBC 불참 결정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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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조선 땅’ 일본 근대 지리교과서도 명시했다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입증하는 일본 문부성 제작 교과서와 지리부도가 처음 공개됐다. 일본의 정부기구, 그것도 교육을 주관하는 문부성이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에 만들거나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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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통치 심장부 강타, 유유히 사라진 김익상
상해 황포탄의 현재 모습과 1928년(아래 사진) 모습. 1922년 3월 의열단은 일본 군부의 실세 다나카 대장을 이곳에서 저격했지만 실패했다. [사진가 권태균] 님 웨일스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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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 빠졌다는 한국 잇몸으로 이겼다
2년 연속 밀리언야드컵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한 한국팀. [사진 한국프로골프투어]“죽어가던 일본 골프가 겨우 살았다.” 이틀 동안 한국에 참패했던 일본팀이 승점 6.5점을 따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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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본 에이스 잠재운 버디 행진
류현우와 팀을 이룬 홍순상이 밀리언야드컵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4-1. 일본이 안방에서 충격에 빠졌다. 일본팀의 이사오 아오키(70) 단장은 “상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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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한국 “원정 필승” 일본 “안방 불패”
“홈코스에서 질 수는 없다.”(이시카와 료) “지난해 싱글 플레이에서 이시카와에게 졌지만 지난해처럼 첫날 포섬은 이길 자신이 있다.”(강경남) 한국과 일본의 에이스 강경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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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2012 세계조선해양축제 外
2012 세계조선해양축제(www.shipfestival.com)가 다음달 3~7일 경남 거제시 고현만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동안 범선·군함·거북선 등 각종 선박이 전시돼 배 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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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일렉 댄스 페스티벌 … 아시아 최초로 8월 서울 개최
세계 최대의 일렉트로닉 댄스 페스티벌인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Ultra Music Festival)’이 아시아 최초로 오는 8월 3~4일 서울 잠실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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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시 맛보려면… 셰프 앞 카운터에 앉으세요
일본 도쿄 긴자의 스시 전문점 ‘스시 아오키’의 아오키 도시카쓰(49·사진) 사장을 만났다. 아버지 아오키 요시의 대를 이어 25년째 스시를 만들고 있는 장인이다. 스시 전문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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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자원봉사 국제포럼
김경동(사진) 한국자원봉사포럼 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은 16일 서울 영등포동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동북아의 공동 번영과 조화로운 삶을 위한 시민사회 자원봉사의 과제’를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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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 정리하고 길 안내 … ‘ 골프장 주인’들이 허드렛일 자청
18홀을 끝낸 김경태 선수(오른쪽)를 향해 갤러리들이 몰려들자 한 자원봉사자가 “질서를 지켜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KPGA 제공] 골프장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바람이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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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을 질 수야 … ” 만사 제치고 달려온 양용은 뜻대로 됐다
한국팀 선수들이 3일 끝난 2011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KB금융 밀리언야드컵에서 마지막 조의 양용은이 경기를 끝마치며 최종합계 11.5-8.5로 승리를 확정 짓자 뛰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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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양용은·홍순상·이승호·박상현 … 내달 1일 개최 한·일 골프 대표 확정
한국과 일본의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에 출전할 양국 선수 각 10명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는 15일 한국 대표팀 단장에 한장상(71) KGT 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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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만에 최악, 예상보다 80배나 강했다”
도호쿠 대지진 직후 일본과 미국의 대표적 지진 전문가들에게 대지진의 원인을 물었다. 일본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후루무라 다카시(古村孝志·48) 교수, 아오키 요스케(靑木陽介·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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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만에 최악, 예상보다 80배나 강했다”
관련기사 인도네시아 땐 시속 700로 이동 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지질학 이론인 판(板)구조론에 따르면 지각은 한 덩어리로 붙어 있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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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문도원, 정관장배 거침없는 6연승
무명의 처녀 기사 문도원(19·사진) 2단이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에서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세계적인 선수로 급부상했다. 한·중·일 여자 국가대항전인 정관장배는 지난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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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최지형, 브랜드를 문장으로 만들었더니 열띤 반응
트렌드를 이끌 것인가, 좇을 것인가. 스타일 세계에선 두 가지 선택 뿐이다. 유행을 앞서야 승자가 될 수 있다. 올해도 그런 인물들이 패션계의 새 장을 열었다. 디자이너 최지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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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대항전] 9.5 대 10.5 … 골프 한국 자존심 구겼지만
골프에서도 한국과 일본은 좋은 맞수였다. 12일 제주 해비치 골프장에서 끝난 현대캐피탈 한·일 골프대항전 싱글 스트로크(1대 1 맞대결) 경기에서 한국과 일본은 5승5패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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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 대항전] 위기서 찾은 기회 … 어린 이시카와 료, 꾀도 보통 아니네
이승호(왼쪽)와 이시카와 료가 10일 경기를 시작하기 전 악수하고 있다. 이시카와는 제주에서도 수많은 일본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한국은 첫날 이시카와를 앞세운 일본에 2-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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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vs 10 … 한·일 남자골프 오늘 6년 만의 맞대결
“최상의 팀으로 구성됐기 때문에 질 수 없는 게임이다.”(이시카와 료) “한국팀이 젊다고 만만하게 봤다간 큰코다칠 것이다.”(김대현) 한국과 일본의 에이스 김대현(22)과 이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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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키 이사오 단장 “정예멤버 구성 절대로 질 수 없다”
2004년 한·일 대항전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승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팀은 이번에 정예 멤버로 팀을 구성했는데 이 멤버로는 질 수가 없다. 선수들도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