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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결산 법인 2004년 실적 따져 보니] 코스닥 상장기업
코스닥 IT업체들의 실적 양극화는 여전했다.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전반적인 상황은 좋았다.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배 이상 늘었고, 매출도 20% 가까이 증가했다. 얼마나 장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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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렌터카·타이어 사업 확장"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중국 사업을 확대하고 물류.관광레저 사업규모도 늘리기로 했다. 또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7%가량 많은 10조원, 영업이익은 50% 늘어난 1조원으로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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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닥 450 넘어
코스닥시장이 닷새째 상승, 8개월 만에 지수 450선을 돌파했다. 19일 코스닥지수은 전날보다 6.57포인트(1.46%)오른 455.59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이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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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실적 부진 신세계 급락
미국과 한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뚜렷했다. 전날의 환율 충격에서는 벗어났지만 급격한 원화가치 상승을 우려하는 증권사의 보고서가 잇따라 나오는 등 환율 변수가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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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숨겨진 일본 덜 알려져 더 가고픈 명소 3곳
이웃나라 일본이 더 가까워졌다. 최근 들어 일본은 과거와 비교가 안 될 만큼 한국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자체별로, 리조트별로 한국 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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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 '에너지 협의체' 만들기로
▶ 강신호 전경련 회장(左)과 천진화 중기련 회장이 16일 서울 신라호텔의 한.중 재계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신인섭 기자] 한.중 양국 기업인들은 16일 오전 '제1차 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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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매수 실종…거래대금 연중 최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인질극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할 것이란 우려감에 투자심리가 짓눌린 탓이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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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회사 관련株 "요즘 잘 나가요"
㈜LG.금호산업 등 지주회사이거나 그룹 내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최근 4년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22일 거래소에서 ㈜LG는 200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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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주식' 고속엔진 달았다
해운.조선, 자동차, 항공 등 운수(運輸)관련 업종들이 상승 장세를 이끌고 있다. 해운.조선주는 세계 해운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순항하고 있고, 현대차.쌍용차 등 자동차주도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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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회장 "한진그룹 4개로 분리 끝났다"
한진그룹이 24일 계열사의 분리작업을 실질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선언했다. 이날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항공사협의회(AAPA)에 참석한 대한항공 조양호(사진) 회장은 "(형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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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삼성전자 47만원 '또 신기록'
종합주가지수가 사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고객예탁금이 10조원대를 회복하고 3천억원에 가까운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며 한때 780선에 올라서기도 했지만 단기급등을 의식한 차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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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 사흘 만에 '사자'
종합주가지수가 원화환율 급락의 충격을 딛고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4일 상승세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개인.외국인 투자자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5.86포인트(0.81%)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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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사업 獨에 매각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사업부를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 계열사인 LSG 스카이 셰프에 매각키로 하고 3일 최종 계약서에 서명했다. 아시아나는 매각 대금으로 6백50억원(약 5천2백만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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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비상경영 시나리오 짠다
재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재벌 계열사 간 부당 내부 거래와 오너 경영진의 경영 책임 추궁이 재계 전체로 번질 조짐을 보이는 데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반도체값 하락, 유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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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물 쏟아져 6일만에 하락
주가가 6일 만에 소폭 조정을 받았다. 26일 종합주가지수는 미국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전날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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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연내 매각"
박삼구(朴三求·57)금호그룹 회장은 2일 "금호타이어 매각 등 그룹 구조조정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금호그룹 4대 회장에 취임한 朴회장은 취임식 후 서울 롯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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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건영=증권거래소는 건영의 피인수설에 대해 10일 오전까지 조회공시를 요구▶대우인터내셔널=기업개선 작업상 비협약 채권자인 두산중공업 대상으로 3자 배정 방식의 4백76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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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펀드로 엉터리 外資 유치 아시아나 등 9社 적발
국내에서 자금을 조달하면서 해외에 만들어 놓은 역외(域外)펀드를 이용해 외자(外資)를 유치한 것처럼 꾸미는 불법 행위를 해온 7개 상장·등록 기업 등 9개 기업이 적발됐다.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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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하반기 유동성 확보에 `총력'
국내 대기업들이 불안정한 나라 안팎의 시장환경에대비,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들은 특히 `제로금리'에 가까운 현재의 저금리 시대에 회사채 발행을 통해현금을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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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기업 구조조정 숨가쁘게 진행
기업의 구조조정이 올 상반기에도 숨가쁘게 진행됐다. 9일 재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과거의 비효율과 부실을 털어내고 경쟁력을 높여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구조조정의 고삐를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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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비상] "12일 강행"에 재계 긴급회동
재계에 총파업 비상이 걸렸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올 상반기 임금.단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오는 12일 총파업 투쟁을 선언하고 사업장별 파업찬반투표 실시등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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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만에 소폭 오름세
코스닥시장이 나흘만에 소폭 오름세로 돌아섰다. 4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0.26포인트 오른 80.37로 마감됐다. 이날 시장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의 강세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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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시소탄 거래소 강보합 마감
종합주가지수가 투신권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8일 거래소시장은 전일 미국 나스닥지수가 4.36%나 폭락한데 따른 외국인들의 매도세와 지수 방어에 나선 기관들의 매수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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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시소탄 거래소 강보합 마감
종합주가지수가 투신권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28일 거래소시장은 전일 미국 나스닥지수가 4.36%나 폭락한데 따른 외국인들의 매도세와 지수 방어에 나선 기관들의 매수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