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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온라인] 아베 '일본 차기 총리감' 1위
일본의 요미우리 신문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감으로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아베 신조(安倍晉三) 관방장관이 응답자 42.9%의 지지로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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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인 단기 비자 영구 면제
일본을 관광.상용(비즈니스).통과 목적으로 방문하는 한국 국민은 다음달부터 비자를 받지 않고도 90일까지 머무를 수 있게 된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은 한국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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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지지율 급락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인기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전국 성인 남녀 1053명을 대상으로 이달 초 실시해 6일 보도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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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FTA 협상 팔 걷었다
한국과 미국이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선언한 가운데 일본도 주요 교역대상국들과 본격적인 FTA 협상 추진에 나섰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일본이 2010년까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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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안보 아우른 한·미 동맹 업그레이드
정부는 2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랍 포트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미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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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외상의 천박한 역사의식
"천황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최고다". 일본 외상 아소 다로의 말이다. 뭐 말이 안 될 건 없다. 어차피 일본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더욱이 전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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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참배 일왕도 해야"
구설이 잦은 아소 다로(麻生太郞.사진) 일본 외상이 이번엔 일왕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주장하는 발언을 했다. 아소 외상은 28일 나고야에서 열린 공명당 의원 모임에서 "(야스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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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씨 희생이 한류 붐의 뿌리"
짧지만 의롭게 삶을 마감했던 고 이수현(27)씨의 일대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이씨는 5년전 도쿄 신오쿠보 역에서 만취상태로 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한 뒤 열차에 깔려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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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참배' 최대 쟁점으로
일본의 차기 총리를 뽑는 9월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차기 총리 후보감들이 국내 정치 분야에서 차별화를 꾀하기 힘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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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차차기 적합 수련 더 쌓아야"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일본 총리가 '포스트 고이즈미' 후보 4명에 대한 인물평을 공개해 화제다. 모리 전 총리는 자민당의 최대 파벌을 거느린 정계 실력자로, 고이즈미 준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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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에세이] 일본판 '유시민 의원' 다케나카 총무상
9월에 자민당 총재, 즉 총리를 새로 선출하는 일본 정치권에서 차기 후보로 급부상하는 인물이 있다.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 총무상이다. 그의 차기 후보설을 접하는 일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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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견제' 본격화
아소 다로(麻生太郞.사진) 일본 외상이 새해 첫 해외 방문국으로 인도를 택했다. 일본 외무성은 1일 아소 외상이 3일부터 나흘간 인도와 파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겉으론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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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지구촌 이슈 캘린더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지나고 지구촌에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도 세계 곳곳에서 각종 행사, 회담, 선거가 숨가쁘게 전개된다. 올 한 해를 장식할 '2006 지구촌 캘린더'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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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외상 인터뷰 "한·일, 야스쿠니에 너무 집착"
아소 다로 외상이 23일 오후 일본 도쿄 가스미가세키의 외무성 장관실에서 한국과 일본의 양국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쿄=김현기 특파원] 아소 다로(麻生太郞.65) 일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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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으로 치닫는 중·일관계
동아시아의 양대 강국인 중국.일본의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1972년 양국 수교 이후 지금처럼 냉랭한 시기는 없었다.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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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지구촌 말 말 말 "고이즈미는 부시의 아시아 푸들"
2005년에도 지구촌에는 '말'들이 많았다. 들어서 반가운 말도 있었고, 충격적이고 악의에 찬 말도 많았다. 촌철살인(寸鐵殺人) 같은 말도 있었지만 공허한 말도 많았다. 냉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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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관점서 과거 문제 대응"
아소 다로(生太郞) 일본 외상은 18일 한.일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맞아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나라로서는 과거를 둘러싼 한국 국민의 심정을 무겁게 받아들여 '인도적 관점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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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선…] 아세안+3 정상회의 막후
한국과 일본 건설회사가 지은 88층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가 우뚝 선 쿠알라룸푸르 시내는 모터케이드(요인들을 태운 차량행렬)의 경적음이 요란하다. 이곳에 모인 17개국 정상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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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일 외무, 양국관계 개선 논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세안+3' 각료회의에 참석한 반기문 외교부 장관은 10일 오전(현지시간)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과의 회담에서 "한.일 관계의 경색된 상황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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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아시아 홀대' 언제 변할까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이 7일 장소를 옮겨가며 내.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일본의 아시아 외교정책 기조를 발표했다. 이날 외신기자 회견장엔 200여 명의 특파원이 모여들어 복도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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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아시아 경시, 일본 국민 불안"
후나바시 대기자가 한·일 관계와 동북아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있다. 김경빈 기자 한.미 동맹의 미래와 동북아 비전을 모색하는 '한.미 안보 세미나'가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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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천도시비(天道是非)
기원전 99년. 한(漢)의 장수 이릉(李陵)은 오천의 병력으로 흉노의 팔만 대군과 맞선다. 그러나 중과부적으로 싸움에 패하고 사로잡힌다. 격노한 무제(武帝)는 이릉의 처자를 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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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일본은 '나홀로 집에' 신세
일본이 동북아의 외톨이가 됐다. 한국은 물론 중국.러시아 관계도 나빠졌다. 전략적으로 일본의 외교적 고립은 미국에도 악재다. 이 문제를 방치할 경우 미국은 자칫 한반도.중국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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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야스쿠니 비판은 한·중뿐"
아소 다로(生太郞) 일본 외상이 26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문제 삼는 나라는 지구상에서 한국과 중국뿐이라며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