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환란 그후1년]6.끝 부활할 것인가
아시아경제는 고속엔진을 달고 질주하다 갑자기 고장난 자동차와 같다. 전세계의 이목은 아시아지역이 과연 위기전의 잠재력과 활기를 되찾을 것인지에 집중돼 있다. 그러나 과거 아시아를
-
[수출의 허와실]무역흑자 알고보면 '헛배'…수입격감에 수치만 반짝개선
'월간 무역흑자 최대규모' '연속 4개월 흑자 달성' '안정적 흑자기조 구축. ' 2일 산업자원부가 내놓은 2월중 수출입 동향은 외견상 환율상승이 수출증대로 이어지면서 '달러 벌어
-
다국적기업 아시아 금융위기 '불똥'…한국·일본·아세안국가 환율급등여파
아시아 금융위기를 강건너 불처럼 구경했던 미.유럽의 다국적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미.유럽의 자동차 업체들은 일본 엔화가 최근 달러당 1백30엔대로 떨어지자 일 업체들의 가격경쟁
-
한국과 아세안 관계 …미국.일본.EU 이은 4대 교역 시장
ASEAN의 확대를 계기로 한국은 새로운 시장을 얻게 됐다. 그동안 교역이 부진했던 미얀마.라오스 등지에도 ASEAN을 통해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
현대상선, 선박수 100척 첫 돌파
현대상선은 28일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승용차 6천대를 한번에 적재할 수 있는 세계최대 자동차 전용운반선'아세안 비전'호를 인수함에 따라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총 선박수 1백척을 돌파
-
3. 말레이시아 (1)
“앞으로 10년안에 싱가포르를 따라 잡자.” 말레이시아의 페낭항에는 망치소리가 요란하다.싱가포르항에 버금가는 항만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말레이시아의 아지즈 통산부 무역담당 차관보는
-
혼다.포드등 세계적 자동차업체 동남아서 한판 승부
'동남아시장을 잡아라.-'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의 동남아시장 공략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해 4월 태국에서 혼다가 아시아카'시티(city)'를 생산하면서 불붙은 경쟁이 점차 가
-
아시아 車 공급과잉 심화-기아경제연구소 예측
국내 자동차업체들이 아시아지역에 경쟁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의 생산능력 과잉현상이 갈수록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종대(李鍾大)기아경제연구소장은 최근 인도네시아
-
일본,동남아 생산分業 확대
이미 동남아를 생산거점화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이 이 지역에서 분업(分業)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동남아국가연합(ASEAN)이 역내 산업 육성과 해외 투자 활성화를
-
인도 라마이아 상무장관
『오늘날 인도를 말할때 흔히 중국과 비교하는 경향이 있다.인도는 중국보다 법적.제도적 정비가 잘 돼있어 앞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B B 라마이아
-
막오른 아세안 외무장관 회담 주요의제-경제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의제는 아세안자유무역지대(AFTA)설립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지난 92년 4차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2000년초까지 AFTA를 창설하기로 합의한 이래 최근
-
아세안 '자동차연맹' 설립-일본도 참여 산업協力관계 강화
동남아국가연합(ASEAN)7개 회원국 자동차산업 대표자들은 이달안에 「아세안(ASEAN)자동차연맹(AAF)」을 설립키로 하고 오는 25~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회 총회를
-
對日逆調와 제2독립운동
『경상북도 울릉읍 도동 산63 동경132 북위37 평균기온 12도 강수량 1300 독도는 우리 땅.』 기미년 독립만세운동77주년을 맞이한 올 3.1절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
-
아세안각국 에틸렌증산 수년이내 무역마찰 예상
[니혼게이자이신문=본사특약]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각국이 현재 석유화학제품의 하나인 에틸렌 증산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내 무역마찰소지를 높이고 있다고 니
-
세계 각국 예측書들 내년 전망
비자금 파문,전직대통령 구속 등으로 유난히 어수선했던 95년마지막 날이다.새해는 또 어떤 식으로 전개될 것인가.세계 및 아시아,더 좁게는 일본과 한국의 흐름을 예측한 여러 책을 살
-
현대重,자동차전용 운반선 命名式
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조선소에서 지난해 현대상선으로부터 주문받아 건조한 4만4천9백급 자동차전용 운반선(4천3백대 수송용량)명명식(命名式)을 가졌다.현영원(玄永源)현대상선 회장.
-
14.재편되는 시장질서
최근 수년간 디트로이트 자동차업계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자 미국은 일본은 물론 자동차부문의 후발개도국을 누르면서 자동차부문 선두복귀를 노리고 있다. 일본자동차산업계는 80년대 후반
-
본격화되는 韓.베트남 협력-도이모이에 한국경제 접목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은 구엔 만 컴 베트남 외무장관과 13일 만났다. 전날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도 무오이 공산당서기장간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서였다.
-
ABB.벤츠그룹 손잡는다-세계최대 철도장비社 설립
스위스-스웨덴 합병기업으로 우리에겐 전동차제작사로 잘 알려진세계적인 파워 엔지니어링社인 아세안 브라운 보봐리그룹(ABB)이 자동차부터 항공기까지 생산해 내는 독일 최대기업 다임러-
-
엔高를 기회로 가꿔내자
미국(美國)달러貨의 폭락,일본(日本)엔貨의 초강세(超强勢)행진이 1주일째 계속되고 있다.3개월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됐던 심리적 저항선(抵抗線)인 달러당 90엔線도 무너지고 말았다.
-
韓.中등 亞洲國 대일수출 급증-작년 엔高 힘입어 18%
[東京 AFP=聯合]중국.한국등 東아시아 국가들이 지난해 14%에 달한 일본의 수입 증가율중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엔貨강세로 가장 큰 이득을 보고 있는 것으로 27일 드러났다.
-
한국産반도체 美시장 14.6%점유-貿公,작년 한해 분석
미국에서 수입하는 반도체의 한국산 제품 점유율이 작년 14. 6%까지 높아졌으나 아직도 일본의 미국시장 점유율에 비하면 절반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무역진흥공사가 반도체.자
-
중간선거 참패 클린턴 APEC行 무거운 발걸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로 향하는 빌 클린턴美대통령의 발걸음이 무겁다. 지난해 시애틀정상회의는 그가 취임한 지 9개월 밖에 안돼 평가가 시기상조이기도 했지만 北美자유
-
APEC-주요국가별 현황과 전망 고성장 ASEAN
「아세안을 주목하라(Look ASEAN)」. 80년대말 이후 한국.대만등 아시아신흥공업국(NICs)을 앞지르는 경제성장을 일궈낸 동남아국가연합(ASEAN)에 세계의 눈길이 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