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환된 유씨 고향집 부모 “집에 오면 따뜻한 밥 지어 줘야지”
유성진씨 부모가 13일 경남 고성군 덕촌마을 자택에서 아들의 석방 소식을 듣고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아무 탈없이 건강하게 돌아왔으면 좋을 텐테….” 13일 오후 경남 고
-
"이젠 우리가 몰랐던 예수 찾아야 할 때"
“내 안의 하나님을 찾는 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비교 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21세기 기독교가 가야할 길’ 강연을 위해 미국 LA를 방문했다. 2
-
통수 50일째 원성천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며 … ”
6월 하수처리된 ‘맑은 물’ 1만톤이 매일 흘러 보내지자 원성천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미꾸라지·피라미 등이 보이더니 이젠 붕어·향어까지 수초 사이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林府選妃
▲1945년 4월 옌안에서 린뱌오(가운데서 총을 든 사람)가 연방사령관 허룽(賀龍: 훗날 10대 원수 중 한 명)과 참모장 장징우(張經武: 훗날 티베트 주둔군 사령관)로부터 새로
-
세 차례 웃음으로 며느릿감 점찍은 린뱌오
1945년 4월 옌안에서 린뱌오(가운데서 총을 든 사람)가 연방사령관 허룽(賀龍: 훗날 10대 원수 중 한 명)과 참모장 장징우(張經武: 훗날 티베트 주둔군 사령관)로부터 새로운
-
당근·미역·다시마는 아토피 잡는 ‘먹거리 의사’
‘의사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고 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건강에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
세 차례 웃음으로 며느릿감 점찍은 린뱌오
1945년 4월 옌안에서 린뱌오(가운데서 총을 든 사람)가 연방사령관 허룽(賀龍: 훗날 10대 원수 중 한 명)과 참모장 장징우(張經武: 훗날 티베트 주둔군 사령관)로부터 새로운
-
화폭에 담은 4인4색 자연 감상하러 오세요
왼쪽부터 김현정·현경·혜진·혜영씨. 네 자매가 모두 미술을 전공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더구나 네 명 모두가 같은 장르인 회화를 선택해 화가가 된 경우는 더욱 드물다. 5일부터 1
-
김정일의 베일 속 세 아들
일반적으로 북한 정권은 하나의 거대한 범죄 조직으로 비친다. 이 ‘은둔의 왕국’을 지배하는 통치자들은 아편을 팔고, 무기 제조기술 암시장을 운영하며, 시리아와 파키스탄 같은 나라에
-
집단가출 항해 스토리 (8)
해가 떠올랐습니다. 그러나 안개가 짙어서 언제 해가 떴는지도 몰랐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낮과 밤이 바뀌는 시간대엔 바람이 좀 불게 마련입니다만, 오늘은 영 바람이 없습니다. 좋지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베이징(6) ‘건륭황제, 탄생의 비밀’
칼럼은 계속 베이징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주까지 휴가를 보내고, 다음 주에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 건륭(乾隆). 청(淸)나라 최고의 전성기 시대를 누린 황제입니
-
횟집 수조 속 기운 없는 광어조차 안타까운 이 사람
물고기 의사(수산질병관리사) 이성환 원장이 통영 앞바다에 위치한 가두리 양식장에서 물고기를 해부한 뒤 현미경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물고기 아플 땐 漁의
-
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 아산 교육청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직업
-
“100세 넘은 할머니의 부지런함에 놀랐어요”
세계적인 장수학자 레너드 푼 박사는 한국의 가족제도와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의 장수 연구와는 다른 사례와 원인을 얻기 때문이다. /* 우축 컴포넌트 *
-
‘해인사 팔만대장경’ 살려낸 김영환 장군, 지하에서 통곡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내년 춘천대회는 한국 레저산업 성장 기회”
“일에만 몰두해서는 삶의 질은 물론 생산성까지 떨어집니다. 일과 레저생활을 적절히 병행해야 합니다. 게다가 레저는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산업의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0
-
[명의가 추천한 명의] 김대곤 전북대 소화기내과 교수 → 심대무 원광대 정형외과 교수
정형외과 의사는 수술이 본업이다. 그런데 수술을 받겠다고 찾아온 환자를 가능하면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방법을 찾는 정형외과 의사가 있다. 원광대 의대 정형외과 심대무 교수다. 그도
-
걸음을 멈추게하는 극심한 다리통증...척추관협착증
올해 초 신년벽두부터 ‘워낭소리’라는 영화가 극장가를 강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헐리우드 영화처럼 엄청난 물량공세를 쏟아 부은 것도 아니고 유명 배우가 출연한 것도 아님에도 30
-
폭풍에도 맞선 시골의사, 미 의료개혁 해낼까
폭풍에 진료소가 부서져도 자리를 지켰던 시골 흑인 여의사가 미국 공중위생 담당 최고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장관급인 연방 공중위생국
-
[공부 개조 프로젝트] 지금 필요한 공부 공식은 틈틈이, 꼼꼼히, 매일매일
여름방학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이 모두 가볍지만은 않을 것 같다. 지난 한 학기 동안 만족스러운 성적을 받지 못한 이들이라면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일 터. 학원도 다녀보고
-
“건강검진권, 이번엔 어려운 이웃에 기부합니다”
“뇌출혈로 쓰러진 어머니에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병문안을 오시기까지 사랑을 베풀어 주신 장인·장모님께 지난 1년간 못 다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게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내 죽을 자리는 어디인가?
#얼마 전 대학 시절 은사께서 돌아가셨다. 이미 아버지·어머니·장인·장모를 모두 저세상으로 떠나보낸 사람이기에 죽음에 대해 그다지 거리감이 없는 처지이지만 은사의 갑작스러운 부음
-
[종교 단신] 마음바꾸기 명상클리닉 수련 外
◆한국명상치료학회 명상상담연구원(원장 인경 스님)은 서울 신당동 명상상담연구원(18~19일)과 경기도 동녕사(7월 31일~8월 2일)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음바꾸기 명상클리닉
-
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⑦ 정선 콧등치기 국수
강원도 정선군 아우라지역 앞에서 청원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방순옥 할머니가 콧등치기 국수를 만들어 내고 있다. [조용철 기자] ‘콧등치기 국수’라는 게 있다. 강원도 정선이 내놓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