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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생존자 없다…日관광선 침몰 충격, 작년 좌초된 그 배였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시레토코(知床半島) 반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관광선 ‘카즈 1’의 탑승자 26명 중 먼저 발견된 10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남은 16명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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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세상의 땅끝에서 얼음 덮인 바다를 걷다
━ 일본 시레토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를 흔히 ‘눈의 나라’라고 합니다. 최대 도시 삿포로의 연평균 적설량이 6m에 달할 정도로 눈이 많이 와서입니다. 한데 홋카이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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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이야 북극이야
━ WIDE SHOT 와이드샷 1/23 역대급 추위가 주춤한 사이 꽁꽁 얼었던 한강의 크고 작은 얼음덩이들이 강물을 따라 흐르다 하류 강변에 극지방 빙하 같은 모습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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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Your Life] 그림 같은 호수, 쿠시로 습원대자연 품은 동부 홋카이도
시레토코는 일본 홋카이도 도동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2005년 일본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을 만큼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다. 오싱코싱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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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넙치 등 한국산 수산물 검역 강화"…WTO 패소 대항조치
‘바다의 날(31일)’을 앞두고 부산시수협과 부산수산자원연구소가 28일 '넙치 치어 방류 행사'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앞바다에서 개최해 참석자들이 치어 5만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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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덮인 바다를 걸었다… 홋카이도의 겨울 한정판 비경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가 예상됩니다.” 과학교과서나 일기예보에서 보고 들은 익숙한 문구다. 여름마다 한국에 비를 퍼붓고 이따금 폭염을 선사하는 그 바다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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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얼음바다서 체감하는 유빙 … 설국의 특별한 겨울을 만나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이다. 사계절 내내 자연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모습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 할 정도로 황홀한 풍광을 자아낸다. 홋카이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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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선배 vs 박보영 닮은꼴 … 한·일전, 스킵 손끝에 달렸다
한국 vs 일본 스킵 대결 ‘카리스마 안경선배’ 김은정(28) 대 ‘박보영 닮은꼴’ 후지사와 사쓰키(27). 23일 오후 8시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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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여자부 우승 김도연 "마라톤 위해 커피와 빵 끊고 7kg 뺐어요"
김도연이 5일 2017 중앙서울마라톤 여자부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2017 중앙서울마라톤 여자부에서 의미있는 기록이 나왔다. 김도연(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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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막내딸, 한국에 시집 온다
한국에 시집 올 에카테리나(애칭 카탸)의 어릴 때 모습. 푸틴 총리가 KGB 요원으로 동독 드레스덴에 근무하던 때다. 카탸의 최근 모습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푸틴 자서전]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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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한국신기록, 물꼬 터졌다
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1년여 앞두고 한국 육상이 힘을 내고 있다. 트랙 중장거리에서 하루에 두 개의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남자 장거리 유망주 백승호(20·건국대·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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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충족! 홋카이도 여름여행
오감충족! 홋카이도 여름여행 설국의 여름, 라벤더향에 취하다 여름에는 라벤더 축제로,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유명한 후라노·비에이 지역. [사진제공=JR 홋카이도] 홋카이도의 여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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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의 색다른 곳, “홋카이도(북해도)” 여행 가이드북
겨울이 되면 눈의 나라가 되는 홋카이도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좋아하는 곳이다. 일본과 다른 홋카이도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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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만나는 가을
영화 '러브 레터'의 배경지로 유명한 일본 홋카이도. 설국(雪國)으로 불리는 이곳은 여름나기에 안성맞춤이다. 8월 평균 기온이 섭씨 21.7도로 서늘한 가을 날씨다. 막바지 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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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 …대화해요!
부부에게 한번쯤은 꼭 건너가야 할 강이 있단다. 바로 '권태기'라는 이름의 강이다. 세상의 많은 부부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이 '강'을 맞닥뜨린다. 합심해서 노를 저어 목적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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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 …대화해요!
부부에게 한번쯤은 꼭 건너가야 할 강이 있단다. 바로 '권태기'라는 이름의 강이다. 세상의 많은 부부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이 '강'을 맞닥뜨린다. 합심해서 노를 저어 목적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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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훗카이도
눈 덮인 벌판을 달리는 철마('철도원'), 얼음만큼 투명한 사랑의 감동 ('러브레터')…. 이곳에 얽힌 영화의 진한 감동 때문일까. 일본 열도 최북단 홋카이도(北海道)는 으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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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감독 후루하타 야스오 인터뷰]
감독 후루하타 야스오(降旗樣.66.사진)는 66년 데뷔한 이래 38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대중적인 상업영화를 주로 만들어 온 탓에 일본 바깥에는 지명도가 낮은 편. 그러나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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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원〉감독 후루하타 야스오 인터뷰
감독 후루하타 야스오(降旗樣.66.사진)는 66년 데뷔한 이래 38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대중적인 상업영화를 주로 만들어 온 탓에 일본 바깥에는 지명도가 낮은 편. 그러나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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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9단 棋聖방어 고바야시에 4승1패로
조치훈9단(41)이 일본랭킹1위의 기성전 타이틀 매치에서 도전자 고바야시 사토루(小林覺)9단을 종합전적 4승1패로 물리치고 방어에 성공했다. 趙9단은 26,27일 일본 홋카이도(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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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黨개입 꺼리는 日 地自體
『국정과 지방정치는 별개문제며 시장은 무소속이어야 한다』(88.3%). 일본경제신문이 5일 전국의 시장 6백63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치의식 여론조사 결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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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서 온 편지|최철주 특파원
설국으로 불리는 북해도 오호츠크연해에 아바시리(망주)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지금 60대에 가까운 한국사랍들에게도 매우 낯익은 마울이다. 그러나 아바시리는 정이 끌리는 고장이라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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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 대세력작전
【아바시리(망주)=최철주특파원】한일바둑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제10기 기성전 7번승부 제4국 이틀째 대국이 아바시리에서 속개됐다. 19일 대국에서 조기성은 「고바야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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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성전 4국 개막
【아바시리(망주) 최철주특파원】조치훈기성이 2승1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제10기 기성전 7번승부 제4국이 19일 상오 홋까이도(북해도) 아바시리(망주)호장에서 개막됐다. 도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