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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짝 마른 아마존강
극심한 가뭄이 계속돼 아마존강이 곳곳에서 바닥을 드러낸 가운데 지난달 30일 배 한 척이 마른 강바닥 위에 볼썽사납게 서 있다. 이번 가뭄으로 아마존강 수위는 지난 100년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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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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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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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6도’ 지구는 재앙에 빠진다
6도의 악몽 마크 라이너스 지음, 이한중 옮김 세종서적, 386쪽, 1만5000원 코드 그린-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토머스 프리드먼 지음, 최정임·이영민 옮김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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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에서 ㉭까지 기후변화 키워드
앞으로 100년은 유지될 것으로 생각됐던 남극대륙 서북쪽 끝의 라르센 B빙붕이 2002년 1~3월 바다로 떨어져 나갔다. 석 달 사이에 서울 면적의 다섯 배가 넘는 넓은 빙붕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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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짧아진 겨울' 지구 온난화 때문이래요
지구 온난화로 얼음 천지였던 빙하가 녹아 70여년 만에 호수로 바뀐 아르헨티나 남부 업살라 지역의 1928년(上)과 2004년 2월 모습. [사진=중앙포토]유엔의 정부 간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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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곳곳 이상난동
겨울이 사라지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는 1일 기온이 4.5도로 1879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도 올 가을(9~11월) 평균 기온이 1901년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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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자원 전쟁 중 6. 한국 밥상 점령한 종자 메이저
한국 시장 점유율 1위는 미국 업체 몬산토 계열의 세미니스코리아. 3위 노바티스 산하의 신젠타. 4위는 일본 다키이(瀧井) 제품을 주로 취급하는 코레곤…. 외국 제약사의 판도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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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정치인 얼굴은 이제 그만 감동 주는 사진을 원한다
딱히 할 일도 많지 않으면서, 늘 허둥거리며 쫓기듯이 살아가는 나 같은 사람은 매일 아침마다 신문을 정성껏 읽는 것이 쉽지 않다. 바쁜 일과가 있는 날이면 겨우 서둘러 하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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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아마존의 비명
며칠 전 아마존에 있는 친구 카팍스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그곳에서 태어나 30년 넘게 아마존 보호운동을 하고 있다. 요즘 그는 최악의 가뭄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아마존의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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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갇힌 지구촌 아이들] 상. 절대빈곤에 배 곯는 아이들
아프리카 말라위의 지형은 평탄하고 온순하다. 그 땅을 3년 가뭄이 찢어놨다. 강바닥은 갈라지고, 사람들은 진짜로 굶는다. 애들은 어른보다 먼저 쓰러지고 있다. 50년 전 의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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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 갇힌 지구촌 아이들] 상. 절대빈곤에 배 곯는 아이들
아프리카인들이 물 긷기에 쏟는 시간은 하루 평균 다섯 시간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 일은 대개 여성과 소녀들의 몫이다. 그들은 웅덩이로, 마른 강 바닥으로 가서 물을 머리에 이고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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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마존 가뭄에 물고기 떼죽음
아마존 가뭄에 떼죽음 세계 최대의 밀림인 브라질 아마존 지역의 한발이 심각하다. 18일 카레이루 다 바르제아 마을의 한 호수에서 가뭄으로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했다. [카레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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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최악의 가뭄은 삼림 파괴 때문"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아마존 지역을 휩쓰는 최악의 가뭄은 삼림 파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카를로스 리틀 그린피스 기후변화국장은 "이번 가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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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실개천된 아마존 지류
브라질 아마존 지류가 말라붙었다. 아마존 강의 주요 지류인 파라나 데 마나퀴리 강이 오솔길 같은 실개천으로 줄어든 모습이 9일 항공사진에 포착됐다. 강물에 떠 있던 수상가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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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세상 바꿔보기] 지구 반대편에서 본 한국
브라질 상파울루 교민 강연회를 마치고 일행과 함께 공원 벤치에 앉았다. 장사꾼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신기하게도 지도를 펼쳐들고 온 장사꾼도 있었다. 무심코 세계지도를 보다 말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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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 잇따르는 대형화재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이상 고온과 가뭄 및 화전을 일구기 위한 인위적 방화 등으로 올해 들어 브라질 아마존 지역을 비롯, 멕시코.인도네시아.미 플로리다주 등 곳곳에 대형 화재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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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번지는 멕시코 최악의 산불 중미 환경파괴
금세기 최악의 멕시코 산불로 엄청난 환경파괴가 계속되고 있다. 멕시코 남부 산악지방인 오악사카.치아파스주를 중심으로 올해초부터 시작된 멕시코 산불이 점점 악화돼 중미 인근국가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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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허파 아마존등 열대우림 화재로 크게 파괴
엘니뇨 현상에 따른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구의 허파' 인 아마존과 인도네시아 열대우림지역이 화재로 크게 파괴되고 있다.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들 삼림화재는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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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산불 확산
3개월째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는 브라질 북부 아마존 지역의 산불로 사바나 구역 대부분이 불에 탔으며 세계 최대 석기시대 부족인 야노마미 인디언의 산속 주거지가 파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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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보복(분수대)
원시인간들은 삼림속의 열매를 따먹고 그 속에 서식하는 짐승들을 사냥해 살았다. 인간문명은 삼림의 희생으로부터 시작됐다. 나무와 나무의 자연적인 마찰로 일어나는 화재에서 불의 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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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고열에 시달린다"|미 몬태나주립대학 환경문제세미나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의 대상이 최근 4, 5년 사이 미국등 선진국에서 점차 바뀌고 있다. 이제까지 거론돼온 환경문제라면 유독성 공장폐기물·해안오염·가뭄·쓰레기처리·공기오염 등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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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스대
원류는 숲이 없는 지대의 좀은 시내 지도에도 없는 곳이라…지명 붙이자고 제의 발견자가 한국인이나 「리오·대·코레아」라 하자.「아마곤」강의 최 상류를 찾기 위하여 군사용지도보다 더